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전 부족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 부족에 대해 징징거리는 것도 참을 수가 없어요. 그 문제를 남 탓하는 것도 못 참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풍요를 회복한 사람을 보고 손가락질한다면 그것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거부한 것뿐인 걸요.
제가 말해 두죠, 아직도 풍요 부족 문제를 갖고 있다면 지구에 남은 깨달은 마스터가 되는 건 불가능합니다. 네, 그건 문제들입니다. 계속 떠안고 있겠다고 여러분이 선택한 것들이지요. 많은 경우, 그걸 고집합니다. 기를 쓰고 그걸 얻으려고 하죠. 풍요 부족을 겪고 있지 않다며 다른 이들을 폄하하기까지 합니다. 그런 이들을 침략자나 학대자라며 비난하려고 하죠. 그러나 한번 이 문제를 바로 지금 살펴보길 바랍니다. 여러분 상당수가 지금 실제로 깨달음 직전에 있습니다만, 이 풍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풍요를 누리는 이들에게 화가 나 있죠.
네, 이건 여러 생애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유한 사람들—귀족들—이 다른 이들을 등쳐 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여러분을 등쳐 먹었고요. 여러분의 종교들에서도 부는 부정적인 거라고 많이들 말을 합니다. 전 여러분의 이 문제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거고요, 바로 지금 이 문제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그건 여러분 깨달음의 장애물, 걸림돌입니다. 이유는 이래요. 이건 부자냐 가난하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건 하등 상관없어요. 풍요 부족을 겪고 있는 건 본인들이 그걸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풍요 속에 있는 이들이 그걸 선택하고 있는 것처럼이요. 그러나 이거 전체엔 근본적인 문제가 있죠.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에너지가 여러분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에너지의 섬김을 받는다면 풍요 부족은 없다는 거죠. 에너지가 애초부터 여러분 거였다는 걸 깨닫는다면—다른 누구의 것도 아니에요, 털 끝만큼도요, 전체 에너지의 단 한 톨도 여러분 말고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따라서 자연히 풍요 문제란 있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를 믿기로 하고 계속 짊어지고 다니기로 선택한 경우만 아니라면 말이죠. 모든 게 여러분 에너지입니다. 어떻게 풍요 부족이 있을 수 있겠어요?
음, 그럼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죠. “음, 저들은 돈이 있고, 난 없는데요. 저들은 쉽게 가지고, 난 안 그렇잖아요.” 그런 건 다 본인 깨달음을 스스로 막고 있는 것에 대한 변명입니다. 그뿐이에요.
풍요는 자연스런 겁니다. 전부 여러분 에너지니까요. 풍요는 자연스럽습니다. 여러분의 에너지 전체는 여러분을 섬기길 원하니까요. 여러분의 은행 잔고 같은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에너지의 섬김을 허용하면 처치 곤란할 정도로 돈이 많아지지만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이런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건 너무 구닥다리예요—너무 구닥다리 사고방식입니다—여러분은 스스로를 “못 가진 자” 범주에 집어넣죠. 그러고는 가진 자들과 끊임없이 전투를 벌입니다. 그런 건 없어요. “나는 가졌다. 나는 나다. 그리고 나는 가졌다”뿐입니다.
샴브라들이 풍요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쓰는 거 봤어요. 손가락질도 하고, 욕도 하고, 비난도 하더군요. 그런 분들은 당장 멈춰 주십시오. 아니면 제발, 제발, 제발 크림슨 서클을 완전히 떠나 주세요. 다른 이들에게 걸리적거릴 겁니다. 앞으로 두세 달 사이에 깨달을 샴브라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샴브라들에게 방해가 될 겁니다. 네, 물론 그것도 그들의 에너지고요, 깨달음에 대한 그들만의 선택입니다만, 샴브라들은 멋지게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결국엔 전체적으로 방해가 됩니다. 다른 데로 좀 가 주시겠어요? 풍요 부족을 계속 고집할 거라면 다른 그룹으로 가십시오. 성장한 후에 돌아오세요. 삶에서 본인 자신의 에너지의 섬김을 풍요롭게 받을 수 있게 될 때요.
