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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글로 쓰는 빛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0-10-26 (월) 00:46 조회 : 11

네가 글로 쓰는 빛

 

하늘의 편지 제754호 발행일: 20021114

 

신께서 말씀하셨다:

 

간단히 말해서, 너의 삶은 네가 말하는 것이다.

 

삶은 사생아가 아니다.

 

삶은 일상의 입장이다. 뒷 페이지를 넘기지 마라. 그리고 앞으로 건너뛰지도 마라.

 

오늘 너는 너의 삶을 쓰고 있다.

 

너는 글씨체에서 완벽함을 찾지 못한다. 너는 쓰는데 주의한다.

 

너는 오늘 너에게로 무엇을 흡수하느냐? 뭘 나눠주는 거냐? 행 사이에 뭐라고 쓰여 있는가? 그리고 전혀 쓰여 있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은 너 앞에 놓인 페이지이다. 그것은 네가 그 위에 들어가기를 기다린다. 발돋움하여 올라가라.

 

너는 오늘 너의 삶의 작가다.

 

무엇에 대해 쓰고 싶으냐? 그것을 써라.

 

묘사를 넘어 있는 너는 오늘 너 자신을 묘사하고 있다.

 

너는 하나의 성격의 연구이고, 네가 연구하는 것은 너 자신이다.

 

너는 등장인물의 배역을 선택하고, 너는 일련의 사건들을 선택한다.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은 너의 이야기의 줄거리이다. 제발 나를 빠뜨리지 마라. 나의 역할은 크다.

 

나를 네 페이지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 생각해라. 내 빛의 광선을 쪼여라. 얼굴을 여기 나의 광선에 갖다 대보아라. 나의 빛은 너를 빛나게 하고 너를 원기 왕성하게 할 것이다. 나는 표면적인 일뿐만 아니라 밑바닥에서도 일한다. 나는 젊음의 샘이다. 나와 함께라면 시간이 없고 오직 무시간성(timelessness)만이 있기 때문이다.

 

늙지 않는 너는 나의 현존 안에서 나이를 먹지 않는다. 우리가 존재하는 곳에는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이 없다. 우리의 빛을 덮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니면 오랫동안 덮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외부의 삶은 그저 까꿍 놀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른 모든 것들의 밑바닥에는 너와 내가 있다. 우리의 영원한 빛을 기억하라.

 

잠시 멈추고, 우리의 함께하는 생동감을 생각해보아라.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의 의제는 무엇인가?

 

오늘을 기쁜 마음으로 일기에 써라. 날 모시고 가면 기쁨이 생길 거야. 나는 오직 기쁨만을 안다. 나와 동행해라. 내 눈을 통해 보아라. 내가 보는 것을 보아라. 광채를 보아라. 우리의 밝은 빛은 다른 모든 것보다 더 빛난다.

 

우리가 함께 쓴 책에는 끝이 없지만, 여전히 그 끝은 알려져 있다. 그 끝은 시작이고, 그 시작은 영원하다.

 

우리는 내가 너의 책의 발행자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너는 작가다. 나의 후원 아래, 너는 그것을 쓴다. 나는 어떤 발언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의 전부는 아니다. 나는 너의 자서전을 선불한다. 네가 원하는 펜과 잉크, 종이, 공책들을 다 줄게. 심지어 컴퓨터도 준다. 그래서 너는 너의 삶을 쓴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장이다. 상상력을 발휘하라.

 

무엇이 오늘을 찬란한 날로 만들까? 외부 행사라도? 아니면 네가? 아니면 너와 내가? 너와 내가 할 것 같아. 그것은 언제나 나의 생각이다. 네 삶과 내 삶은 너무 얽혀 있어. 그것은 우리의 삶을 함께 복잡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 간단해서 너는 종종 그것을 놓친다. 우리가 함께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걷는 곳은 부수적인 것이다. 우리가 신는 신발은 전혀 차이가 없다. 우리의 영광은 우리에게 달려있으며, 우리가 신거나 줍거나 남기는 것, 또는 어떤 것이 무엇처럼 보이는가가 아니다. 나의 우리의 - 빛의 광선 아래에선,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나의 던져진 빛 아래 있다.

 

나는 나의 빛 안에 너를 확고히 안고 있다. 그것은 너와 함께 머문다. 그것은 절대 앞서가거나 뒤쳐지지 않는다. 내 빛이 어디를 비쳐도 너를 비춘다. 나는 너의 삶을 밝히는 빛이다. 그리고 나는 네가 글로 쓰는 빛이다. 나는 항상 네가 볼 수 있도록 나의 빛을 줄 것이다. 나를 너의 삶의 페이지 위로 영광스러운 빛을 던지는 아름다운 램프라고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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