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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4 편 결혼과 가정생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7-08-22 (수) 22:47 조회 : 2120
 

제 84 편   결혼과 가정생활                                    

 

결혼은, 물질적인 필요성에 의해 성립되었고, 성적 욕구에 의해 미화(美化)되었으며, 종교에 의해 인정되면서 강화되었고, 국가에 의해 요구되고 조정되었으며, 반면에 후대에는 진화하는 사랑이, 문명의 가장 유용하고 탁월한 제도인 가정의 조상과 창조자로서 결혼을 정당화시키고 찬미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가정을 세우는 일은 모든 교육적 노력의 중심과 본질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짝을 짓는 일은 변화하는 자아 만족의 정도에 따른 순수한 자아 영구보존의 행동이며 가정을 이룩하는 결혼은 주로 자아 유지의 문제이며, 그것은 사회의 진화를 내포한다. 사회 자체는 가족 단위들이 집합된 기구이다. 개인들은 행성적인 요소들로서 매우 일시적이다. 오직 가족들만이 사회 진화에 있어서 계속 존재하는 매개자이다. 가정은 문화와 지식의 강이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흘러가는 통로이다.

 

가정은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제도이다. 결혼은 자아 유지 속에서의 협동과 자아 영구보존 속에서의 협력으로부터 자라났으며, 자아 만족의 요소는 주로 부수적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은 인간 실재의 근본적인 세 가지 기능들 모두를 포함하며, 반면에 생명 번식은 그것을 근본적인 인간 제도로 만들고, 성(性)은 다른 모든 사회적 활동들로부터 구별되게 한다.

 

1. 원시적인 부부 연합

 

결혼은 성적인 관계들을 기초로 하지 않았고 그것으로부터 부수적으로 일어났다. 원시인들은 결혼을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아내와 자녀 그리고 가정에 대한 의무들에 의해서 방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성욕(性慾)을 만족시켰다.


여인은 자기 자녀에게 육신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애착을 갖기 때문에, 남성과의 협동에 의존하며, 이러한 것이 그녀로 하여금 결혼이라는 보호 장치 속으로 들어가도록 강요하였다. 그러나 어떤 생물학적 충동도 남자를 결혼하도록 유도하지 않았다. 그를 가두어 두는 힘이 훨씬 약하였다. 결혼이 남자에게 매력을 준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갈망이었으며, 그것이 원시인들로 하여금 여자에게 그리고 그 여자와 자녀들이 공유하는 원시적인 은신처에 매력을 갖게 하였다.

 

결혼은 성적(性的) 관계들에 대한 의무들을 의식적으로 깨달음으로써 발생된 것도 아니었다. 원시적 사람은 성적인 탐닉과 그에 따른 자녀의 탄생 사이의 관계를 깨닫지 못하였다. 처녀도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한 때 전체적으로 퍼져 있었다. 원시인들은 초기에는 아기들이 영적인 나라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였으며 임신은 진화하는 귀신인 어떤 영이 여자에게 들어간 결과라고 믿었다. 불길한 눈과 음식물 역시 처녀 또는 결혼하지 않은 여자에게 임신시킬 수 있다고 믿었으며, 반면에 후대에는 생명의 시작을 호흡과 그리고 햇빛과 관련시키는 믿음들이 있었다.

 

초기 민족들 대부분은 귀신들을 바다와 연관시켰으며 그래서 처녀들은 목욕하는 습관에 있어서 크게 제한을 받았으며 젊은 여자들은 성적(性的) 관계들을 갖는 것보다도 밀물 때에 바다에서 목욕하는 것을 훨씬 더 두려워하였다. 불구자(不具者)로 태어난 아기들 또는 조산(早産) 된 아기들은, 부주의한 목욕 또는 심술궂은 영이 활동한 결과 때문에 여자의 몸속으로 들어올 길을 발견한 동물들의 새끼로 간주되었다. 당연히, 야만인들은 그러한 자손이 태어나자마자 목을 졸라서 죽이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였다.

 

임신시키는 귀신이 여자의 몸속으로 들어오도록 성적인 관계에 의해서 길이 열린다는 믿음 이, 계몽의 첫 단계가 되었다. 그 후로 사람은, 자녀를 태어나게 하는 살아있는 유전적 요소들에 있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똑같이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심지어는 20세기에 이르러서도, 많은 부모들은 여전히 인간 생명의 기원에 대해 다소 무지한 상태에서 자기 자녀들을 기르려고 한다.

 

다소 단순한 종류의 가족은 아이를 낳는 기능이 어머니와 자녀 관계를 일으킨다는 사실로서 지켜지게 되었다. 모성애(母性愛)는 본능적이다 그것은 결혼이 그런 것처럼 그런 관례에서 발생된 것이 아니다. 모든 포유동물의 모성애는 지역우주의 보조 마음-영들의 선천적 수여자질이며, 그 강함과 헌신의 정도는 그 종족의 무력한 유아기(幼兒期)의 길이와 항상 직접적으로 비례한다.

 

어머니와 자녀의 관계는 자연적이고 강력하고 본능적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원시 시대의 여인들로 하여금 수많은 생소한 상황들을 받아들이게 하였고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들을 견딜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강제적인 모성애는, 남자와의 모든 투쟁에 있어서 여자에게 항상 엄청난 불이익을 주는 감정적 방해요소가 되었다. 그러한 경우에도, 인간 종족 속에 있는 어머니로서의 본능은 저항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으며 야심과 이기주의 그리고 종교적 신념에 의해서 방해될 수도 있었다.

 

어머니와 자녀 사이의 연합은 결혼도 아니고 가정 자체도 아니었지만, 그 두 가지가 발생되는 데 있어서 핵(核)의 역할을 하였다. 짝짓기의 진화에 있어서의 큰 진보는, 이러한 임시적 협력체가 결과적으로 생긴 자손을 기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오래 지속될 때 이루어졌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가정을 이루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기 부부들의 반목을 일으키는 관계와는 상관없이, 그 연합의 느슨함에도 불구하고, 생존 기회는 이러한 남녀간의 협동체에 의해서 크게 증진되었다. 가족과 자손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서로 협동하는 한 남자와 한 여자는 두 남자들 또는 두 여자들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우세하다. 이성(異性)간에 짝을 짓는 이러한 일은 생존 능력을 증대시켰고 인간 사회의 첫 걸음이 되었다. 성(性)에 따른 노동의 구분 역시 편안함을 제공하였고 행복을 증대시켰다.

 

2. 초기의 모계(母系)- 가정

 

여자의 주기적인 출혈(出血)과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흘리는 많은 피로 인하여, 피가 아기의 창조자라는 (심지어는 혼의 근원이라는) 추측이 초기 시대부터 이루어졌으며, 인간적 관계들에 있어서 혈연(血緣)-동맹(同盟)이 기원되었다. 초기 시대에는 모든 후손들이 여자의 계통을 따라 계수 되었는데, 그것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유전적 관계였다.

 

어머니와 자녀의 본능적인 생물학적 혈연 동맹으로부터 자라났던 원시적인 가족은 필연적으로 모계 가정이 될 수밖에 없었으며 많은 부족들은 이러한 체제를 오랫동안 고수하였다. 모계 가정은 유목민 집단 속에서의 집단적 결혼 단계로부터 일부다처제와 일부일처제의 부계(父系) 가정들에 해당하는 후대의 개선된 가정생활의 단계로 옮아가는 데 있어서 유일하게 가능하였던 과도기적 형태였다.

 

모계 가정은 자연적이고 생물학적이었으며, 부계 가정은 사회적이고 경제적이며 정치적이었다. 북아메리카 적색 인종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던 모계 가정은 이로쿼이족이 참된 국가 형태를 이루지 못하게 만든 주요 이유들 중의 하나였다. 모계 가정의 사회적 관습 아래에서는 아내의 어머니가 집안에서의 실질적인 최극 권한을 누렸으며, 가족을 감독하는 일에 있어서는 아내의 남자 형제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남편보다 더 활동적이었다. 아버지들은 자기 자녀들이 태어난 후에 종종 이름이 바뀌어 지곤 하였다.

