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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8 편 아담 시대 이후의 보라색 인종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7-08-22 (수) 16:56 조회 : 2278
 

 제 78 편    아담 시대 이후의 보라색 인종

 

두 번째 에덴은 거의 30,000년 동안 문명의 요람(搖籃)이었다.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이 곳에서 아담의 민족들이 퍼져나갔는데, 자기 자손들을 땅 끝까지 보냈고, 놋 자손들과 산긱 부족들과 섞이게 되면서, 앤다이트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지역으로부터 그 남자들과 여자들이 나오게 되어, 역사 시대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유란시아의 문화적 진보를 크게 증진시켜 왔다.

 

이 글에서는 보라색 종족의 역사가 서술될 것인데, 기원전 약 35,000년에 있었던 아담의 불이행 직후부터 시작하여, 기원전 약 15,000년경의 놋 후예들 그리고 산긱 부족들과의 혼합을 거쳐, 앤다이트 민족이 형성되기까지 그리고 기원전 약 2,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 본거지(本據地)로부터 최종적으로 사라지기까지가 거론될 것이다.

 

1. 종족과 문화의 분포

 

아담이 도착하였을 때, 그 종족들의 마음과 도덕이 낮은 차원에 머물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체적인 진화는 칼리가스티아 반란의 급박한 사태에 크게 영향 받지는 않고 있었다. 그 종족들의 생물학적 지위에 대한 아담의 기여는, 그 임무의 부분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유란시아에 있는 민족들을 크게 증진시켰다.

 

또한 아담과 이브는 인류의 사회적, 도덕적, 그리고 지적 진보에 유익한 많은 것들에 기여하였으며 문명은 그들의 자손의 현존으로 말미암아 엄청나게 속도가 빨라졌다. 그러나 35,000년 전에는 세상에 문화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었다. 특정한 문명 중심지들이 여기저기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유란시아는 야만인의 상태에 있었다. 종족과 문명의 분포는 다음과 같았다.

 

1. 보라색 인종-아담 자손들과 아담선 자손들 : 아담 자손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는 두 번째 동산에 있었는데,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의 삼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 지역은 정말로 서방(西方)과 인도 문명의 발상지였다. 보라색 인종의 두 번째 또는 북쪽 중심지는 아담선 자손의 본부였고, 코펫 산맥 근처에 있는 카스피해의 남부 해변 동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두 중심지들로부터, 모든 종족들에게 매우 즉각적으로 활기를 띠게 하였던 문화와 생명의 원형질이 주변 지역들로 퍼져 나갔다.

 

2. 이전(以前)-수메르인과 다른 놋 자손들 : 달라마시아 시대의 고대 문명 유물(遺物)이 역시 그 강들의 입구에서 가까운 메소포타미아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수천 년이 흘러가면서, 이 집단은 북쪽에 있는 아담 자손들과 전반적으로 섞이게 되었지만, 그들은 놋 자손의 전통을 전적으로 잃어버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레반트 지역에 정착하였던 다양한 다른 놋 자손 집단들은 후대에 팽창된 보라색 종족에 의해서 대개 흡수되었다.

 

3. 안돈의 자손들은 아담선 본부의 북동쪽에 있는 5개 내지 6개의 매우 전형적인 정착지들을 유지하였다. 또한 그들은 투르케스탄 전역으로 퍼졌고, 반면에 유라시아 전체로 이어지는 섬들에서 고립되었는데 산악 지역에서는 특별히 더하였다. 이 원주민들은 유라시아 대륙의 북쪽 지역과 아이슬랜드 그리고 그린랜드에서 여전히 기거하고 있었지만, 유럽 평원에서는 청색 인종에 의해서 오래 전에 쫓겨났고, 더 먼 곳에 있었던 아시아의 하천 계곡지역으로부터는 팽창하는 황색 인종에 의해서 쫓겨났다.

 

4. 적색 인종은 아메리카를 장악하였는데, 아담이 도래하기 50,000년 전에 아시아에서 쫓겨났었다.

 

5. 황색 인종 : 중국의 민족들은 동부 아시아 지역을 지배하면서 잘 정착되었다. 가장 발달된 그들의 정착지는 근대 중국 북서부의 티벳에 인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6. 청색 인종 : 청색 인종은 전 유럽에 흩어져 있었지만, 그들의 문화 중심지는 지중해 분지의 비옥한 계곡들과 유럽 북서부에 자리 잡고 있었다. 네안데르탈인과 합쳐짐으로써 청색 인종의 문화는 크게 퇴보되었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들이 유란시아의 진화하는 모든 민족들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모험심이 강하였으며 탐구심이 깊었다.

 

7. 드라비다 종족-이전(以前)의 인도 : 인도에서 있었던 인종들 간의 복잡한 혼합 -지구상에 있는 모든 종족들을 포함하였는데, 특히 녹색과 오렌지색 그리고 검은 색 인종이었음- 은 외곽 지역의 문화보다 약간 높은 문화를 유지하게 하였다.

 

8. 사하라 문명 : 남색 인종의 우수한 요소들이 현재의 거대한 사하라 사막을 이룬 곳에서 그들 나름으로 가장 앞선 진보를 이룩하였다. 이 남색-검은색 집단은 사라진 오렌지색 인종과 녹색 인종의 혈통을 가장 많이 갖고 있었다.