전 선을 긋겠습니다. 참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더 이상 여러분에게 와서 대화 나누지도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이 풍요 부족이란 게임을 계속할 거라면요. 그런 건 없습니다. 그런 건 없어요. 멈추세요! 집어치우세요. 우리 전부 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그리하여 지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요. 그런 건 부족이 존재한다는 지구의 이 신념체계를 피딩하고 있는 짓입니다. 그런 건 없어요. 여러분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라는 이원성을 추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건 정말이지 없어요.
크림슨 서클에는 자기 자신의 에너지 안에 부족을 허락하는 이들을 위한 자리는 더 이상 없습니다. 그건 또한 여러분 자신의 창조성 안에 부족을 허락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의 사랑 안에, 센슈얼리티 안에, 살아 있다는 느낌 안에, 여러분 자신의 자격 있음(worthiness) 안에 부족을 허락하는 것이니까요. 단지 풍족함의 차원만이 아닙니다. 그걸 일종의 중점, 논의의 초점으로 삼는 거죠. 이런 갖가지 것들과 다 연관됩니다. 그런 건 우리가 가는 곳이 아니에요.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 에너지가 여러분을 풍요롭게 섬기도록 허용하고 징징거리길 멈추든지, 아니면 떠나세요. 그래야 우리들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참지 않는 마스터가 되는 거 재밌을 거예요. 네. 많은 분들이 전에는 아주 명료해지는 걸 상당히 겁냈죠. 전 그게 재밌습니다. 린다가 여기 무대 밖에 앉아서 이 말에 너무나 즐거워하네요. 사실, 그렇게 명료해지는 거 굉장히 해방감을 줍니다. 두리뭉실하지 않는 거,—이건 콜드레의 단어였어요, 나 말고—음, 뭐랄까, 타협하지 않는 거요. 여러분은 너무나 자주 타협합니다. 또 제가 이렇게 말해 주길 바라는 분들도 있죠. “오, 우리 다 같이 풍요로워집시다. 세계의 부를 나눠 가집시다.” “어린 시절 정말 힘들었단 거 알아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헛소리예요! 사트 표현으론, “개소리!” 사트가 그러네요. “개소리!”
있죠, 사트는 풍족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주 풍족했어요. 그렇게 입고 다니진 않았지만요, 차도 그렇고—근데 사실 그는 고급 차가 많았습니다. 낡은 푸조 같은 건 갖고 있지 않았지요. 사트는 돈이 많았습니다. 비싼 옷은 안 입고 다녔는지 몰라도요, 사실 여러분 아무도 안 그러잖아요—아무튼 그는 그런 것에 “개소리”라고 하네요. 그런 건 빨리 좀 해치웁시다. 어쩌면, 저한테는요, 샴브라들한테, 혹은 샴브라라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제가 가장 짜증나는 게 바로 그거예요. 풍족하지 않다면 더 이상 스스로에게 그 용어를 쓸 수 없습니다. 미안해요.
풍요는 태도입니다. 풍요는 받아들임이고, 허용이에요. 그러니 어서 넘어갑시다. 이걸 또한 여러분 삶의 예시로 사용하세요. 더 이상 타협하지 않는 것, 명료한 것의 예시요. 마스터는 가만히 앉아서 그렇게 할 수 있고요. 사람들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그 말들에, 그 명료성에 아주 놀라며 관심을 보이지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에너지를 나눠 주고 있는 거고, 사실 사람들에게 그렇게 명료하게 대함으로써 연민을 나누고 있는 거니까요. 그들을 개인적으로 공격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그 정도로 명료할 뿐이지요. 그게 그들을 정말로 관통합니다. 그들의 수많은 마쿄들을 잘라내 버리죠.