 

가장 초기의 부족들은 아버지의 권한을 거의 인정하지 않았고, 자녀는 전적으로 어머니로부터 출생된 것으로 여겼다. 그들은 같이 살기 때문에 자녀들이 아버지를 닮는다고 믿거나, 또는 어머니가 그들로 하여금 그 아버지를 닮게 되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표시를 받았다"고 믿었다. 후대에 이르러서, 모계 가정이 부계 가정으로 전환된 후에는 아버지가 자녀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졌으며, 임신한 여인에 대한 많은 금기사항들은 나중에 더 확장되어 그녀의 남편도 포함시키게 되었다.

 

아버지가 될 사람은 출산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일을 멈추었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내와 함께 침실로 들어가서 3일내지 8일 동안 휴식을 취하였다. 그 아내는 다음 날부터 일어나 어려운 일을 시작하였지만 남편은 계속 침실에 남아서 축하 인사를 받았으며 이 모든 것은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권리를 세워주기 위해 고안된 초기 사회적 관습의 일부분이었다.

 

처음에는 남자가 자기 아내의 족속에게로 가는 것이 관례였지만, 후대에 이르러서는 남자가 신부에 대한 값을 지불하거나 그에 해당한 노동을 마친 후에는 자기 아내와 자녀들을 본래의 자기 족속에게로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모계 가정으로부터 부계 가정으로의 변환은, 똑같은 친척 관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허용하면서 사촌끼리 결혼하는 어떤 유형들은 금지하는, 어떤 면에서 무의미한 일들을 설명해 준다.

 

사냥하는 단계가 지나가고 목축하는 일이 시작되면서 사회적 관습에 의해 음식 공급 조정권 이 남자에게 넘겨지자, 모계 가정은 급속도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것이 사라진 단순한 이유는, 보다 새롭게 형성되는 부계 가정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의 남자 친척들에게 주어진 힘으로는 남편-아버지에게 집중된 힘과 경쟁할 수 없었다. 여자들은 계속적인 권한을 행사하면서 가정의 힘을 키우는 일과 자녀를 키우는 복합적인 임무들을 감당할 수 없었다. 새로 나타나는 아내 훔치기와 후대에 이루어진 아내 구매(購買)는 모계 가정이 사라지도록 재촉하였다.

 

모계 가정으로부터 부계 가정으로의 엄청난 변화는, 인간 종족에 의해서 이제까지 수행되었던 가장 급진적인 그리고 완벽하게 180도 방향이 전환되는 조정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변화는 즉시 더 많은 사교적인 표현과 증진된 가정적 모험을 유도해 내었다.

 

3.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정

 

어머니로서의 본능이 여자들로 하여금 결혼하도록 유도하였겠지만, 여자들이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도록 실질적으로 강요한 것은, 사회적 관습의 영향과 함께 남자의 우세한 힘이었다. 목축 생활은 새로운 사회적 관습 체계, 가부장적(家父長的) 유형의 가정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이바지 하였으며, 목축업과 초기 농업의 사회적 관습 하에서 이루어진 가족 합일의 기초는, 명백하고 독단적인 아버지의 권위였다. 국가적인 것이든지 또는 가족적인 것이든지, 모든 사회는 가부장적 체제의 독재적인 권위의 단계를 거쳤다.

 

구약 성서 시대 동안에 여성을 거의 대우하지 않은 것은 목축을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관습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히브리의 족장들은, "주(主)는 나의 목자(牧者)이시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 목축업자들이었다.

 

그러나 지나간 시대들에 있어서 여자들이 낮게 취급된 것은 남자들 때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여자들 자신 때문이었다. 여자들은 원시 시대 동안에 사회적인 명성을 얻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위기 상황에 있어서 기능을 발휘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며 극적인 영웅 또는 위기 상황에서의 영웅이 되지 못하였다. 모성애는 생존을 위한 투쟁에 있어서 뚜렷하게 불리한 조건이었으며 어머니의 사랑은 부족을 방어함에 있어서 여자들에게 방해적인 요소였다.

 

또한 원시 시대의 여인들은 남자의 호전성과 정력에 대하여 감탄하고 칭찬함으로써 부지불식간에 그들에게 의존하게 되었다. 전사들에 대한 이러한 찬미는 남성의 자아를 높여준 반면, 여성의 자아는 그만큼 억눌렸고, 여자들이 더욱 종속되도록 만들었으며, 군인들의 제복은 여전히 여성들의 감정을 크게 흥분시키고 있다.

 

더욱 진보된 종족들 사이에서는, 여자들은 남자들만큼 크지도 강하지도 않다. 여자들은 더 약해졌기 때문에 더욱 약삭빠르게 되었으며 성적인 매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일찍부터 익혔다. 여자는 남자보다 약간 생각이 덜 깊지만, 더 기민하고 보수적이 되었다. 전쟁터와 사냥터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우세하지만 가정에서는 가장 원시적인 남자들이라도 대개 술책으로 이길 수 있다.

 

목축을 하는 남자들이 자기 가축들을 식용(食用)으로 키웠지만, 이러한 목축 시대 전체 동안에 여자들은 여전히 채소를 양식으로 공급해야만 하였다. 원시 시대의 남자들은 흙을 멀리하였다. 흙은 전적으로 너무 평화롭고 너무 모험심이 없는 것이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여자들이 식물을 더 잘 키울 수 있다는 미신 개념이 있었는데 그들이 낳아서 키우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오늘날에도 발달하지 못한 많은 부족들 사이에서는, 남자들이 고기를 요리하고, 여자들은 채소를 요리하고 있으며, 오스트랄리아의 원시 부족들은 행진할 때 여자들이 결코 경기를 비난하지 않으며, 반면에 남자는 구부리고 앉아서 뿌리를 뽑지 않는다.

 

여자들은 항상 일을 했어야만 하였는데, 적어도 현대 시대까지 여자들은 실제적인 생산자 역할을 해왔다. 남자들은 대개 보다 쉬운 길을 선택해 왔으며, 이러한 불평등은 인간 종족의 전체 역사상 항상 존재해 왔다. 여자들은 항상 무거운 짐을 져왔는데, 가정의 재산을 획득하고 자녀들을 돌보는 일을 하였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남자들이 일에 매이지 않고 싸움을 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여자들의 첫 번째 해방은 남자들이 땅을 경작하는 일을 동의하였을 때, 그 당시까지는 여자들의 일로 간주되어 왔던 것을 하겠다고 동의하였을 때 도래하였다. 포로들 중에서 남자를 더 이상 죽이지 않고 그 대신에 농사를 짓는 노예로 삼게 된 것은 엄청난 발전이었다. 이것이 여자들을 해방시켜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하였다.

 

어린아이들에게 우유를 공급함으로써, 보다 일찍 유아들에 대한 젖을 뗄 수 있게 되었고, 그리하여 어머니들은 더 많은 자녀들을 낳을 수 있게 됨으로써 언젠가 덧없이 찾아오는 출산 능력을 잃어버리는 걱정으로부터 풀려난 동시에, 소와 염소의 젖을 이용함으로써 유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목축을 하는 사회적 단계 이전에는, 자기 아이들이 네 살 또는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어머니들이 돌보곤 하였다.

 

원시 시대의 전쟁이 크게 줄어듬으로써, 성에 따른 노동의 불균형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여자들은 남자들이 보초를 서는 동안 여전히 실제적인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야영지 또는 마을은 밤이나 낮이나 보초를 세워야만 하였지만, 이러한 임무도 개를 길들임으로써 완화되었다. 일반적으로는, 농업이 이루어짐으로써 여자들의 위신과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적어도 남자들 자신이 농사꾼으로 전환될 때까지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다. 그리고 남자들이 땅을 경작하는 일에 참여하는 즉시로 농업 기술이 곧 크게 개선되었고 세대가 바뀌면서 더욱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남자들은 전쟁과 사냥을 통하여 조직의 가치를 배웠고, 이러한 기법을 산업에 적용하였으며, 그 후에 여자들의 일을 많이 떠맡게 된 후에는 그 동안의 산만하였던 노동 체계가 크게 개선되었다.