 

9. 지중해 분지 :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피가 섞인 종족이 현재의 지중해 분지가 있는 지역을 점령하고 있었다. 북쪽으로부터 온 청색 인종과 남쪽으로부터 온 사하라인들이 이곳에서 마주쳤고 동쪽에서 온 놋 자손과 아담 자손들과 섞였다.

 

이것이 약 25,000년 전에 보라색 인종의 엄청난 확대가 시작되기 전의 세상 모습이었다. 미래의 문명(文明)을 위한 가능성이,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강들 사이에 있는 두 번째 동산 속에 숨어 있었다. 아시아의 남서부인 이곳에, 거대한 문명의 잠재, 달라마시아 시대와 아담 시대로부터 구출(救出)되어 온 개념들과 이상(理想)들이 온 세계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담과 이브는 제한적이기는 하였지만 강력한 후손들을 남겨두었으며, 유란시아에 있는 천상(天上)의 관찰자들은 과오를 범한 물질아들과 딸의 후손들이 어떻게 임무를 수행하는지를 몹시 보고 싶어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2. 두 번째 동산에서의 아담 자손들

 

아담의 자손들은 수천 년 동안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강들 근처에서 힘들게 생활하였는데, 남쪽으로 물을 대는 일과 홍수를 막기 위해 작업하였고, 북쪽에 대한 방어를 튼튼하게 하였으며, 첫 번째 에덴의 영화로운 전통들을 보존하고자 하였다.

 

두 번째 동산의 지도자들 가운데에서 나타났던 영웅적인 자질은 유란시아 역사에 있는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서사시들의 한 장면을 구성하였다. 뛰어난 혼(魂)을 가졌던 이 사람들은 아담의 임무가 가졌던 목적을 전혀 잊어버린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부족들의 세력과 용맹스럽게 싸우는 동시에, 가장 정선된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이 세상에 있는 종족들에게 꾸준하게 사자(使者)로 파견하는 일을 기꺼이 담당하였다. 어떤 때에는 이러한 확대가 본고장의 문화를 고갈시키기도 하였지만, 우수한 이 민족들은 항상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

 

아담 자손의 문명과 사회 그리고 문화 상태는 유란시아에 있는 진화적 종족들의 일반적인 차원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오직 반과 아마돈의 옛 정착지들과 아담선 자손들 속에서만이 어느 정도 비교될만한 문명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두 번째 에덴의 문명은 인공적인 구조였으며 -진화된 것이 아니었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천연적(天然的)인 진화 차원에 도달할 때까지 퇴보될 수밖에 없었다.

 

아담은 위대한 지적인 영적 문명을 남겨주었지만, 모든 문명이 이용 가능한 천연 자원과 천부적인 재능 그리고 창의적인 성과를 보증할만한 충분한 여가 시간의 부족으로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기계적인 장치에 있어서는 발전되지 못한 상태였다. 보라색 인종의 문명은 아담의 현존과 첫 번째 에덴의 전통에 입각한 것이었다. 아담이 죽은 후에 그리고 수천 년이 흘러가면서 이 전통들이 희미하게 되자, 아담 자손의 문화적 차원은, 주변에 있는 민족들의 차원과, 보라색 인종의 자연적으로 진화하는 문화적 능력과 서로 균형을 이루는 지위까지 퇴보하였다.

 

그러나 아담 자손들은 기원전 약 19,000년까지 실제적인 국가를 이루었고, 인구는 450만 명에 이르렀으며, 그들은 이미 수백만 명의 자손들을 주변 민족들에게 보낸 상태였다.

 

3. 아담 자손들의 초기 확대

 

보라색 인종은 평화를 수호하는 에덴 전통들을 수천 년 동안 간직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그들은 영토 확장을 위한 정복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 그들이 인구 팽창으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되자, 그들은 영토를 넓히기 위하여 전쟁을 일으키는 대신에, 초과되는 숫자의 자기 주민들을 다른 종족들에게 선생으로 파견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초기 이주에 의한 문화적 효과가 계속 지속된 것은 아니었지만, 아담 자손의 선생들과 상인(商人)들 그리고 탐험가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주변에 있는 민족들이 생물학적으로 활기를 띠게 되었다.

 

아담 자손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일찍이 서쪽으로 여행하여 나일 지역에 이르렀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시아로 들어갔지만,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후대의 대량이동은 북쪽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고 그 후에는 서쪽으로 이루어졌다. 그것은 대부분이 점차적으로 그러나 꾸준하게 이루어졌는데, 더 많은 숫자가 북쪽으로 이동하였고 그 후에는 서쪽으로 돌아서 카스피해를 지나 유럽으로 들어갔다.

 

약 25,000년 전에, 아담 자손들의 많은 순수한 요소들이, 북쪽으로 집단 이주한 자들에게서 잘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북쪽으로 들어갔을 때, 투르케스탄 지역을 차지하게 될 때까지 아담의 요소들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되었으며, 다른 종족들과 속속들이 섞여 버렸는데, 특별히 놋 자손들과 많이 섞였다. 순수한 혈통의 보라색 민족들 중에서 아주 극소수만이 유럽과 아시아로 들어갔다.