그러니, 샴브라 여러분, 그 문제는 어서 마무리합시다. 풍요 속으로, 여러분의 풍요 속으로 들어갑시다. 풍요가 저기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엔진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사용 허가를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다고요. 그토록 명료합니다. 그토록 명료합니다.
자, 깊이 호흡해 보죠. 방향을 좀 바꿔 보겠습니다.
리마인더
여기 머물 계획이라면 아주 명료해지는 것들에 대해 앞으로 두어 달간 이야기해 볼 건데요. 여기서 또, 사트가 몇 마디 보태고 싶다고 하네요. 콜드레에게 사트 목소리를 흉내 내라고, 혹은 그를 직접 채널링하라고 시키지는 않겠습니다. 왜냐면—아뇨, 아니죠. 사트는 사트예요. 사트 흉내는 누구도 못 내죠(아다무스 키득). 뭐냐면, 사트는 바로 지금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지혜로운 인간으로서, 깨달은 후 머물 건지 떠날 건지요. 사트가 말하네요. 만일 머물기로 선택했다면, 심지어 자기도 모르게 넘어가고 있더라도, 깨달음의 바로 그 감각적인 성질 때문에 정말로 이끌려가고 있다고 할지라도—자기도 모르게 다른 영역으로 미끄러져 넘어가는 거죠. 즉, 죽는 거죠—그럴 때 자기가 거기 있겠대요. 길을 떡하니 막고 서서 “젠장! 돌아가요! 지구로 돌아가요” 그러겠대요. 사트가 늘 그랬듯이요. 그래서, 저편으로 건너가고 있다고 느낄 때 제일 처음으로 만나는 게 아마, 처음으로 만나는 게 사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모습으로, 그 티셔츠 입고서, “돌아가요.” (아다무스 키득)
좋아요. 깊이 호흡해 보죠. 이제 다뤄야 할 중요한 것이 좀 있습니다.
열정의 여름
앞으로 석 달은, 전 세계 샴브라들에게 열정의 여름, 깨달음의 여름입니다. 이 일은 일어납니다. 이건 경주가 아닙니다. 허. 사트는 경주를 하려 했죠—혹은 경주를 하려던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돼 버렸죠—그가 말하네요. “아뇨, 아뇨. 침착해요. 인내심 가져요.”
앞으로 두어 달간, 많은 샴브라들이 깨닫고 자신의 깨달음을 허용할 겁니다. 좀 더 기다릴 분들도 있고요.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 일은 일어날 거니까요.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이 일이 곧바로 일어나든, 좀 나중에 일어나든 그걸로 불안해하지 마세요. 그 일은 일어납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예요. 바로 그래서 제가 풍요 질병을 갖고 있는 이들을 걸러 내야 했던 겁니다. 지금 전 바로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으니까요. 여러분은 여기 있고, 깨달음은 일어날 겁니다. 아마 여러분이 생각했던 방식으로는 아닐 거예요. 하지만 일어납니다.
깨달음은 어찌 보면 몹시도 부드럽게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더 이상은 깨달으려 애쓸 필요가 없어요. 이 이야기 제가 한동안 했죠. 애쓰지 말라고요. 깨달음은, 그저 일어납니다. 그건 아이 엠의 숨결과도 같아요. 지극한 부드러움, 지극한 연민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번갯불 같은 게 아니에요. 따귀를 한 대 후려갈기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다 왔습니다. 필요한 건 그저, 아이 엠의 숨결뿐입니다.
몇 년 전에 우리 재밌는 이야기 했었잖아요. 린다와 콜드레 어린 시절에 관련된 건데, ’소 넘어뜨리기’라고요. 그러니까, 도시 괴담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진짜인 부분도 있어요. 소가 서 있잖아요. 소는 큰 동물이니까 그렇게 선잠을 잡니다. 정말로 잠이 들었을 때는 눕지만, 그렇게 선 채로 선잠을 자죠. 사람도 많이들 그러잖아요. 그렇게 있는 겁니다. 소도 아마 눈을 감고서, 아마도 되새김질을 하고 있죠.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거의 잠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럴 때 옆으로 다가가서 손가락으로 지그시—지그시요, 실제로 힘은 안 써요— [누름] 지그시, 그러면 소가 넘어가죠. 그게 바로 소 넘어뜨리기죠.