 

4. 초기 사회 속에서의 여자들의 지위

 

대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느 시대 동안에든지 여자들의 지위는 결혼이 사회적 제도로서 진화 발전하는 데 대한 적정한 기준인 반면, 결혼자체의 발전은 인간 문명진보 정도를 가리키는 상당히 정확한 계량기이다.

 

여인들의 지위는 언제나 사회적인 모순이었으며 여자는 항상 남자들을 약삭빠르게 조종해 왔으며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항상 남자의 강력한 성적 충동을 이용해 왔다. 여자는 자신의 성적 매력으로 미묘하게 거래함으로써, 남자를 지배하는 힘을 종종 발휘해 왔는데, 심지어는 비천한 노예로 그에게 소속된 경우에도 그러하였다.

 

초기 시대의 여자는 남자에게 친구와 연인 그리고 동반자라기보다는 재산 목록의 일부, 종이나 또는 노예였으며, 나중에는 경제적인 동반자와 노리개 그리고 아이를 낳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고 만족스러운 성적 관계는 여자에 의한 협동과 선택이라는 요소를 항상 필요로 하였으며, 이것 때문에 총명한 여자들은 여성으로서의 자기들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자신의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지위에 언제나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남자들이 갖는 불신과 의심은, 여자들이 자신들의 속박된 상태를 완화시키려는 노력에 있어서 모두가 할 수 없이 약삭빠름에 의존하였다는 사실에 의해서 촉진되지는 않았다.

 

성적인 차이는 서로를 납득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주었다. 남자는 여자를 납득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의심과 경멸로 대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례한 불신과 심한 매혹이 이상하게 혼합된 존재로 간주하였다. 많은 부족적 인종적 전통들이 이브, 판도라, 또는 어떤 다른 대표적인 여성들에게 문제를 야기 시켰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여자가 남자에게 죄악을 범하게 하였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되도록 항상 왜곡되었으며 이 모든 것은 여자를 한 때 보편적으로 불신하였던 적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사제(司祭)들이 독신주의를 지지한 이유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여자를 천하게 여기는 것이었다. 가장 소문난 무당들이 여자들이었다는 사실이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평판을 개선시키지 않았다.

 

남자들은 오랫동안 여자들을 기묘한 존재로, 심지어는 비정상적인 존재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여자들에게는 혼이 없다고 생각하기까지 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다. 초기 시대 동안에는 여자와 첫 번째 성 관계를 갖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였으며, 그리하여 처녀로 하여금 사제(司祭)와 첫 번째 성교를 갖도록 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심지어는 여자의 그림자가 위험스러운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였다.

 

아이를 낳는 일이 여자를 위험스럽고 부정한 존재로 만든다는 생각이 한 때 일반적으로 퍼져 있었다. 그리고 많은 부족의 사회적 관습들은 아이를 낳은 어머니는 상당한 기간 동안 정결 예식에 참여하도록 규정하였다. 해산하는 현장에 남편이 참여하도록 하는 집단들 이외의 경우에는, 아이를 낳게 된 여자를 회피하였고 따로 혼자 있게 하였다. 고대의 사람들은 집안에서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침내는, 해산하는 기간 동안 할머니들이 산모를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며, 이러한 관습에 의해 전문적인 산파술(産婆術)이 기원되었다. 해산하는 동안에는 분만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련스러운 일들을 말하고 행하였다.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는 귀신의 간섭을 막기 위해 성수(聖水)를 뿌리는 것이 관습이었다.

 

피가 섞이지 않은 부족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낳는 일이 비교적 수월하여 두 세 시간이면 충분하였으며 피가 섞인 종족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쉬운 경우가 드물었다. 만약에 여자가 아이를 낳다가 죽으면, 특별히 쌍둥이를 낳다가 그렇게 되면, 그 여자가 영적인 간음의 죄를 범했던 것으로 믿었다. 후대에 이르러서, 비교적 발달된 부족들은 아이를 낳다가 죽은 경우를 하늘의 뜻으로 간주하였고 그러한 산모들은 숭고한 목적 때문에 죽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신체를 드러내는 것과 의복에 관계되는 소위 여인들의 정숙함은, 월경 기간 동안에 사람들 에게 발견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 것에서 연유되었다. 그것이 발견되는 것은 중대한 죄, 금기 사항에 대한 위반이었다. 옛날의 사회적 관습 하에서는, 사춘기로부터 출산 가능한 기간이 끝나는 나이까지의 모든 여자들은 매 달마다 1주일씩 가족들과 공동체로부터 충분히 격리되어 있어야만 하였다. 그 기간에 있는 여자가 만지거나 앉거나 또는 누웠던 모든 것들은 "부정(不淨)"한 것으로 여겨졌다. 매 달마다 그 기간이 끝난 소녀들은 그녀의 몸에서 악령을 추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심한 매를 맞는 것이 오랫동안의 관습이었다. 그러나 출산할 수 있는 연령이 지난 여인의 경우에는, 대개 상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보다 많은 특권과 권리가 주어졌다. 이러한 모든 관점에 서 본다면 여자들이 경멸의 대상이 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심지어 그리스인들도 월경 기간에 있는 여자를 세 가지 큰 오염원인들 중의 하나로 간주하였는데, 다른 두 가지는 돼지와 마늘이었다.

 

이러한 고대의 민족들이 아무리 어리석었을 지라도, 그들은 과중한 일을 부과하였던 여자들에게 어느 정도 좋은 일을 하였는데, 적어도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매 달 1주일씩 휴식을 즐기면서 유익한 명상에 잠길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휴식 시간에 자기들의 남자 동료들을 잘 다룰 수 있는 예리한 지혜를 키울 수 있었다. 이러한 여인들의 격리 기간은 남자들로 하여금 과도한 성적 탐닉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하였으며, 그리하여 간접적으로는 인구 증가 억제와 자아 조정의 증진에 기여하였다.

 

남자가 자기 아내를 뜻대로 죽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큰 진보가 이루어졌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결혼 예물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한 단계 더 진보되었다. 나중에는 여자가 재산을 소유하고 조정하며 처분 할 수 있는 법적 권리도 획득하게 되었지만, 교회에서 또는 관청에서 직책을 얻을 수 있는 권리는 오랫동안 허용되지 않았다. 여자들은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20세기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는 항상 재산으로 취급되어 왔다. 여자들은 아직도 남자들의 조정 아래에 틀어박힌 상태로부터의 자유를 전(全)세계적으로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심지어는 상당히 진보된 민족들 사이에서도, 여자를 보호하려는 남자의 의도가 자기들의 탁월성을 항상 암시적으로 주장해 왔다.

 

그러나 원시 시대의 여인들은, 아주 최근에 해방된 여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들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상당히 행복하였고 만족하였으며 보다 나은 또는 전혀 다른 생활양식을 감히 상상하지 않았다.

 

5. 발전하는 사회적 관습 하에서의 여자들

 

자아 영구보존 속에서 여자는 남자와 동일하지만, 자아 유지를 위한 동반자 관계 속에서는 여자들이 분명하게 불리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머니로서의 강제적인 불리한 조건은 진보되는 문명의 계몽(啓蒙)된 사회적 관습에 의해서 그리고 공평성 획득에 대한 남자들의 인식이 증대됨으로써 보정(補整)될 수밖에 없다.