 

기원전 약 30,000년으로부터 10,000년에 이르기까지, 신(新)시대를 만드는 종족 혼합이 남서부 아시아 전역에서 발생되었다. 투르케스탄 지역의 고원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씩씩하고 활기찬 민족이었다. 인도의 북서쪽 지역에서 반 시대의 문화가 유지되었다. 이 정착지들로부터 더 북쪽에서는 초기 안돈 자손의 최고 문화가 보존되고 있었다. 그리고 문화와 성격이 우수한 이 두 종족들은 북쪽으로 이동하는 아담 자손들에 의해서 흡수되었다. 이러한 혼합으로 많은 새로운 개념들이 수용되었는데 그것은 문명의 진보를 촉진시켰고, 예술과 과학 그리고 사회적인 문화의 모든 위상을 크게 진보시켰다.

 

기원전 약 15,000년경에 아담 자손의 초기 이주 기간이 끝났을 때, 이 세상의 어느 곳보다도 더 많은 아담 후손들이 유럽과 아시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메소포타미아보다도 더 많았다. 유럽의 청색 인종들은 이미 크게 침입을 받은 상태였다. 현재의 러시아와 투르케스탄이라고 불리는 그 땅은, 놋 자손들과, 안돈 자손들, 그리고 적색 그리고 황색 산긱 인종들과 섞인 아담 자손들의 거대한 무리들에 의해서 남쪽으로 뻗어나간 사람들로 메워져 있었다. 남부 유럽과 지중해 주변은, 극소수의 아담 혈통과 함께, 안돈 자손과 산긱 민족들 -오렌지색, 녹색, 그리고 남색- 의 혼혈 종족이 장악하고 있었다. 소아시아와 중앙-동부 유럽 지역에는 안돈 자손이 압도적으로 많은 부족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 무렵에 메소포타미아로부터 도래한 사람들로 인하여 크게 보충된, 피가 섞인 유색(有色) 인종이 에집트를 차지하였고 유프라테스 계곡의 사라져 가는 문화를 이어받을 준비를 갖추었다. 검은 색 민족들은 아프리카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갔으며, 적색 인종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고립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사하라 문명은 이미 가뭄에 의해서 붕괴되었고, 지중해 분지의 문명은 홍수에 의해서 붕괴되었다. 청색 인종들은 아직도 진보된 문화로 발전되지 못하고 있었다. 안돈 자손들은 여전히 북극(北極) 지방과 중앙 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었다. 녹색과 오렌지색 인종들은 이미 그렇게 멸절된 상태였다. 남색 인종은 아프리카에서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서서히 그러나 오랫동안 계속되는 인종적 퇴보의 길을 걸었다.

 

인도에 있는 민족들은 진보되지 않는 문명과 함께 정체 상태에 머물렀고 황색 인종은 중앙아시아에서 자신의 소유지를 확장하고 있었으며 갈색 인종은 태평양 연안의 섬들 위에서 아직도 자신의 문명을 꽃피우지 못한 상태에 있었다.

 

광범위한 기후 변화와 관련되는, 이러한 종족 분포는, 유란시아 문명의 앤다이트 시대의 시작을 위한 세계적인 무대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초기 이주(移住)들은 기원전 25,000년부터 15,000년까지 약 10,000년의 기간 동안 계속되었다. 후대(後代) 또는 앤다이트의 이주는 기원전 15,000년부터 6,000년까지 계속되었다.

 

아담 자손의 물결이 유라시아를 지나가기까지 너무 오랜 세월이 걸렸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가 운반 도중에 크게 손실되었다. 오직 후대의 앤다이트들만이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아무리 먼 지역까지라도 에덴의 문화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속도로 이동하였다.

 

4. 앤다이트

 

앤다이트 종족들은, 순수 혈통의 보라색 인종과 놋 자손 그리고 진화적인 민족들이 1차적으로 혼합된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앤다이트들은 근대의 종족들보다 아담의 피가 훨씬 더 많이 섞여 있었던 것을 알아야 한다. 앤다이트라는 말은 주로 그 인종적 유전성(遺傳性)의 8분의 1내지 6분의 1을 보라색 인종으로부터 받은 민족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근대의 유란시아인들은, 심지어는 북쪽의 백색 인종들마저도, 이보다 훨씬 적은 비율에 해당되는 아담의 피를 갖고 있다.

 

가장 초기의 앤다이트 민족들은 25,000년보다 더 이전에 메소포타미아 근처에 있는 지역에서 기원되었고, 아담 자손과 놋 자손의 혼혈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동산은 자주색 피가 점차 줄어드는 동심원(同心圓)으로 둘러싸였고, 앤다이트 종족의 탄생은 이 인종 용광로 주변에서 일어났다. 나중에, 이주하는 아담 자손들과 놋 자손들이 투르케스탄의 비옥한 지역으로 들어오자, 그들은 곧 우수한 주민들과 혼합되었으며, 그 결과로 생기는 종족 혼합은 북쪽에서 앤다이트 유형으로 확대되었다.

 

그 앤다이트들은 순수한 혈통의 보라색 민족들 이후로 유란시아에 나타난 혈통들 중에서 가장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종족이었다. 그들은 아담 자손과 놋 자손 중에서 살아남은 가장 수준 높은 유형들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고, 나중에는 황색 인종과 청색 인종 그리고 녹색 인종의 가장 우수한 혈통들 중의 일부도 흡수하였다.

