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각을 나에게로 들어 올려라

하늘의 편지 제734호 발행일: 2002년 10월 26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네가 나와 하루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면 어떨까? 나와 생각의 단편들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범하다면 어떨까? 누가 너의 말 하나하나에 매달리는가. 우리가 같이 놀면 어떨까? 우리가 침묵 속에 함께 앉으면 어떨까. 우리가 말해야만 할까? 우리가 고요 속에서, 대화 속에서처럼 관계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든 의미에서 함께할 수 있다. 존재하자. 우리의 본모습 그대로, 우리 자신의 하나됨으로 존재하자.

팔짱을 끼듯이 우리의 생각을 연결하자. 함께 모여드는 하늘을 가로질러 걷자. 우리는 서로의 눈을 들여다본다, 우리 사랑의 거울같이. 우리는 거기서 영원을 보고, 사랑의 무한함인 우리 자신을 본다. 우리는 친구다. 우리는 평생의 친구다. 그리고 평생은 삶을 초월한다. 우리는 그렇다.

우리는 같은 빛이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의 빛만이 있기 때문이다. 단지 너는 가면을 쓰고 있고, 나는 아무것도 쓰고 있지 않다. 오직 너만이 가면을 쓰고 자신을 속인다. 너는 자신에게 ‘우우!’라고 말하고 무서워한다. 자신의 의상과 타인의 의상을 믿고 의상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너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너는 진짜 금으로부터 너 자신을 버리는데, 네가 그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는 정신이 팔렸구나. 너는 미리 본다. 전체 보물인 너는 네가 다른 어딘가에서 그것을 본다고 생각하고, 그리하여 너는 그것을 재촉하는데, 그 진짜로부터 멀어지면서 말이다.

이 일로 나를 탓하는구나. 순진한 너는 너에게 책임이 없다고 선언한다. 너는 책임을 오해하고 있다. 너는 그것이 좋은 기회일 때 그것이 비난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네가 너의 삶의 순환에 대한 책임이 없다면, 너는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네가 아무리 영리하거나 기만적일 때도, 너는 순결하다. 그렇게 많은 회전을 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대단한 순수성을 필요로 한다. 너는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

네가 인생의 어디에 있든, 이 순간이 어떤 순간이든, 나와 함께 잠시 앉아 있을 수 있다. 필요한 건 오직 나에 대한 생각뿐이야. 난 알아볼 수 있어. 나는 실감할 수 있다. 넌 내 침묵을 명령하지 않아. 넌 거기에 빠져들어. 말하자면 궁전의 문을 두드리면 내가 너를 끌어들인다. 나는 항상 너를 위해 준비했어. 나는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어. 환영 매트가 깔렸다.

산들바람이 너희를 내게 불러올 것이다. 너희는 매 생애마다 나에게로 인도된다. 단지 나에게로 조금만 더 돌려라. 나는 너의 모든 관심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모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조금 달라고 한다. 나는 우려 속에서가 아니라, 받아들여짐 속에서 내게로 돌려진 너의 생각의 어떤 약간을 요청한다. 나의 문은 항상 너에게 열려 있다. 지금 너의 것을 나에게 조금 더 열어라.

내가 네 창문으로 날 수 있는 새라고 생각해라. 너의 창문을 조금 더 열어라, 그러면 나의 모든 것이 들어갈 것이다. 비록 내가 삶보다 더 크지만, 나는 어디에나 잘 들어맞는다. 그 열림은 너의 가슴 속에 있다.

나에게 큰 초대장도, 형식적인 초대장도 줄 필요가 없다. 나를 조금만 생각해도 되고, 나는 너에게 날아갈 거야. 나는 내려앉을 것이고, 너는 나를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의 도피가 아니다. 나는 항상 있었고, 항상 있을 것으로의 너의 입장이다. 너의 매일의 근심은 단지 매일의 근심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은 너의 척도가 아니며, 너의 제약도 아니다. 어떤 것도 너를 제한하지 못한다. 단지 너의 생각만이 제한한다. 하지만 이제 넌 네 생각을 내게로 들어 올렸고, 그래서, 우린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