 

사회가 진화하면서, 성(性)에 대한 사회적 관습을 위반한 결과로부터 더 많은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성에 관한 도덕적 규범이 여자들 사이에서 더 높은 차원으로 이루어졌다. 남자의 성에 대한 도덕적 규범은, 문명이 요구하는 공정성에 대한 미약한 인식의 결과로 오직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개선되고 있을 뿐이다. 자연의 법칙은 공정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여자로 하여금 아이를 낳는 고통을 혼자서 겪게 만든다.

 

성적 평등에 대한 현대의 개념은 확대되는 문명의 아름답고 훌륭한 면이기는 하지만, 자연의 법칙에 기초를 둔 것은 아니다. 힘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남자가 여자 위에 군림하였으며 더 많은 공의와 평화 그리고 공평성이 우세해진 후에는 여자가 노예 신분과 미천한 상태로부터 점차적으로 벗어나게 된다. 여자의 사회적 지위는 어느 민족 또는 어느 시대에 있어서든지 대개 군국주의의 정도와 반대되는 만큼 변화된다.

 

그러나 남자가 여자의 권리들을 빼앗은 것은 의식적(意識的)인 것이 아니었고 고의적인 것도 아니었으며, 그 후에는 점차적으로 그리고 마지못해 그것들을 여자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사회적 진화에 있어서의 무의식적이고 무계획적인 사건이었다. 첨가된 권리들을 여자가 실제적으로 누리게 되었을 때에는, 남자의 의식 태도에는 전혀 상관없이 여자들이 그것들을 취하였다. 끊임없는 문명 진화의 일부분인 그러한 사회적 조정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습들이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변화되고 있다. 앞서 나가는 사회적 관습들은 여성에 대한 보다 나은 대우를 점점 더 많이 제공하였으며 그들에게 계속적으로 잔인하게 대하는 부족들은 살아남지 못하였다.

 

아담 자손들과 놋 자손들은 여자들을 점점 더 많이 인정하였으며, 이주하는 앤다이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은 그러한 집단들은 사회에 있어서의 여자들의 지위에 관한 에덴의 가르침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경향을 보여 왔다.

 

초기 시대의 중국인들과 그리스인들은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다른 민족들보다 낫게 여자들을 대우하였다. 그러나 히브리인들은 그들을 매우 의심하였다. 서방에서는, 기독교가 보다 엄중한 성적 의무들을 남자에게 부과함으로써 사회적 관습을 발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에 첨부되어진 바울의 교리들 아래에서 여자에 대한 지위 향상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자의 생활상태는, 마호멧교에서 여자에게 부과된 색다른 퇴보 아래에서 거의 절망적인 상태에 있으며, 다른 몇몇 동방 종교들의 가르침 아래에서 훨씬 악화된 상태로 살고 있다.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 정말로 여자를 해방시켰으며 가정에 묶여있는 상태로부터 여자를 크게 자유화시킨 것은 근대의 공장(工場)이었다. 남자의 육체적인 능력은 새로운 생활 체제 속에서는 더 이상 극히 중대한 근본적 요소가 아니며 과학이 생활환경들을 너무도 많이 변화시켰기 때문에 남자의 능력은 더 이상 여자의 능력을 월등하게 능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들은 가정의 일에 노예가 되었던 상태로부터 여자를 해방시키는 경향을 보였고, 실제적으로 남자와 동등한 정도의 개인적 자유와 성적(性的) 결정권을 현재 누리고 있을 만큼 여자의 지위가 변경되게 하였다. 한 때는 여자의 가치가 음식을 만드는 능력에 제한되어 있었지만, 발명과 풍부함으로 인하여 여자들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 -우아하고 매력 있는 구체- 가 창조되었다. 그리하여 산업(産業)은 여인의 사회적 경제적 해방을 위한 무의식적이고 무계획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어 왔다. 그리고 계시가 완성시키지 못한 것들까지도 진화에 의해 다시 이룩되어 왔다.

 

공동체 안에서의 여자의 위치를 조정하는 불공정한 사회적 관습으로부터 계몽된 민족들의 반응은 그 과격성에 있어서 정말로 격심한 변동을 일으켜 왔다. 산업화된 종족들 사이에서는 여자가 거의 모든 권리들을 소유하게 되었고 군대(軍隊) 복무(服務)와 같은 많은 의무들로부터 면제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생존을 위한 투쟁에 있어서의 모든 안락함이 여자의 해방에 이바지해 왔으며, 여자는 일부일처제를 향한 모든 진보들로부터 직접적으로 혜택을 입어 왔다. 공동체의 진보적인 진화 과정에 있어서 약자들은 항상 불균등한 이익을 얻는다.

 

한 쌍의 결혼이라는 이상(理想)들에 있어서, 여자는 마침내 인정(認定), 존엄성, 독립성, 동등권, 그리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였지만 새롭고도 전례가 없는 이러한 모든 성취들을 여자가 누릴 만한 가치가 있음을 과연 증명하게 될 것인가? 현대의 여인들이 사회적 해방이라는 엄청난 성취와 함께 나태함, 무관심, 아이를 낳지 못함, 그리고 배신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질 것인가? 20세기인 오늘날, 여자들은 오랫동안의 세상 실재로서의 중대한 시험을 받고 있다!

 

종족 번식에 있어서 여자는 남자와 동등한 동반자인데, 그렇기 때문에 인종적 진화를 나타냄에 있어서 똑같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진화는 여자의 권리들을 실현시키는 방향으로 점점 더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여성의 권리들은 남성의 권리들과 결코 똑같지 않다. 여자가 남자의 권리들을 신장시켜주지 못하는 것은 남자가 여자의 권리들을 확보해 주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남성과 여성은 각자 실재에서의 특유한 구체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그 구체안에서 자신만의 권리를 갖는다. 만약에 여자가 글자 그대로의 남자의 모든 권리들을 누리고자 한다면, 현재 많은 여자들이 누리고 있는 그리고 그들이 아주 최근에 남자들로부터 획득하였던 기사도(騎士道)정신과 특별한 배려를 동정심도 감정도 없는 경쟁이 조만간 확실하게 대치될 것이다.

 

문명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있는 습성에 있어서의 큰 차이를 한 번도 없앨 수 없었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회적 관습은 변하지만, 본능은 결코 바뀔 수 없다. 선천적 속성인 모성애는 산업 사회 속에서 남자의 심각한 경쟁상대가 되도록 여자를 해방시키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은 각자 자기만의 권역, 생물학적인 차이에 의해서 그리고 정신적인 차이점에 의해서 결정되는 권역들 속에서 최고의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은 언제나 자기들만의 특별한 구체를 가질 것인데, 그것들은 때때로 서로 중첩되기도 할 것이다. 남자들과 여자들은 오직 사회적으로만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다.

 

6. 남자와 여자의 동반적 관계

 

번식에 대한 충동은 남자들과 여자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자아 영구보존을 가져오게 하였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그들이 같이 계속 상호 협동 -가정(家庭)의 설립- 하도록 보장하지 않는다.

 

모든 성공적인 인간 제도는, 실제적으로 합동을 이루는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조절되어 온 개인적 관심의 반목들을 포옹하고 있으며, 가정을 세우는 일도 예외가 아니다. 결혼은, 가정 설립의 기초가 되는데, 자연과 공동체의 접촉들의 특성을 매우 자주 나타내는 반목을 일으키는 협동에 대한 최고의 현시이다. 충돌은 필연적인 것이다. 짝을 짓는 일은 선천적인 것이며 자연적인 것이다. 그러나 결혼은 생물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적인 것이다. 열정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합쳐지게 되지만, 어버이의 비교적 약한 본능과 사회적 관습들이 그들의 동반 관계를 유지시킨다.

 

실질적인 면에서 본다면, 남성과 여성은 밀접하고 긴밀한 협동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 종(種)의 두 가지 전혀 별개의 서로 다른 이종(異種)들이다. 그들의 관점들과 전체 삶의 반응들은 근본적으로 다르며 그들이 서로를 충분히 그리고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 이성간(異性間)의 완벽한 납득은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더 직관적인 것처럼 보이는 반면 논리적인 면에서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여자는 항상 도덕의 주창자(主唱者)였으며 인류의 영적인 지도자였다. 요람을 흔드는 그 손은 조용하고 변함없이 운명과 화목하게 지낸다.