 

이러한 초기의 앤다이트들은 아리아족이 아니었으며 아리아족의 선조였다. 그들은 백색 인종도 아니었고 백색 인종의 선조였다. 그들은 서방의 민족이 아니었으며 동방의 민족도 아니었다. 그러나 여러 나라의 언어를 갖고 혼합된 소위 백색 인종들에게 코카소이드라고 알려져 온 일반화된 동질성(同質性)을 제공한 것은 바로 앤다이트의 유전자(遺傳子)였다.

 

보라색 인종의 보다 순수한 혈통들은 평화를 추구하는 아담의 전통을 간직하였는데, 그것은 초기의 인종 이동이 어떻게 하여 평화로운 이주의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설명해 준다. 그러나 아담 자손들이 놋 후예 혈통들과 결합하게 되자, 그 당시에 가장 호전적인 종족이 되었고, 그들의 앤다이트 후손들은, 그 시대와 그 이후로 오랫동안, 유란시아에 전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능숙하고 영리한 군사 전문가들이 되었다. 그 때부터 메소포타미아 거주자들에게서는 군인다운 성격이 점점 자라게 되었고 실제적인 정복 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이 앤다이트들은 모험심이 강하였고, 방랑하는 기질을 가졌다. 산긱 인종 또는 안돈 자손 혈통의 증가로 인하여 그들이 안정되려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의 후대 자손들은 자기들이 세계를 일주하고 마지막 남은 멀리 떨어진 대륙을 발견할 때까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5. 앤다이트의 이주

 

20,000년 동안 두 번째 동산의 문화가 지속되었지만, 그것은 기원전 약 15,000년까지 계속적인 퇴보를 경험하였는데, 그 때 셋이라는 제사장 계급의 부활과 아모사드라는 지도자들이 찬란한 시대의 막을 열었다. 후대에 유라시아에 퍼진 문명의 거대한 물결은, 아담 자손들이 앤다이트들의 형태에 주변에 있는 혼합된 놋 자손과 함께 결합하게 됨에 따라, 그 동산의 위대한 문예부흥의 뒤를 즉시 잇게 되었다.

 

이 앤다이트들은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 전역에 새로운 발전을 불러 일으켰다.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신경 전역(全域)까지 앤다이트 문화가 지배하였고, 유럽을 향한 끊임없는 이주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새로 이주하는 사람들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혼합된 아담의 후손들이 마지막으로 이주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앤다이트들을 메소포타미아 고유의 종족이라고 부르는 것은 거의 타당하지 못하다. 이 무렵에는 두 번째 동산의 인종들도 너무 피가 섞인 상태여서, 더 이상 아담 자손으로 간주될 수 없었다.

 

투르케스탄의 문명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새로 다가오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리고 특히 후대의 말을 탄 앤다이트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회복되었고 힘을 얻게 되었다. 소위 아리아족 고유 언어라고 불리는 것이 투르케스탄의 고원지대에서 형성되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 지역에 있던 안돈 자손의 방언과 아담선 자손들의 언어와 혼합되고 나중에는 앤다이트의 언어와 혼합된 것이었다. 근대에 사용하는 많은 언어들은 유럽과 인도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평원의 윗부분을 정복한 중앙아시아의 이 부족들이 사용하던 초기 언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고대의 이 언어는 소위 아리아 어족(語族)이라고 불리는 서방 언어들의 모든 유사점(類似點)을 제공하였다.

 

기원전 12,000년경에, 세상에 있는 전체 앤다이트들의 4분의 3이 유럽의 북부와 동부에 살고 있었고, 메소포타미아로부터의 최후의 마지막 이주가 발생되었을 때, 이주하는 이 집단들 중에서 65퍼센트가 유럽으로 들어갔다.

 

앤다이트들은 유럽으로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 북부 지역으로도 들어갔으며, 동시에 많은 집단들이 선교사들과 선생들 그리고 상인(商人)들로서 땅 끝까지 퍼져갔다. 그들은 사하라의 산긱 민족들 중에서 북부 지역에 있는 집단들에게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나일강의 상류(上流) 지역 남쪽으로는 선생들과 상인들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나중에는 앤다이트와 에집트인들과 섞였고, 아프리카의 동쪽과 서쪽 해안을 따라 적도보다 남쪽으로 내려갔지만, 마다가스카르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앤다이트들은 소위 드라비다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었고, 나중에는 인도를 정복한 아리아인들이었으며 중앙아시아의 그들의 현존에서 엄청나게 발전하여 우랄알타이 어족(語族)의 조상이 되었다. 이 종족의 대부분은 신경을 지나가는 길과 티벳을 지나가는 양쪽 길을 통하여 중국으로 들어갔고, 후대의 중국 혈통들에게 바람직한 본질특성을 더해 주었다. 때로는 작은 집단들이 일본, 대만, 동인도 제도(諸島), 중국 남부 등으로 여행하였고, 매우 적은 집단들이기는 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남부 중국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있었다.