전 그 모습을 대입하고 싶습니다. 바로 지금 깨달음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딱 그와 같거든요. 여러분이 소라는 말이 아니라요, 필요한 건 아주 살짝, 부드러운 건드림뿐이라는 말이죠—아이엠의 숨결이요—그러면 갑자기 여러분 거기 있게 됩니다. 야구 방망이 필요 없고요. 어떤 힘도 필요 없습니다. 극단적인 건 지금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건 전혀요. 그저 영(Spirit)의 부드러운 숨결뿐입니다.
지금 그걸 해 보죠. 음악을 좀 틀고, 미랍을 해 보겠습니다. 아이 엠의 숨입니다. 할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기억하세요. 밀어붙일 게 전혀 없습니다. 바로 그 부드러운 숨뿐입니다. 이제 깨달음으로 들어가도록 여러분을 준비시켜 주는 건요.
깊이 호흡하며 시작해 보죠.
아이 엠의 숨—미랍
(음악 시작)
여기 이 세션에선 제가 말을 많이 안 할 겁니다. 해야 할 말이 별로 없어요. 이건 안내 명상 같은 게 아닙니다. 그저 “나는 숨이다(I Am the Breath)”입니다. 아이 엠 숨이요.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소를 쓰러뜨리는 게 바로 그거죠. 말하자면요.
깊이 호흡합니다.
(침묵)
여러분 이 여정에 오른 지가 이제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들을 갖게 됐지요.
그동안 울기도 많이 울고, 가슴 아픈 적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런 게 전부 결말에 다다릅니다.
이제는 그저 허용의 문제입니다. 사트가 했던 것처럼요.
이제는 그저 아이 엠의 숨입니다. 느껴 보세요.
애쓸 것 없습니다. 노력할 것 없어요. 그저 허용합니다. 바로 지금이요.
(침묵)
그건 가장 순수한 내면의 힘이죠. 밖에서 오는 게 아니고요. 가장 순수한 내면의 느낌입니다.
(침묵)
“나는 숨이다(I Am the Breath.).”
(침묵)
지금은 깨달음을 유발하고 야기하기 위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허용밖에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침묵)
아이 엠의 숨은 안에서부터 옵니다. 마스터와 인간의 모든 부분으로 흘러 나가지요.
(더 긴 침묵)
많은 분들이 앞으로 두어 달 뒤 깨달을 것입니다.
그때 깨닫지 않는다고 해도 조바심내지 마세요. 깨달음은 오니까요. 이건 경주가 아닙니다.
오지 않는다고 해도, 그 무엇도 고치려 하거나 바꾸려 하지 마세요. 그저 이 샤우드로 돌아와 이걸 들으십시오. 여러분 가장 깊은 데서 나오는 아이 엠의 숨을 들으세요. 여러분을 여러분 자신(Self)으로 돌아가게 해 주는 숨을요.
(침묵)
미래는 없습니다. “다음은 뭐지”는 없어요. 모든 게 지금(Now) 속에 있습니다.
(더 긴 침묵)
바로 그 부드러운 숨입니다—그걸 느껴 보고, 허용해 보세요. 아이 엠의 숨을요—그게 이제 여러분을 깨달음으로 데려갑니다.
(침묵)
이제 용이 그 문을 엽니다. 깨달음의 문턱에서요. 모든 게 용서되었으니까요. 더 이상은 죄책감도, 수치심도 없으니까요.
여러분은 아이 엠의 용서를 받아들이도록 스스로를 허용했습니다. 바로 그래서, 용이 그 문을 열 수 있는 겁니다.
(침묵)
더 이상 풍요 부족이라는 질병에 잠겨 들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에너지가 여러분 것임을, 여러분을 섬기려고 여기 있는 것임을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용이 그 문을 열 수 있는 거죠. 이제 그 질병은 사라졌습니다.