 

원인이 되는 일과는 거리가 먼, 본성, 반응, 관점, 사고(思考)에 있어서의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의 차이점들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집단적으로 인류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간주되어야만 할 것이다. 많은 계층의 우주적 창조체들이 이원적(二元的) 현상의 품성 현시 속에서 창조된다. 필사자들과 물질아들들 그리고 아(亞)중간자들 중에서 이러한 차이가 남성과 여성으로 표현되며 성(聖)천사들과 케루빔들, 그리고 모론시아 동행자들 사이에서는 긍정적 또는 적극적 존재와 부정적 또는 내향적(內向的) 존재로 일컬어져 왔다. 그러한 이원적(二元的) 연합들은 융통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선천적인 제한조건들을 극복하는데, 낙원-하보나 체계 속에 있는 어떤 삼원일체(三元一體)적 연합들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남자들과 여자들은 필사자 생애 속에서 뿐만 아니라 모론시아적인 생애와 영적인 생애 속에서도 서로를 필요로 한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 있는 관점의 차이들은 첫 번째 삶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지역우주에서의 상승과 초우주에서의 상승 과정 전체에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심지어는 하보나에서도, 한 때 남자들과 여자들이었던 그 순례자들은 낙원으로 상승하는 과정 속에서 여전히 서로를 도와주게 될 것이다. 심지어는 최종의 무리단들 속에서도, 인간들이 남성과 여성이라고 부르는 품성적 경향들이 지워질 때까지 창조체가 변화될 것이며 인류의 이러한 두 가지 근본적인 변종(變種)들은 서로에게 호기심을 주고, 자극을 주고, 용기를 주고 협조하는 일을 항상 계속할 것이며 그들은 복잡한 우주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가지각색의 조화우주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일 속에서 상호 의존적으로 협동하게 될 것이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완전히 납득하기를 희망할 수는 결코 없는 반면, 그들은 효과적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어떤 경우에는 협동이 다소 품성적으로 반목을 일으킨다 할지라도, 공동체를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결혼은 성적인 차이점들을 완화시키도록 고안된 제도인 동시에, 문명이 지속되도록 하고 인종(人種)의 재생산을 보장한다.

 

결혼은 모든 인간적 제도들의 모체인데, 왜냐하면 그것이 가정의 설립과 유지를 직접적으로 이룩하기 때문이며, 가정은 사회의 구조적인 기초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자아 유지 기능구조에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문명의 사회적 관습 아래에서 종족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동시에, 어떤 아주 만족스러운 형태들의 자아 만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가정은 사람의 가장 순수하게 인간적인 업적인데, 남편과 아내라는 사회적 관계들과 함께 남성과 여성이라는 생물학적 관계들의 진화를 일으키는 것과 결합되어 있다.

 

7. 결혼생활의 이상적인 원리들

 

남성과 여성이 짝을 이루는 것은 본능적인 것이고, 자녀들은 자연적인 결과이며, 그리하여 가정은 자동적으로 실재하게 된다. 종족 또는 국가의 가정들이 있는 것처럼, 그것의 사회도 존재한다. 유대 민족들과 중국 민족들의 뿌리 깊은 문화적 안정성은 그들의 가정 집단들의 위력으로부터 나온다.

 

자녀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여자의 본능은 결혼과 원시적인 가정생활을 증진시키는 일에 여자로 하여금 흥미를 갖는 집단이 되도록 협력하였다. 남자는 후대의 사회적 관습들과 사회적 풍습들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가정을 이루게 되었을 뿐이며 결혼과 가정을 설립하는 일에 흥미를 갖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는데, 그것은 성적(性的)인 행동이 그에게 생물학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성적인 결합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결혼은 사회적인 것이며 언제나 사회적 관습들에 의해서 규제되어 왔다. 사회적 관습들(종교적, 도덕적, 윤리적)은, 재산과 자존심 그리고 기사도 마음과 함께, 결혼과 가정 제도를 안정화시킨다. 사회적 관습이 동요될 때마다, 가정 결혼 제도의 안정성이 흔들렸다. 결혼은 이제 소유(所有) 단계를 탈피하여 품성적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날에는 여자가 남자의 재산이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였으며, 같은 이유 때문에 여자가 복종하였다. 그 장점들과는 상관없이, 이러한 체계는 안정성을 제공하였다. 이제는, 여자는 더 이상 재산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새로운 사회적 관습들이 결혼 가정 제도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어 출현하고 있다:

 

1. 종교의 새로운 역할 : 부모의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가르침, 조화우주 시민들을 낳는다는 개념, 출산(出産)의 혜택에 대한 확대된 납득(理解) - 아들들을 아버지께 드림.

 

2. 과학의 새로운 역할 : 출산은 점점 더 자발적으로, 사람의 조정을 따르게 되었다. 옛날에는 인식 부족 때문에 그것을 위한 모든 욕망들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녀들의 출생이 보장되었다.

 

3. 쾌락을 주는 매력들의 새로운 역할 : 이것이 인종적 생존에 새로운 요소를 제공하였으며 옛날 사람은 원하지 않는 아이를 죽였지만, 현대인들은 그러한 아이를 갖지 않으려고 한다.

 

4. 어버이의 본능의 향상 : 각 세대는 이제 그 인종의 번식의 물결로부터 그러한 개인들을 제거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그 개인들 속에는 자녀들의 출산, 다음 세대의 부모들이 되는 것을 보장하기에 충분할 만큼의 어버이의 본능이 없다.

 

그러나 하나의 제도로서의 가정, 한 남자와 한 여자의 협동체는 보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약 50만 년 전에 달라마시아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안돈과 그의 직계 후손들이 가졌던 일부일처제 관습은 오래 전부터 포기되어 왔었다. 아무튼, 가정생활은 놋 자손들과 그 후의 아담 자손들 시대 이전에는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되었다. 아담과 이브는 모든 인류에게 영구적으로 영향을 끼쳤으며,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들과 여자들이 동산에서 협력하며 일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모든 가족들이 원예가가 되는, 에덴의 이상적(理想的)인 원리는 유란시아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개념이었다.

 

초기의 가정은 함께 일하는 집단, 노예들을 포함하여 같이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포옹하였다. 결혼과 가정생활은 항상 동일하지는 않았지만, 가깝게 연관될 필요가 있었다. 여자는 항상 개별적인 가족을 원하였고, 결국에는 자기 방식을 갖게 되었다.

 

자손에 대한 사랑은 거의 우주적인 것이고 생존에 있어서 분명히 가치 있는 것이다. 고대의 사람들은 언제나 자녀의 행복을 위해 어머니의 권리가 희생되었으며 에스키모 어머니는 아직도 자기 아이를 물로 씻는 대신에 혀로 핥아준다. 그러나 원시 시대의 어머니들은 자기 자녀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만 먹여주고 돌보아 주었을 뿐이며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자라나자마자 그들과의 관계를 끊었다. 영구적이고 계속적인 인간적 연합체들은 생물학적인 애정만을 기초로 하여 설립된 적이 전혀 없었다. 동물들은 자기 새끼들을 사랑한다. 사람 -문명화된 사람- 은 자기 자녀들의 자녀들도 사랑한다. 문명이 발달될수록, 자녀들의 발전과 성공에 대한 부모들의 기쁨이 커지며 그리하여 이름에 대한 자존심이 새롭고도 더 고상하게 실현되는 일이 이루어지게 된다.

 

고대의 민족들 사이에서 규모가 큰 가족들이 반드시 환영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자녀를 많이 두는 것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요구되었다:


1. 그들은 노동자로서의 가치가 있었다.


2. 그들은 노후대책이었다.