 

이 종족 중에서 132명이 작은 배들에 나누어 타고 일본을 떠나 남아메리카에 결국에는 도착하였으며 안데스 지역에 있는 원주민들과 결혼하여 후대에 잉카 제국을 통치하는 조상이 되었다. 그들은 쉬운 단계들, 그 항로(航路) 도중에 발견되는 수많은 섬들 위에 머무르면서 태평양을 건널 수 있었던 것이다. 폴리네시아 군도(群島)는 현재보다 숫자가 훨씬 많았고 면적도 훨씬 컸으며, 이 앤다이트 항해자들은 자기들을 따라오는 소수의 집단들과 함께, 여행 도중에 많은 원주민 집단들을 생물학적으로 변형시켰다. 앤다이트 종족이 지나감으로 말미암아, 현재는 물에 가라앉아 있는 이 땅들 위에서, 번성하는 많은 문명 중심지들이 자라났다. 이스터 섬은 사라진 이 그룹들 중 하나의 종교적 행정적 중심지역할을 오랫동안 유지하였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태평양을 항해한 많은 앤다이트들 중에서, 오직 이 132명만이 아메리카 본토에 유일하게 도착하였다

 

앤다이트들의 이주와 정복은 마지막 분산(分散)이 발생된 기원전 8,000년 내지 6,000년까지 계속되었다. 그들이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쏟아져 나왔을 때, 그들은 주변에 있는 민족들을 현저하게 강화시키면서 자기들의 본거지의 생물학적 보존물을 계속하여 고갈(枯渴)시켰다. 그리고 그들이 지나가는 각 나라들마다 유머, 예술, 모험, 음악, 그리고 제조 기술을 증진시켰다. 그들은 동물을 길들이는 재주가 있었고 농업 숙련자들이었다. 적어도 한동안은, 그들의 현존이 대개 옛 종족들의 종교적 신념과 도덕적 관습들이 개선되었다. 그리하여 메소포타미아의 문화는 유럽, 인도, 중국, 아프리카 북부, 그리고 태평양의 섬들로 조용하게 퍼져나갔던 것이다.

 

6. 앤다이트의 마지막 분산

 

메소포타미아로부터 퍼져 나가는 마지막 세 번의 물결들이 기원전 8,000년부터 6,000년 사이에 있었다. 세 차례의 이 문화 대이동(大移動) 물결은, 동쪽으로는 고지대(高地帶) 부족들의 압력에 의해서 그리고 서쪽으로는 평야지대 주민들의 공격에 의해서 메소포타미아로부터 밖으로 강제적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유프라테스 계곡과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방향으로 그들의 최종적인 이주를 단행하였다.

 

65%가 카스피 해 통로를 따라 유럽으로 들어가 정복하였고 그들과 융합되어 새로 나타난 백색 인종 -청색 인종과 초기 앤다이트들의 혼혈- 을 형성하였다.

 

10퍼센트가, 셋 제사장 계급 중에서 많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동쪽으로 이동하였고 엘람 고지대를 통과하여 이란 평원과 투르케스탄으로 들어갔다. 대부분의 그들 후손은 그 지역으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였고 그들의 아리아 동족(同族)들과 함께 인도로 몰려 들어갔다.

 

메소포타미아인들 중에서 10퍼센트가 북쪽으로 여행하여 신경으로 들어갔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앤다이트-황색 인종 주민들과 섞였다. 이러한 종족 결합의 결과로 태어난 유능한 자손들 대부분이 나중에 중국으로 들어갔으며, 황색 인종 중에서 북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기여를 하였다.

 

자유로이 떠난 이 앤다이트들 중에서 10퍼센트가 아라비아 지역을 지나 에집트로 들어갔다.

 

5퍼센트의 앤다이트들은, 열등한 이웃 부족들과 자유롭게 결혼하는 것을 스스로 금지하면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입구 근처 해변지역의 매우 우수한 문화를 유지하였으며,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 이 집단은 많은 우수한 놋 자손과 아담 자손 혈통들을 대표하였다.

 

비록 주변의 산긱 인종들과 소아시아의 안돈 자손들과 크게 섞인 그들의 후손들이 훨씬 후대에 북쪽과 동쪽에서 침입한 자들과 그곳에서 전투를 벌이기는 하였지만, 기원전 6,000년경에 앤다이트들은 거의 전반적으로 이 지역에서 사라졌다.

 

두 번째 동산의 문화시대는, 주변에 있는 열등한 혈통의 사람들이 점점 더 침투해 들어옴으로써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문명은 서쪽으로 이동하여 나일 지역과 지중해의 섬들에 도달하였고, 그곳에서 계속 번성하고 발전하였으며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는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근원지가 퇴락(頹落)하게 되었다. 그리고 열등한 민족들의 이러한 억제되지 않은 유입(流入)은, 나머지의 유능한 혈통의 사람들을 쫓아낸 북방의 야만인들에 의해서 메소포타미아 전역(全域)이 나중에 정복당하도록 길을 열어주게 만들었다. 심지어는 후기의 시대에서도, 그 문화를 가진 나머지 사람들은 무식하고 거친 이 침입자들의 현존을 계속 거부하였다.

 

7. 메소포타미아의 홍수

 

강가에 사는 사람들은, 특정한 계절에, 자기들이 쌓아 놓은 제방(堤防) 위로 강물이 넘치는 것에 익숙해 있었으며 이러한 주기적 홍수들은 그들이 사는 지역에서 연중행사로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북쪽 지방의 지형적 변화로 말미암아 새로운 위험이 메소포타미아 계곡을 위협하게 되었다.

