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편지 제997호 발행일: 2003년 7월 15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삶에서 배운다. 그리고 매일 너는 새로운 것을 배운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을지 모르지만, 네가 배운 것을 그렇게 잘 간직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삶을 살지, 어떻게 하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삶을 더 순응적이고 화려하게 만들 수 있는지 배우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비록 삶에 저항할 때일지라도, 너는 그것을 즐긴다. 삶이란 참 대단한 거야! 그리고 그것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가!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은 외모, 말투, 얼굴 표정, 걸음걸이, 입는 옷, 그리고 하지 않는 말들을 통해 모든 말과 행동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그러나 여전히 성격들은 인물들 안의 성격들인데, 그들이 그들 자신 위로 층들을 쌓으며, 이런저런 종류의 속임수에 관계할 때 말이다.

소설 속 이야기에는 닮은 캐릭터가 한 명 이상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드물다.

캐릭터들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직이 최고라면 그 이야기는 어디에 걸리겠는가? 적어도 사정은 상당히 다를 것이고, 갈등은 덜할 것이다. 모든 것이 더 간단할 것이다. 평범한 소설의 복잡함은 전혀 없어질 것이다.

인간의 많은 노력은 보통 가식, 불필요하고 자기 패배적인 가식에 들어간다. 네가 할 수 있는 더 좋은 일들이 있다.

정직하다는 것은 멋진 재능이고,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재능이다.

만약 감명을 줄 필요가 없다면, 속임수가 있을까?

아무도 속이려고 하지 않으면 감동하지 않을까? 너 자신부터 시작하라. 자신의 눈을 똑바로 보고 진실을 알기 시작하라.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다는 것은 자신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생각에 가슴이 내려앉는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그렇지 않다면 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려 하는가? 반면, 너의 단순한 진실은 충분히 경이롭다.

만약 너의 삶에서 한 가지 요소, 즉 감동을 주어야 하는 필요성을 제거한다면, 너의 삶은 바뀔 것이다.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을 수도 있다.

호흡이 더 잘 될 것이다. 긴장이 풀릴 것이다. 긴장감은 사라질 것이다. 정말, 네가 너라면 긴장할 게 뭐가 있겠어?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끊임없이 평가하는 대신에, 너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았는가?

왜 자신을 기뻐하지 않는 거지? 너는 많은 것을 계속 배우고 대부분 잊어버리는 이야기 속의 재미있는 캐릭터다. 대부분 캐릭터는 어느 정도 잘못 알려져 있다. 그게 너일 수 있나?

그리고 너는 또한 너 자신에 대해 잘못 알았기 때문에 세상에 너에 대해 잘못 알렸다. 너는 한 부분을 연기하다가 네가 연기하는 어떤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잊었다. 너는 세상에 의해 부양되면서 너 자신을 어떤 성격적 배우로서 캐스트했는데, 네가 지구상에서 어떤 가정된 역할보다 훨씬 더 큰 역할 속에 이미 캐스트되었을 때 말이다. 너는 잊어버렸느냐? 나는 너를 나의 이미지로 캐스트했다. 이것은 좋으며, 그리고 이것은 쉽다.

역할들은 변할 수 있지만, 내가 만든 것은 변할 수 없다. 황금이 덧칠될 수 있고, 긁힐 수 있지만, 그것이 무엇처럼 보일 수 있든, 황금은 황금으로 남는다.

오늘은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모든 마스크와 가식을 벗어버려라. 너 자신인 그 아름다운 존재가 되어라. 네가 있는 그대로, 가식을 벗은 채, 네가 세상에 있는 아름다운 존재가 되어라. 다시 한번 너는 네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누가 너를 그 자신의 하나의 반사로서, 그 자신에게 주는 찬사로서 만들었는지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