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세계

하늘의 편지 제888호 발행일: 2003년 3월 25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너를 결정하는 요인은 없다. 그것은 너에게 제한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무한한 측면에서, 어떻게 한계가 있을 수 있겠는가? 너는 취소할 수 없는 하나의 빛의 무제한적 존재이다. 너는 네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를 모른다. 너는 어디든 올라갈 수 있다.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은 너의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새는 날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날개를 퍼덕거릴 뿐이다. 그래서, 그것이 네가 날아오르는 방법이다. 너는 네가 할 수 있고, 따를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을 행하고, 그런 다음 너는 너의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며, 너는 날고 있다. 어느새, 너는 미풍처럼 가볍게 공중에 있다.

여전히 너는 공기보다 더 가볍다. 공기는 너만큼 빨리 이동할 수 없다. 공기는 너에 비해 느리게 움직인다.

순식간에, 너의 생각 한 번이 너를 어디로든 옮길 수 있다.

너의 생각은 분류될 수 있다. 너를 낙담시키는 생각들이 있다. 네가 있는 곳에 머물게 하는 생각들이 있다. 너를 들어올리는 생각들이 있다. 왜 누가 들어올리는 생각들 외에 어떤 생각을 선택하겠는가?

세상을 낙하산으로 간주하면, 너는 낙하산의 소유자다. 그것을 펼치고 높이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너다. 아니면 너는 그것을 펼 수 없는 자이다. 아니면 너는 그 실크에 구멍을 뚫어서 그 귀한 낙하산이 아무에게도 쓸모가 없게 할 수도 있다. 여전히 많은 손이 바로 지금 그 낙하산을 펼치고 있고, 그것을 다른 이들을 위해 잡고 있다.

너의 손이 있다. 너의 가슴이 있다. 네가 다음 줄이다. 그것은 네가 줄의 맨 앞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서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다.

만약 세상의 낙하산이 너무 무거워서 네가 들 수 없다면, 네가 회전하는 파라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라. 빛이 그것을 통해 빛난다. 그것은 태양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너의 파라솔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또는 비가 온다고 생각하면 우산을 펴게 된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너는 말라 있다. 이제 너의 우산이 세상을 감싸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세상은 너의 보호 아래 있다.

너의 우산은 별과 행성이 회전하는 북극성과 같다.

너는 지구와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회전시키는 자이다.

너는 회전자다.

너는 회전하는 회전축이다.

너희는 옷감을 짜는 사람이다. 너는 짜여진 천이다. 그리고 너는 그 옷감을 들고 감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전히 너는 천 속 깊은 곳에 있는 실밥이다.

짜여진 천은 그것이 그 자신에게 제시하는 옷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다. 그것은 베틀에서 짜여진 빛이고, 옷감으로 부르는 빛과 색깔, 질감의 아름다운 패턴을 형성하기 위해 어떤 방향들과 길이들에서 바뀐 빛이다. 그리하여 너는 우주를 돌리고 있다. 우주는 고요로부터 오지만, 그것은 결코 가만히 머물지 않는다.

그리고 직조공인 너는 운동 속에 있다. 결코 너는 정지한 적이 없다. 네가 하려고 해보아도, 너는 가만히 머물 수 없다. 너는 우주의 움직이는 플팻트폼 위에 있다. 네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 어디든, 너는 다른 어딘가에 있다. 어쩌면 너의 발이 움직이지 않았을 수 있지만, 너는 움직였다. 세상에서의 삶은 운동이다. 너의 방향을 선택해라, 그러면 너는 도착한다. 선택하지 않았다면, 너는 어쨌든 길을 따라 추진된다.

네가 갈 때, 세상도 따라간다. 너는 하나의 요인이다.

어쩌면 너는 잠깐 기다리라는 말을 들었을지도 모른다. 기다리는 것은 너에게 충분하지 않다. 그것은 너에게 충분히 좋지 않다. 너는 기다리는 자가 아니다. 너는 높이들을 선택하는 자이다.

네가 세상의 빛이라는 것은 네가 그것을 들어올리는 자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