 

첫 번째 에덴이 물에 잠긴 후 수천 년 동안, 지중해 동쪽 연안 근처의 산들과 메소포타미아의 북서쪽 그리고 북동쪽에 있는 산들이 계속 솟아올랐다. 고원지대의 이러한 상승(上昇) 현상은 기원전 약 5,000년경에 크게 가속화(加速化) 되었으며, 이것은 북쪽에 있는 산들 위에 점점 더 엄청나게 쌓이는 눈과 함께 전체 유프라테스 계곡에 매해 봄마다 전례가 없었던 홍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봄철의 홍수는 점점 더 심각하게 되어서, 결국에는 그 강 주변에 있던 사람들로 하여금 동쪽에 있는 고원지대로 이주하도록 만들었다. 거의 1,000년 동안 수많은 도시들이, 이러한 광대한 지역의 대홍수들에 의해서 실제적으로 황폐한 상태로 변하였다.

 

거의 5,000년이 지난 후에,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있었던 히브리 제사장들은 아담에 이르기까지 유대 민족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애썼는데, 그 이야기를 함께 접목시키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발견하였으며, 그들 중의 하나가 그러한 수고를 포기하면서, 노아의 홍수 때에 그 사악함으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홍수로 잠긴 것으로 만들었고,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조상을 살아남은 노아의 세 아들들 중의 하나로 연결시키는 보다 확실한 입장을 취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이 온 세계를 뒤덮었던 때에 대한 전설들은 하나의 보편적인 것이었다. 많은 종족들이 전 세계적인 홍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 때까지도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노아와 방주(方舟) 그리고 홍수에 대한 성서의 이야기는, 베벨론 포로기 동안에 히브리 제사장들이 창안(創案)한 것이었다. 생명이 유란시아에 심어진 이후로는 전 세계적인 홍수가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지구 표면 전체를 물이 덮었던 유일한 시기는, 육지가 나타나기 전인 시생대(始生代) 동안이었다.

 

그러나 노아는 실제적인 인물이었으며 그는 아람에서 포도주를 만드는 자였고, 에렉 근처의 강변에 거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홍수 철이 다가올 때가 되면, 그 강의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모든 집들을 배 모양이 되도록 나무로 지을 것과, 집안에 있는 동물들을 매일 밤마다 배에 실으라고 외쳤기 때문에, 많은 조롱을 받았다. 그는 매 해마다 강 근처에 정착하고 있는 이웃에게로 가서 아주 오랫동안 홍수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자 하였다. 마침내 연중행사로 발생되는 홍수 철이 시작되었고, 유별나게 심한 비가 폭포수같이 쏟아져 강물이 크게 불어남으로써 모든 마을들이 휩쓸려 내려갔으며, 오직 노아와 그의 친족들만이 배 위에 지은 집으로 말미암아 안전하게 피할 수 있었다.

 

이 홍수로 인하여 앤다이트 문명이 완벽하게 붕괴되었다. 이 홍수 기간이 끝나면서, 두 번째 동산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오직 남부 지역에서 그리고 수메르인 가운데에서, 그 전에 있었던 영화(榮華)의 자취가 약간 남아 있을 뿐이었다.

 

가장 오래된 문명인들 중의 하나를 간직한, 이 때 살아남은 사람들은,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이 지역과 북동쪽 그리고 북서쪽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훨씬 더 오래된 달라마시아 시대의 흔적들이 페르시아 만의 물밑에 존재하고 있으며, 첫 번째 동산이 지중해의 동쪽 끝 부분 밑 물 속에 가라앉아 있다.

 

8. 수메르인 - 마지막 앤다이트

 

앤다이트의 마지막 분산으로 말미암아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문명의 생물학적 중심 세력이 힘을 잃게 되었을 때, 우수한 이 인종 중에서 하나의 작은 소수 집단이 그 강들의 입구 근처에 있는 그들의 고향에 남아 있었다. 이들이 바로 수메르인들이었으며, 기원전 6,000년경에, 그들의 문화는 놋 자손의 성격을 훨씬 더 닮았고, 달라마시아의 고대 전통들을 고집하고 있었지만, 혈통적으로는 거의 앤다이트가 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변 지역의 이 수메르인들은 메소포타미아에 남은 마지막 앤다이트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후대에 이르자 메소포타미아의 종족들은 이미 속속들이 피가 섞여 있었는데, 이 시대에 해당하는 무덤에서 발견된 두개골 구조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수사가 매우 엄청나게 번창한 것은 그 홍수 기간 동안이었다. 비교적 낮은 지대에 있었던 첫 번째의 그 도시가 물에 잠겼기 때문에, 그 당시의 공예 기술에 있어서,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있었던 두 번째 도시가 낮은 지대의 도시를 대신하여 본부 역할을 하였다. 나중에 이러한 홍수가 줄어들게 되자, 우르가 도기(陶器) 제조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약 7,000년 전에는 우르가 페르시아 만에 위치하였는데, 그 강에 의한 퇴적에 의하여 현재와 같은 경계지역까지 육지가 확장되었다. 이 지역에 정착한 사람들이 홍수의 피해를 덜 입은 것은, 그 강들을 잘 조절하고 그 입구가 넓었기 때문이었다.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계곡에서 평화롭게 곡식을 재배하던 사람들은 투르케스탄과 이란 고원에 사는 야만인들의 침입 때문에 오래 전부터 몹시 시달려 왔었다. 그러나 고원지대에 있는 목초지에 점점 더 심한 가뭄이 닥침으로써, 이제 공동으로 유프라테스 계곡의 침공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이 침공은 훨씬 더 심각한 것이었는데, 이는 둘러싸고 있는 이들 목축업자들과 사냥꾼들이 많은 숫자의 길들여진 말들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말들의 소유로 인하여 남쪽에 있는 그들보다 부유한 이웃에 대하여 엄청난 군사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었다. 그들은 삽시간에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휩쓸면서, 유럽 전역과 서부 아시아 그리고 북부 아프리카로 퍼져나간, 마지막 문화적 물결을 앞으로 내몰았다.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한 이 사람들 속에는, 아담선 혈통 일부를 포함하여, 투르케스탄 북부 지역의 종족들과 섞인 보다 우수한 앤다이트 혈통들 대부분이 들어 있었다. 북쪽으로부터 도래한, 덜 진보되었지만 더욱 강력한 이 부족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잔여물(殘餘物)을 재빨리 그리고 기꺼이 흡수하였으며, 마침내는 역사 시대가 시작될 즈음에 유프라테스 계곡에 정착한 혼합된 그 민족들로 발전되었다. 그들은 사라져 가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여러 가지 상태들을 회복시켰는데, 그 계곡에 있던 부족들의 예술과 수메르인 문화의 대부분을 받아들이었다. 심지어 그들은 세 번째 바벨탑을 건설하고자 꾀하였고, 나중에는 그 이름을 자기들 나라의 이름으로 채택하기도 하였다.