3. 딸들은 곧 팔려나가게 되어 있었다.


4. 가족의 자존심이 이름의 확장을 요구하였다.


5. 아들들은 보호하는 일과 방어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6.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였다.


7. 어떤 종교들은 자손을 바치게 하였다.

 

조상을 경배하는 사람들은 아들들을 낳지 못하는 것을 항상 최고의 불행으로 여긴다. 그들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아들들이 죽은 조상들에 대한 제사를 드려줄 것을, 영적인 나라에서 귀신이 진보하는 일에 필요한 희생 제물들을 드리기를 바란다.

 

고대의 원시인들 사이에서는 자녀들에 대한 훈련이 매우 일찍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아이는 불순종이 실패를 의미하거나 아니면 심지어는 동물들에게 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이해하였다. 그것은, 현대의 반항적인 태도가 이루어지도록 크게 기여하는,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어리석은 행실로부터 문명이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다.

 

에스키모 아이들은 거의 훈련과 벌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성장하는데 그것은 오직 그들이 천부적으로 유순한 어린 동물들과 같기 때문이며, 적색 인종과 황색 인종의 자녀들도 거의 마찬 가지로 유순하다. 그러나 앤다이트 유전자를 가진 인종들의 자녀들은 그렇게 조용한 편이 아니며, 더 많은 훈련과 억제가 요구되는, 더욱 상상력이 풍부하고 모험심이 강한 아이들이다. 아이를 훈련시키는 데 있어서의 현대적인 문제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에 의해서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1. 심한 종족 혼합.


2. 인공적이고 피상적인 교육.


3. 부모들을 모방함으로써 문화를 획득하는 능력이 아이들에게서 사라짐 - 부모들이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적다.

 

가족의 훈련에 대한 옛 개념은 생물학적인 것이었는데, 부모들이 자녀들의 창조자라는 개념으로부터 형성되었다. 가정생활에 대한 진보하는 이상적(理想的) 원리들은, 어떤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은 어버이의 특정한 권리들을 수여하는 대신에 인간 실재의 최극 의무를 의미한다는 개념으로 바뀌도록 인도되고 있다.

 

문명은 모든 의무들을 부모들이 맡고, 자녀는 모든 권리들을 갖게 되는 것을 중요시한다. 자기 부모들에 대한 자녀의 존경심은, 부모가 자기를 만들었다는 생각 속에 내포된 의무감에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녀를 도와주는 가운데 충실하게 보여 지는 보살핌과 훈련과 애정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자라난다. 참된 부모는, 현명한 자녀가 이해하고 감사를 느끼게 되는 계속적인 봉사- 사명활동에 여념이 없다.

 

현재와 같은 산업 시대와 도시 시대에 있어서 결혼 제도는 새로운 경제 계통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가정생활은 점점 더 호사스럽게 되어 온 반면, 하나의 자산(資産)이 되곤 하였던 자녀들은 경제적인 부채(負債)가 되어 왔다. 그러나 문명 자체의 안전성은, 다음 세대와 미래 세대들의 복지를 위해 투자하려는 한 세대의 성장하는 기꺼이 하는 마음 위에 여전히 놓여 있다. 그리고 부모의 의무를 국가 또는 교회로 이관시키려는 모든 시도는 문명의 복지와 발전에 자멸(自滅)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결혼은, 자녀들과 그에 뒤따르는 가정생활과 함께, 인간 본성에 있어서 가장 고상한 잠재를 자극하는 동시에, 필사자의 품성에 대한 이러한 자극된 속성들의 표현을 위한 이상적인 통로를 제공한다. 가족은 인간 종족들의 생물학적인 영구보존을 제공한다. 가정은, 혈연(血緣)의 형제신분에 대한 윤리가 자라나는 자녀들에 의해 파악될 수 있는 천연적인 사회적 경기장이다. 가정은, 모든 사람들 사이의 형제 신분을 실현시키는 데 매우 근본적인 요소인 인내와 이타심(利他心)과 관용과 용서에 대한 수업을 부모들과 자녀들이 배울 수 있는 동료성의 기본적인 단위이다.

 

만일 문명화된 종족들이 앤다이트들의 가정 협의체 관습을 향하여 더욱 일반적으로 되돌아간다면, 인간 사회는 엄청나게 개선될 것이다. 그들은 가부장적 또는 독재적인 형태의 가족 체제를 유지하지 않았다. 그들은 매우 친밀하였고 협조적이었는데, 가정의 모든 일들에 대한 모든 제안과 규정을 자유롭게 그리고 솔직하게 토의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통치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우애가 있었다. 이상적인 가정에 있어서 자식으로서의 애정과 어버이의 애정은 형제와 같은 헌신에 의해서 둘 모두 확대되었다.

 

가정생활은 참된 도덕의 선조, 의무에 대한 충성심 인식의 조상이다. 가정생활의 강제적인 연합은 다양한 다른 품성들에게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강제성을 통하여 품성을 안정시키고 그것이 자라도록 자극을 준다. 그러나 더 나아가서, 참된 가정 -훌륭한 가정- 은 창조주의 자기 자녀에 대한 태도를 어버이의 후대창조자들에게 현시하는 동시에, 그러한 참된 부모들은 모든 우주적 자녀들에 대한 낙원 부모의 사랑을 점점 더 높게 보여주는 긴 과정의 첫 단계를 자기 자녀들에게 나타낸다.

 

8. 자아 만족의 위험성

 

가정생활을 가장 위협하는 것은 자아 만족, 쾌락에 대한 현대적인 열광의 물결이 위협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1차적인 유익은 경제적인 것이었고 성적 이끌림은 2차적인 것이 되곤 하였다. 자아 유지에 기초를 둔 결혼은, 자아 영구보존을 이룩하였고, 자아 만족에 대한 가장 바람직한 형태들 중의 하나를 제공하였다. 그것은 삶을 위한 큰 동기들 세 가지 모두를 포옹하는 인간사회의 유일한 제도이다.

 

기원적으로, 재산은 자아 유지를 이룩하는 기본적 제도였던 반면, 결혼은 자아 만족을 이룩하는 독특한 제도였다. 주기적인 성적 탐닉과 함께 흡족한 음식과 놀이 그리고 유머가 자아 만족의 수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하는 사회적 관습이 자아 만족에 대한 어떤 뚜렷한 제도를 형성하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적 제도들이 이러한 쾌락 추구로 너무나 심각하게 물들어 있는 것은, 만족스러운 기쁨을 줄 수 있는 전문화된 기법들로 진화하지 못한 이러한 실패에 기인한다. 재산 축적은 모든 형태의 자아 만족을 증대시키기 위한 도구가 되고 있는 반면, 결혼은 오직 쾌락을 위한 수단으로만 간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종, 널리 퍼진 이러한 쾌락에 대한 열정이 이제는, 사회적으로 진화된 가정생활 제도인 가정을 겨냥해 왔던 가장 큰 협박의 구성 요소이다.

