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편지 제985호 발행일: 2003년 7월 3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네 가슴을 말해라.

네 가슴은 이렇게 말한다.

“친애하는 신이시여, 당신의 창조물을 찬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가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을 따라가서 저의 위대함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만약 제가 당신의 뜻을 따른다면, 제가 어떻게 넘어질 수 있습니까? 어떻게 제 인생을 망칠 수 있을까요?

제가 잘못된 것을 사랑해야 하나요? 제가 잘못 본 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잘못을 넘어 볼 것입니다. 만약 제가 사람들의 영혼들을 본다면, 제가 어떤 잘못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러나 신이시여, 저는 세상에서 가슴의 고통을 봅니다. 저는 잔인하고 불공평한 것을 봅니다. 제가 어떻게 고통에 대해 냉정해집니까, 심지어 그것이 저의 것일 때 말입니다?

제가 당신의 눈을 들여다볼 때, 제가 고통의 앎을 갖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당신의 눈이 저의 눈에 있을 때 제가 당신 외에 무언가를 아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리고 여전히 저의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당신으로부터 큰 사랑을 느낍니다. 그때 왜 제가 모든 다른 이들과 모든 상황을 향해 같은 것을 느낄 수 없습니까? 어떤 사람과 어떤 상황이 사랑으로 변경될 수 없습니까? 이 사랑은 무엇입니까? 저를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친애하는 신이시여, 저는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저의 가슴 속에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가 저의 가슴을 사랑으로 채우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은 제 가슴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지만, 언제 그것이 드러날까요? 언제 볼 수 있죠?

가끔 그것은 이상들이 단지 이상들일 뿐이고, 살려지지 않는 것처럼, 심지어 사랑받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것은 이상들이 그것들 자신으로부터 그 거리를 강조하는 듯이, 그리고 세상이 통곡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왜 이상이 살려지지 않습니까? 왜 제가 그것을 살리지 못합니까?

왜 삶이 그것이 살려지는 것과 삶이 되도록 되어 있는 것 사이의 그 대조가 그처럼 거대합니까? 삶의 현재 규모가 그때 그것이 되기로 되어 있는 것이 되고, 그리하여 사랑받게 됩니까? 그때 실로, 저는 틀림없이 다르게 볼 것입니다.

삶이 충만하도록 도와주세요. 슬픔보다는 삶의 기쁨을 짜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가슴이 그것을 실망시키는 무엇이든 뛰어넘게 도우소서.

광대한 것을 창조하신 당신, 당신은 제 속에 기쁨을, 불가능한 기쁨을, 제가 그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이들이 또한 볼 수 있는 곳으로부터 곧바로 기쁨을 창조할 수 없습니까?

세상에서 지속되는 행복은 동화일 뿐인가요? 동화가 사실이라면 왜 살려지지 않습니까? 왕자와 공주는 어디에 있나요? 마법사들은 어디에 있고, 마법 지팡이는 어디에 있나요? 꿈은 어디서 이루어지나요?

제가 감사가 부족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만약 제가 감사했다면, 제가 어떻게 기쁨으로 장님이 될 수 있습니까? 제가 심지어 저의 보지 못함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저의 보지 못함이 제가 보지 못하는 제 주위에 온통 보물이 있음을 의미할 때 말입니다?

신이시여, 진리의 전조가 아니면 저에게 희망을 주지 마십시오. 저를 희망으로부터 해방시키소서. 희망이 허상이라면, 저를 그것으로부터 해방시키소서.

비전을 주세요. 지금 제게 진실을 주세요.”

내가 대답한다:

삶에서 너는 하나의 축하 속에 있고, 너는 눈이 가려진 채, 사탕봉지를 막대기로 찌르고 있다. 네가 눈을 가린 것은 네가 장님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고 너, 너 자신이 물론 그 보물로 가득 찬 사탕봉지이다. 너의 혼란과 기도가 자극이다. 진실이 너로부터 쏟아질 것이다. 진실은 결코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너는 그것을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너는 그것을 열망함으로써 찾는다. 진실을 열망해라, 그러면 너는 그것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네가 찾는 그 진실은 이미 너의 것인데, 그것이 네 안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너에게 다가올 것이다.

너는 네가 건너야 할 큰 틈이 있다고 느낀다. 그 틈은 너의 착각이다. 멀어지는 것은 환상이다. 너는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상상한 거리를 없애고 있다. 진실이 동터오기 시작하는데, 내가 여기 있고, 네가 나와 함께 있기 때문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