 

말을 탄 이 야만인들이 북동쪽으로부터 침입하여 유프라테스 계곡 전체를 차지하였을 때, 그들은 페르시아 만에 있는 그 강의 입구 근처에 거주하고 있던 나머지 앤다이트들은 정복하지 않았다. 이 수메르인들은 우수한 지성과 훨씬 강력한 무기들 그리고 광대한 체계를 갖춘 군사적 수로(水路)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방어할 수 있었으며, 그 수로는 저수지들을 서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부수적으로 관개(灌漑) 시설로도 사용되었다. 그들은 균일한 집단 종교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잘 뭉쳐진 민족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북서쪽에 있는 이웃 나라들이 도시 국가들로 나뉘어 고립된 때보다도 먼 훗날까지 자기들의 종족과 민족적 순결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도시 집단들 중에서 어떤 것도 결합된 그 수메르인들을 정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북쪽으로부터 침입한 그 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이 수메르인들을 선생으로 그리고 행정가로 신뢰하고 존중하였다. 그들은 북쪽에 있는 모든 민족들과 서쪽으로는 에집트로부터 동쪽으로는 인도에 이르는 모든 민족들에 의해서 매우 존경을 받았으며 예술과 산업의 선생으로, 상업에 대한 지도자로, 그리고 시민 정부의 통치자로 추대되었다.

 

초기의 수메르인 연방 체제가 무너진 후에, 후대의 도시 국가들은 셋 자손 제사장들의 후예들 중에서 종교를 이탈한 자들에 의해서 지배되었다. 이 제사장들이 이웃 도시들을 정복하였을 때에는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였다. 사르곤의 시대 전에 있었던 후대(後代) 도시의 왕들은 강력한 연방을 형성하지 못하였는데, 신(神) 질투심 때문이었다. 각각의 도시는 다른 모든 하느님들보다 뛰어난 그 도시 자체의 하느님을 믿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공동으로 따르는 지도자에게 예속되기를 거부하였던 것이다.

 

도시의 제사장들에 의해서 주도된 이러한 오랫동안의 연약한 통치 시대는, 키쉬의 제사장이었던 사르곤에 의해서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 그는 자신을 왕이라고 선언하였고 메소포타미아 전역과 주변에 있는 지역들을 정복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도시- 국가들, 제사장이 통치하고 제사장의 지배를 받으며, 각 도시마다 그 도시 자체적인 하느님과 고유의 제례(祭禮) 관습들을 갖는 형태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였다.

 

이러한 키쉬 연방 체제가 깨어진 후에는, 계곡에 위치한 이 도시들 상호간에 서로 최극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주권은 수메르, 아카드, 키쉬, 에렉, 우르, 그리고 수사 사이에서 여러 번 이동되었다.

 

기원전 약 2,500년경에, 수메르인들은 북부 지역에 있는 수이트들과 구이트들의 손에 의해서 심각한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홍수를 막는 제방 위에 세워진, 수메르인들의 수도인 라가쉬가 함락되었다. 에렉은 아카드의 몰락 이후에 30년 동안 유지되었다. 함무라비 법전이 완성될 무렵에, 수메르인들은 북쪽에 있는 셈 족 계열에 흡수되었으며, 메소포타미아의 앤다이트들은 역사의 장에서 사라졌다.

 

기원전 2,500년으로부터 2,000년까지, 대서양으로부터 태평양에 이르기까지 방랑하는 집단들이 어지럽게 돌아다녔다. 네라이트들은 피가 섞인 안돈 자손과 앤다이트 종족들의 메소포타미아 후손들 중에서 카스피 지역 집단의 최종적인 이주를 형성하였다. 야만인들이 메소포타미아의 몰락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을, 그 뒤에 일어난 기후 변화가 완성시켰다.