 

보라색 인종은 하나의 새로운 그리고 오직 불완전하게 실현된 특징을 인류의 경험 속에 -유머 감각과 결부된 놀이 본능- 도입하였다. 그것은 산긱 인종들과 안돈 자손들 속에도 어느 정도는 있었지만, 아담 자손 혈통은 이러한 원시적 성향을 쾌락의 잠재, 자아 만족의 새롭고 영화롭게 된 형태에 이르도록 향상시켰다. 갈망을 만족시켜주는 것을 제외시킨다면, 자아 만족의 기본적인 유형은 성적(性的) 만족이며, 이러한 형태의 감각적 쾌락은 산긱 인종들과 앤다이트들의 피가 섞임으로써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앤다이트 이후 종족들의 불안감, 호기심, 모험심, 그리고 쾌락 포기 특징의 배합 속에 실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혼(魂)의 열망은 육체적 쾌락으로 만족될 수 없으며, 가정과 자녀에 대한 사랑은 어리석은 쾌락 추구에 의해서 증대되지 않는다. 너희들은 예술, 색감(色感), 소리, 박자, 음악의 자원들과, 몸을 장식하는 자원들을 소모시킴으로써 영을 살찌게 하거나 혼을 증진시키기를 기대할 수 없다. 허영심과 유행은 가정 설립과 자녀 양육에 공헌할 수 없으며, 자존심과 경쟁심은 다음 세대들의 생존을 위한 본질특성을 증진시켜주는 일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향상되는 천상(天上)의 존재들은 모두 휴식을 즐기며, 복귀 감독자들의 봉사를 즐긴다. 건전한 오락을 획득하고 기분을 드높여주는 놀이에 참여하려는 모든 노력은 건전한 것이며 단조로움에서 나오는 권태감을 막아주는 모든 취미들과 오락과 휴식 그리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수면은 보람 있는 것들이다. 경쟁적인 경기들, 이야기하기, 그리고 심지어는 좋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자아 만족의 형태들이 될 수 있다. (너희가 소금으로 음식의 맛을 낼 때, 거의 100만 년 동안, 사람은 오직 자기 음식을 재 속에 넣어두는 방법에 의해서만 소금기를 얻을 수 있었음을, 잠깐 멈추어서 생각해 보라.)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즐기게 내버려두어라. 인간 종족들이 무수한 방법으로 쾌락을 찾을 수 있게 하라. 진화하는 인류로 하여금 모든 형태의 합리적인 자아 만족, 오랫동안 향상되어 온 생물학적 투쟁의 결실(結實)들을 탐구하게 하라. 사람은 오늘날의 즐거움들과 쾌락들의 일부를 잘 획득하였다. 그러나 너희 운명의 목표를 잘 고려해 보아라! 쾌락들은, 만약에 그것들이 자아 유지의 제도가 되어 오고 있는 소유물을 파괴시키는 일에 성공한다면 정말로 자기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것이며 자아 만족들은, 만약에 그것들이 가정생활의 타락, 결혼의 붕괴와 가정 -사람이 획득한 최극의 진화적 성취이며 문명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 의 파괴를 초래하게 된다면, 정말로 치명적인 대가(代價)를 치러야만 할 것이다.

 


