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하늘의 편지 제755호 발행일: 2002년 11월 15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집착을 놓아 버리는 것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것은 네가 그것들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는 붙들고 있기에 그것들에 집착한다. 너의 비전이 제한되어 있으니, 너는 붙들고 있다. 의도적으로 마음을 바꿀 수는 없다. 너는 그것을 바꾸라고 명령할 수 없다. 생각이 바뀌려면 다르게 봐야 한다. 한 원소가 떠나야만 새 원소가 들어갈 수 있다. 무언가가 떠나야 너는 다른 것에 열린다. 떠나야 할 것은 선입견이다.

너는 어떤 집착을 놓고 싶을 것이다. 네가 할 수 있다면 할 것이다. 만약 네가 그것들이 너의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너는 그것들을 놓아줄 것이다.

네가 가진 하나의 선입견은, 생존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유지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 반대가 진실이다. 세상의 생존은 변화에 달려 있다.

많은 경우에, 너의 마음은 오직 한두 개의 방송국만을 이용할 수 있는 라디오와 같았다. 그러나 마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종종 너는 먼저 답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나서 너의 대답을 증명할 방법을 찾는다. 그것은 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너는 그것을 벗어나는 것이 마땅하다.

네가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생각해보아라. 다른 답을 택하고 그것이 어디로 이끄는지를 보아라.

너의 마음은 정체되어 있지 않다. 변해야 한다. 너는 마음을 바꿀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의 힘으로 바뀌어야 한다. 만화에서처럼, 하나의 전구가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생각의 새로운 구성이 만들어지고, 모든 것이 재구성된다.

열림은 텅빈 머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너의 확신이 그처럼 확고하지 않았다면, 너는 무엇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느냐? 만약 네가 조금 움직였다면 어떨까? 만약 네가 너의 생각들의 하나를 움직였다면 어떨까? 너는 항상 그것을 뒤에 놓을 수 있다. 네가 그 빛을 보지 않는 한, 너는 그것을 뒤에 놓을 것이다.

너는 스스로 많은 목표를 세워왔고, 항상 그 목표를 쫓아다닌다.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아라. 어쩌면 너는 전혀 이유 없이 헐떡거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너는 더 이상 네가 항상 원하거나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잘 봐라. 너는 같은 트랙에서 계속해야만 할 필요가 없다.

어떤 종류의 춤이든 뒤트는 동작과 돌리는 동작들이 있다. 춤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 포즈는 춤이 아니다. 춤은 자연스러운 동작에 의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춤이 아니다. 그리고 삶도 그렇다. 삶과도 그렇게 해라. 너는 그것을 한 장소로 유지할 수 없다. 포즈만을 취하면 안 된다. 너는 그것을 못 박을 수 없다.

네가 항상 가지고 있는 방식이나 세상이 항상 해왔던 방식으로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입증된 것조차도 검증되지 않았다. 이 순간은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고, 그래서 모든 것이 새롭다.

모든 것이 지금 너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오케스트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휘봉을 올린다. 플루트가 연주되기 전에, 지휘봉을 두드려야 하고, 따라서 음악이 시작되도록 신호를 준다.

그리고 그것은 삶과도 같다. 시작하라는 신호다. 평생 이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음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너는 너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네가 잘못을 만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아니라면 너는 그것을 바꿀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그때는 옳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너는 지금 물(waters)을 시험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실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삶은 가능성이다. 그것들에 마음을 열어라. 앞선 결론은 너를 삶에서 닫는다. 가능성은 너를 열어준다. 네 앞에 있는 가능성에 열려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