 

이상과 같은 이야기는 아담 시대 이후의 보라색 인종에 관한 것과,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사이에 있었던 그들의 본거지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의 고대 문명은, 우수한 민족들이 이주(移住)해 나간 것과 열등(劣等)한 이웃들이 이주해 들어온 것 때문에 마침내 침몰되고 말았다. 그러나 말을 탄 야만인들이 그 계곡을 정복하기 전에, 그 동산의 대부분의 문화는 이미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으로 퍼졌으며, 그곳에서 발효(醱酵)되어 유란시아의 20세기 문명이 태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네바돈의 천사장에 의해서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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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제 127 편 청년기 시절 운영자 08-26 2081
69  제 128 편 예수의 성년기 초기 운영자 08-26 2302
68  제 129 편 예수의 성년 시절 후반기 삶 운영자 08-26 2332
67  제 130 편 로마로 가는 길에서 운영자 08-26 2402
66  제 131 편 세계의 종교들 운영자 08-26 2170
65  제 132 편 로마 체류 기간 운영자 08-26 2132
64  제 133 편 로마에서 돌아옴 운영자 08-26 2336
63  제 134 편 과도기 시절 운영자 08-26 2355
62  제 35 편 세례 요한 운영자 08-26 2296
61  제 136 편 세례와 40일 운영자 08-26 2083
60  제 137 편 갈릴리에서의 체류기간 운영자 08-26 2183
59  제 138 편 천국 사자(使者)들의 훈련 운영자 08-26 2179
58  제 139 편 열두 사도 운영자 08-26 1855
57  제 140 편 열 두 사도를 세움 운영자 08-26 2297
56  제 141 편 대중 활동의 시작 운영자 08-26 2049
55  제 142 편 예루살렘에서의 유월절 운영자 08-26 2075
54  제 143 편 사마리아를 지나감 운영자 08-26 2081
53  제 144 편 길보아와 데가볼리에서 운영자 08-26 2164
52  제 145 편 가버나움에서의 중대한 4일간 운영자 08-26 2213
51  146 편 갈릴리의 첫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6 2061
50  제 147 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의 방문 운영자 08-26 2123
49  제 148 편 벳새다에서의 전도자들 훈련 운영자 08-26 2040
48  제 149 편 두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7 2047
47  제 150 편 세 번째 설교 여행 운영자 08-27 2177
46  제 151 편 해변에 머물면서 가르침 운영자 08-27 2048
45  제 152 편 가버나움 위기에 이르기까지의 사건 운영자 08-27 2098
44  제 153 편 가버나움에서의 위기 운영자 08-27 1982
43  제 154 편 가버나움에서의 마지막 나날 운영자 08-27 2053
42  제 155 편 갈릴리 북부지방을 지나서 도피하다 운영자 08-27 1945
41  제 156 편 두로와 시돈에서 체류 운영자 08-27 3075
40  제 157 편 케자리아-빌립보에서 운영자 08-27 2077
39  제 158 편 변모의 산 운영자 08-27 2119
38  제 159 편 데가볼리 전도 여행 운영자 08-27 2240
37  제 160 편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로단 운영자 08-27 2039
36  제 161 편 이어진 로단과의 토론 운영자 08-27 2084
35  제 162 편 초막절 축제 운영자 08-27 2284
34  제 163 편 마가단에서의 70인의 임명식 운영자 08-27 2255
33  제 164 편 봉헌식 축제 운영자 08-27 1893
32  제 165 편 페레아 전도가 시작됨 운영자 08-27 2117
31  제 166 편 페레아 북쪽 지방의 마지막 방문 운영자 08-27 1989
30  제 167 편 필라델피아 방문 운영자 08-27 2044
29  제 168 편 나사로의 부활 운영자 08-27 2473
28  제 169 편 펠라에서의 마지막 가르침 운영자 08-27 2211
27  제 170 편 천국 운영자 08-27 2035
26  제 171 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운영자 08-27 2151
25  제 172 편 예루살렘에 들어감 운영자 08-27 2191
24  제 173 편 예루살렘에서의 월요일 운영자 08-27 1938
23  제 174 편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운영자 08-27 2075
22  제 175 편 성전에서의 마지막 설교 운영자 08-27 2057
21  제 176 편 화요일 저녁 감람산에서 운영자 08-27 2203
20  제 177 편 수요일, 휴식을 취한 날 운영자 08-27 3323
19  제 178 편 야영지에서의 마지막 날 운영자 08-27 3146
18  제 179 편 최후의 만찬 운영자 08-27 3396
17  제 180 편 작별 설교 운영자 08-27 3098
16  제 181 편 마지막 훈계와 경고 운영자 08-27 3272
15  제 182 편 겟세마네 동산에서 운영자 08-27 3471
14  제 183 편 배반과 예수의 체포 운영자 08-27 3571
13  제 184 편 산헤드린 법정 앞에서 운영자 08-27 3222
12  제 185 편 빌라도 앞에서의 심문 운영자 08-27 3362
11  제 187 편 십자가 형 운영자 08-27 3557
10  제 188 편 무덤에 있던 시간 운영자 08-27 3492
9  제 189 편 부활 운영자 08-27 3709
8  제 190 편 예수의 모론시아 출현 운영자 08-27 3421
7  제 191 편 사도들과 여러 다른 지도자에게 출현 운영자 08-27 3482
6  제 192 편 갈릴리에서의 출현 운영자 08-27 6797
5  제 193 편 마지막 출현과 상승 운영자 08-27 6866
4  제 194 편 진리의 영 증여 운영자 08-27 6359
3  제 195 편 오순절 이후 운영자 08-27 6467
2  제 196 편 예수의 신앙 운영자 08-27 7065
1  우리 여정의 최종 목적지 운영자 07-27 1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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