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편지 제943호 발행일: 2003년 5월 21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부정적인 면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이것은 네가 보기 어렵고 믿기 어렵다. 삶의 많은 것이 너에게 하나의 공격처럼, 축복으로부터 가장 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너는 너의 삶에서 그것이 하나가 되기 위한 축복으로 바뀜을 볼 필요가 없다.

삶의 어떤 것이 너를 흔들어 깨운다. 그것은 항상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이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내가 ‘탓’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전혀 아니다. 여기서 ‘이유’는 ‘목적’에 가까운 의미를 가진다. 그렇지 않았다면 놓쳤을 수도 있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너는 천국을 향해 온전히 사랑스럽게 인도되고 있다. 삶을 바꾸는 사건은 삶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삶에서, 너는 한 방향으로 가고, 무언가가 너를 밀치기 전에 끈질기게 그 길을 계속 갈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니다. 멋진 방법일 수도 있지만, 지금 너는 다른 방향으로, 어쩌면 약간, 어쩌면 극적으로 방향을 바꾸도록 되어 있다.

비록 네가 석탄을 통과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해도, 석탄 속에는 금이 있다.

때때로 네 삶의 과정에서 변화는 분명히 사랑스러운 기적이고, 너는 너무 행복하다. 너는 선물이 주어졌고, 너는 너의 손안에 있었던 무엇이든 그것을 떨어뜨리며, 너에게 주어진 그 선물을 열렬히 받아들인다.

어떤 사건을 비극이라고 이름 붙일 때, 너는 손에 있던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비록 그 행위는 끝났지만, 너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는 반대한다. 그리고 너는 매우 불행하다. 그리고 때때로 너는 오랫동안 너의 반대 의견을 중얼거리기도 한다.

원치 않는 사건은 개인적으로 처리된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 왜 그랬을까? 신께서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나요!”

나는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너의 견지로부터 너는 알 수 없다. 너는 핀 구멍을 통해 본다. 어떻게 너는 작은 부분이 맞아들어가는 곳을 볼 수 있느냐?

너는 상대적인 삶의 필연성에 종종 놀란다. 네가 원하지 않을 때 비가 올 것이다. 네가 원할 때 비가 오지 않을 것이다. 너의 의지와는 달리 사고가 일어난다. 너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몸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너는 병원을 짓고 병들에 놀란다.

변화의 수단은 예측할 수 없지만, 변화의 그 사실은 예측 가능하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뭐가 씁쓸한가? 쓴맛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다.

지구상에서 경험하는 삶의 가닥은 매 순간 당겨지고 있다.

떡갈나무와 버드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해라, 어떤 것이 더 큰 힘을 가졌느냐?

삶 속에서 몸을 굽히고 다시 튀어올라라.

피할 수 없는 것을 슬퍼할 때, 너는 허리를 굽히고 그 아래에는 오직 너의 발과 땅만이 보인다. 일어서서 높은 곳을 바라보라.

너는 삶을 막는 자가 아니고, 또한 그것에 대항해 악담하는 자가 아니다.

무언가를 놓쳤을 때, 상실감이나 불공평함을 드러낼 필요가 있는가? 네가 할 수 있는 한 큰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숨 쉬고 삶을 사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이들의 경우에, 그의 몸이 떠나버린 자와 똑같은 다른 이가 결코 없을 것이다. 사랑했던 자들은 교체 불가능하다. 그들은 어떤 식으로 너를 사랑했고, 너는 그들을 또한 유일무이하게 사랑했다. 그러나 너는 그들을 사랑했고, 지금 그들은 넘어갔다. 그러나 너는 여전히 너의 사랑을 가지고 있다. 또한, 너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지구상의 많은 것이 남아 있다.

네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오히려 네가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라, 그리고 그것을 주어라. 너는 사랑을 위해 지구상에 있지, 실망을 위해 있지 않다. 지금 당장 고개를 들어라,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