(침묵)
깊이 호흡하며, 어떤 스트레스도, 불안도, 여러분을 막고 있는 어떤 것도 놓아버리세요. 그저 놓아버리세요.
(침묵)
바로 지금, 아이 엠의 숨결을 느껴 보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인간(humanness) 구석구석으로 퍼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긴 침묵)
여러분은 깨달을 준비가 됐습니다. 사트는 자기가 별로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돼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준비가 됐습니다.
지금은 강한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큰 노력, 애씀, 그런 것 하나도 필요하지 않아요. 지금은 그저 아이 엠의 숨결을 느껴 보기만 하면 됩니다.
(침묵)
아이 엠의 숨결은 바로 여러분의 숨이기도 합니다. 그 둘은 같은 것이죠.
그 둘은 같은 겁니다.
아이 엠의 숨은, 부드럽고 명료합니다.
(긴 침묵)
아이 엠의 숨은, 연민, 그리고 영원한 용서입니다.
(침묵)
이 아이 엠의 숨은, 풍요로 가득합니다.
아이 엠의 숨은, 에너지입니다. 영원히 풍요로운, 영혼의 노래죠.
(침묵)
아이 엠의 숨은, 창조성입니다. 아이 엠은 창조자고, 거기서 창조성이 나오니까요.
창조성은 자신의 창조 안에 있을 수 있는 능력이지요. 가장 감각적인 방식으로 계속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적인 센슈얼리티로 경험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창조성이죠. 그게 아이 엠의 숨에서 옵니다.
(침묵)
창조성은 자신의 창조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기 것이라 선언하면서,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경험하면서.
(더 긴 침묵)
이제 아이 엠의 숨이 여러분 삶 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리하여 또한 여러분의 숨이 됩니다.
(침묵)
이 시간에는, 할 것이, 노력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허용 말고는요.
(아주 긴 침묵)
아이 엠의 숨, 그것은 진실합니다. 그것은 진실합니다.
여러분 삶에서 수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은 것들을 만났죠, 여러분 안에서도, 또 외부에서도요. 진실하지 않은 것들, 어쩌면 진실한 듯 가면을 썼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들을요. 그러나 이 아이 엠의 숨은 진실합니다.
(긴 침묵)
이제는 밀어붙일 게 하나도 없어요. 초조해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억지로 할 게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석 달간 많은, 수많은 샴브라들이 깨달을 겁니다……
(침묵)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더 많이. 그 이후엔 더 많이요.
(침묵)
그렇게, 그걸 시작으로 새로운 이들이 대거 이 샴브라라는 것, 크림슨 서클이라는 것에 이끌려 올 겁니다. 여러분이 해 놓은 것들에요. 그러나 지금은 그저 아이 엠의 숨으로 돌아옵시다.
말하자면, 소 넘어뜨리기죠. 아주 살짝만 건드려 주기, 그게 다예요. 아이 엠이 건드려 주는 거죠.
자, 저는 이제 사트를 데려와서 여기를 떠날 겁니다. 상승 마스터 클럽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들이 사트를 위해 어떤 장난을 준비해 놨나 봐야죠.
지금 미랍에서 나오는 음악은 여러분에게 따로 제공될 겁니다.* 시작 부분에만 말이 조금 있고요, 그게 답니다. 언제든 이걸 들으면서 이게 영의 숨임을 기억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 엠의 숨 외에는요.
앞으로 석 달, 아주 많은 이들이 깨달을 겁니다. 혹여 시도했다가는, 저편으로 건너가려고 해 봤다가는 사트를 상대해야 할 거예요.
지구에 머무르십시오.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같이 정말로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겁니다. 열정의 여름이요. 전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모든 창조 속에서 모든 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크림슨 서클 스토어에서 “아이 엠의 숨(Breath of the I Am)”을 확인하세요. (무료 다운로드https://store.crimsoncircle.com/left-menu/products/free-downloa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