[유란시아에 파견된 성(聖)천사 우두머리에 의해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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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제 17 편 일곱 최극 영 집단 운영자 08-19 1900
179  제 18 편 최극 삼위일체 품성 운영자 08-19 2075
178  제 19편 합동 삼위일체-기원 존재 운영자 08-19 2020
177  제 20 편 하느님의 낙원 아들 운영자 08-19 1975
176  제 21 편 낙원 창조주 아들 운영자 08-19 1988
175  제 22 편 삼위일체화 하느님의 아들 운영자 08-19 1771
174  제 23 편 단독 사자 운영자 08-19 1986
173  제 24 편 무한 영의 높은 품성 운영자 08-19 2038
172  제 25 편 공간의 사자(使者) 무리 운영자 08-19 1896
171  제 26 편 중앙 우주의 사명활동 영 운영자 08-19 1814
170  제 27 편 1차 초(超)천사의 사명활동 운영자 08-19 2023
169  제 28 편 초우주의 사명활동 영 운영자 08-19 2094
168  제 29 편 우주 힘 지휘자 운영자 08-19 1917
167  제 30 편 광우주의 품성 운영자 08-19 1982
166  제 31 편 최종의 무리단 운영자 08-19 1914
165  제 2 부 지역 우주 / 제 32 편 지역우주들의 진화 운영자 08-19 1993
164  제 33 편 지역우주의 관리 운영자 08-19 2215
163  제 34 편 지역우주 어머니 영 운영자 08-20 1904
162  제 35 편 하느님의 지역우주 아들 운영자 08-20 1934
161  제 36 편 생명운반자 운영자 08-20 1820
160  제 37 편 지역우주의 품성 운영자 08-20 2328
159  제 38 편 지역우주의 사명활동 영 운영자 08-20 2175
158  제 39 편 성(聖)천사 무리 운영자 08-20 2227
157  제 40 편 상승하는 하느님의 아들 운영자 08-20 2112
156  제 41 편 지역우주의 물리적 측면 운영자 08-20 2349
155  제 42 편 에너지 - 마음과 물질 운영자 08-20 2549
154  제 43 편 별자리 운영자 08-20 2157
153  제 44 편 천상의 거장(巨匠) 운영자 08-20 2247
152  제 45 편 지역체계 관리 운영자 08-20 2071
151  제 46 편 지역체계 본부 운영자 08-20 2020
150  제 47 편 일곱 맨션세계 운영자 08-20 2056
149  제 48 편 모론시아 삶 운영자 08-20 2056
148  제 49 편 거주되는 세계 운영자 08-20 1971
147  제 50 편 행성 영주 운영자 08-20 2183
146  제 51 편 행성 아담 운영자 08-20 2283
145  제 52 편 행성 필사자 신(新)시대 운영자 08-20 2159
144  제 53 편 루시퍼 반란 운영자 08-20 2643
143  제 54 편 루시퍼 반란의 문제 운영자 08-20 2265
142  제 55 편 빛과 생명의 구체 운영자 08-20 2139
141  제 56 편 우주 합일 운영자 08-20 2109
140  제 3 부 유란시아의 역사 / 제 57 편 유란시아의 기원(起源… 운영자 08-21 2454
139  제 58 편 유란시아의 생명 태동 운영자 08-21 2184
138  제 59 편 유란시아의 해양 생명 시대 운영자 08-21 2312
137  제 60 편 초기 육지 생명 시대의 유란시아 운영자 08-21 2296
136  제 61 편 유란시아의 포유류 동물기 운영자 08-21 2382
135  제 62 편 초기 사람의 시조(始祖) 종족 운영자 08-21 2201
134  제 63 편 최초의 인간 가족 운영자 08-21 2148
133  제 64 편 진화하는 유색 인종 운영자 08-21 2243
132  제 65 편 진화의 총괄 운영자 08-21 2222
131  제 66 편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 운영자 08-21 2351
130  제 67 편 행성의 반란 운영자 08-21 2165
129  제 68 편 문명의 태동 운영자 08-21 2122
128  제 69 편 원시 형태의 인간적 제도 운영자 08-21 2208
127  제 70 편 인간 정부의 발전 운영자 08-21 2248
126  제 71 편 국가의 발전 운영자 08-21 1994
125  제 72 편 이웃 행성의 정부 운영자 08-22 2195
124  제 73 편 에덴 동산 운영자 08-22 2281
123  제 74 편 아담과 이브 운영자 08-22 2403
122  제 75 편 아담과 이브의 불이행 운영자 08-22 2511
121  제 76 편 두 번째 동산 운영자 08-22 2222
120  제 77 편 중도 창조체 운영자 08-22 1964
119  제 78 편 아담 시대 이후의 보라색 인종 운영자 08-22 2278
118  제 79 편 동방에서의 앤다이트 확대 운영자 08-22 2311
117  제 80 편 서방에서의 앤다이트 확대 운영자 08-22 2290
116  제 81 편 근대 문명의 발전 운영자 08-22 2234
115  제 82 편 결혼의 진화 운영자 08-22 1826
114  제 83 편 결혼 제도 운영자 08-22 2338
113  제 84 편 결혼과 가정생활 운영자 08-22 2121
112  제 85 편 경배의 기원 운영자 08-22 2272
111  제 86 편 종교의 초기 진화 운영자 08-22 2077
110  제 87 편 귀신 예찬 운영자 08-22 2197
109  제 88 편 주물 숭배, 부적과 마술 운영자 08-22 2448
108  제 89 편 죄, 희생 제물, 그리고 속죄 운영자 08-22 2463
107  제 90 편 샤머니즘 - 주술사와 사제 운영자 08-22 2359
106  제 91 편 기도의 진화 운영자 08-22 2048
105  제 92 편 종교의 후기(後期) 진화 운영자 08-22 2397
104  제 93 편 마키벤타 멜기세덱 운영자 08-22 2141
103  제 94 편 동양의 멜기세덱 가르침 운영자 08-23 2321
102  제 95 편 레반트에서의 멜기세덱의 가르침 운영자 08-23 2210
101  제 96 편 야훼 - 히브리인의 하느님 운영자 08-23 2628
100  제 97 편 히브리인 사이에서의 하느님의 개념의 진화 운영자 08-23 2475
99  제 98 편 서방(西方)의 멜기세덱 가르침 운영자 08-23 2282
98  제 99 편 종교의 사회적인 문제 운영자 08-23 1984
97  제 100 편 인간 경험 속의 종교 운영자 08-23 2128
96  제 101 편 종교의 실제적인 본성 운영자 08-23 2152
95  제 102 편 종교적 신앙의 기초 운영자 08-23 2097
94  제 103 편 종교적 경험의 실체 운영자 08-23 2172
93  제 104 편 삼위일체 개념의 성장 운영자 08-23 2092
92  제 105 편 신(神)과 실체 운영자 08-23 1856
91  제 106 편 실체의 우주적 차원 운영자 08-23 1983
90  제 107 편 생각조절자의 기원과 본성 운영자 08-23 2061
89  제 108 편 생각조절자의 임무와 사명활동 운영자 08-23 1892
88  제 109 편 조절자와 우주 창조체의 관계 운영자 08-23 1900
87  제 110 편 조절자와 개별 필사자의 관계 운영자 08-23 2021
86  제 111 편 조절자와 혼 운영자 08-24 2163
85  제 112 편 품성 생존 운영자 08-24 2096
84  제 113 편 성(聖)천사 운명 수호자 운영자 08-24 2228
83  제 114 편 성(聖)천사의 행성 정부 운영자 08-24 2275
82  제 115 편 최극(最極) 존재 운영자 08-24 1949
81  제 116 편 전능 최극자 운영자 08-24 2135
80  제 117 편 최극자 하느님 운영자 08-24 2450
79  제 118 편 최극과 궁극 - 시간과 공간 운영자 08-24 2144
78  제 119 편 그리스도 미가엘의 증여 운영자 08-24 2480
77  제 4 부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20 편 미가엘의 유란… 운영자 08-26 2473
76  제 121 편 미가엘이 증여된 시기 운영자 08-26 2339
75  제 122 편 예수의 탄생과 유아 시절 운영자 08-26 2470
74  제 123 편 예수의 유년기 초기 운영자 08-26 2492
73  제 124 편 예수의 유년기 후기 운영자 08-26 2257
72  제 125 편 예루살렘에서의 예수 운영자 08-26 2166
71  제 126 편 혹독한 시련의 2년 운영자 08-26 2203
70  제 127 편 청년기 시절 운영자 08-26 2081
69  제 128 편 예수의 성년기 초기 운영자 08-26 2302
68  제 129 편 예수의 성년 시절 후반기 삶 운영자 08-26 2332
67  제 130 편 로마로 가는 길에서 운영자 08-26 2402
66  제 131 편 세계의 종교들 운영자 08-26 2170
65  제 132 편 로마 체류 기간 운영자 08-26 2132
64  제 133 편 로마에서 돌아옴 운영자 08-26 2336
63  제 134 편 과도기 시절 운영자 08-26 2355
62  제 35 편 세례 요한 운영자 08-26 2296
61  제 136 편 세례와 40일 운영자 08-26 2083
60  제 137 편 갈릴리에서의 체류기간 운영자 08-26 2183
59  제 138 편 천국 사자(使者)들의 훈련 운영자 08-26 2179
58  제 139 편 열두 사도 운영자 08-26 1855
57  제 140 편 열 두 사도를 세움 운영자 08-26 2297
56  제 141 편 대중 활동의 시작 운영자 08-26 2049
55  제 142 편 예루살렘에서의 유월절 운영자 08-26 2075
54  제 143 편 사마리아를 지나감 운영자 08-26 2081
53  제 144 편 길보아와 데가볼리에서 운영자 08-26 2164
52  제 145 편 가버나움에서의 중대한 4일간 운영자 08-26 2213
51  146 편 갈릴리의 첫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6 2061
50  제 147 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의 방문 운영자 08-26 2123
49  제 148 편 벳새다에서의 전도자들 훈련 운영자 08-26 2040
48  제 149 편 두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7 2047
47  제 150 편 세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7 2177
46  제 151 편 해변에 머물면서 가르침 운영자 08-27 2048
45  제 152 편 가버나움 위기에 이르기까지의 사건 운영자 08-27 2098
44  제 153 편 가버나움에서의 위기 운영자 08-27 1982
43  제 154 편 가버나움에서의 마지막 나날 운영자 08-27 2053
42  제 155 편 갈릴리 북부지방을 지나서 도피하다 운영자 08-27 1945
41  제 156 편 두로와 시돈에서 체류 운영자 08-27 3075
40  제 157 편 케자리아-빌립보에서 운영자 08-27 2077
39  제 158 편 변모의 산 운영자 08-27 2119
38  제 159 편 데가볼리 전도 여행 운영자 08-27 2240
37  제 160 편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로단 운영자 08-27 2039
36  제 161 편 이어진 로단과의 토론 운영자 08-27 2084
35  제 162 편 초막절 축제 운영자 08-27 2284
34  제 163 편 마가단에서의 70인의 임명식 운영자 08-27 2255
33  제 164 편 봉헌식 축제 운영자 08-27 1893
32  제 165 편 페레아 전도가 시작됨 운영자 08-27 2117
31  제 166 편 페레아 북쪽 지방의 마지막 방문 운영자 08-27 1989
30  제 167 편 필라델피아 방문 운영자 08-27 2044
29  제 168 편 나사로의 부활 운영자 08-27 2473
28  제 169 편 펠라에서의 마지막 가르침 운영자 08-27 2211
27  제 170 편 천국 운영자 08-27 2035
26  제 171 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운영자 08-27 2151
25  제 172 편 예루살렘에 들어감 운영자 08-27 2191
24  제 173 편 예루살렘에서의 월요일 운영자 08-27 1938
23  제 174 편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운영자 08-27 2075
22  제 175 편 성전에서의 마지막 설교 운영자 08-27 2057
21  제 176 편 화요일 저녁 감람산에서 운영자 08-27 2203
20  제 177 편 수요일, 휴식을 취한 날 운영자 08-27 3323
19  제 178 편 야영지에서의 마지막 날 운영자 08-27 3146
18  제 179 편 최후의 만찬 운영자 08-27 3396
17  제 180 편 작별 설교 운영자 08-27 3098
16  제 181 편 마지막 훈계와 경고 운영자 08-27 3272
15  제 182 편 겟세마네 동산에서 운영자 08-27 3471
14  제 183 편 배반과 예수의 체포 운영자 08-27 3571
13  제 184 편 산헤드린 법정 앞에서 운영자 08-27 3222
12  제 185 편 빌라도 앞에서의 심문 운영자 08-27 3362
11  제 187 편 십자가 형 운영자 08-27 3557
10  제 188 편 무덤에 있던 시간 운영자 08-27 3492
9  제 189 편 부활 운영자 08-27 3709
8  제 190 편 예수의 모론시아 출현 운영자 08-27 3421
7  제 191 편 사도들과 여러 다른 지도자에게 출현 운영자 08-27 3482
6  제 192 편 갈릴리에서의 출현 운영자 08-27 6797
5  제 193 편 마지막 출현과 상승 운영자 08-27 6866
4  제 194 편 진리의 영 증여 운영자 08-27 6359
3  제 195 편 오순절 이후 운영자 08-27 6467
2  제 196 편 예수의 신앙 운영자 08-27 7065
1  우리 여정의 최종 목적지 운영자 07-27 1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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