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들

하늘의 편지 제886호 발행일: 2003년 3월 23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본성은 행복이다. 나는 극도로 행복하고, 나는 너와 함께 극도로 행복하다. 너는 항상 너 자신에 대해 그렇게 행복한 것은 아니기에 이것은 네가 이해하기 어렵다. 확실히 항상 밝게 행복한 것은 아니다. 너는 불만족을 배웠다. 너는 그것을 나로부터 배우지 않았다.

나에게서 배우면, 너는 우주를 색깔의 아름다운 펼쳐짐으로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는 잔물결치는 모든 색깔에 기뻐하게 될 것이다. 너는 세상이 너에게 그 축복을 찬양하는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다른 색깔들은 단지 다른 각도에서 굴절된 동일한 빛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는 하나됨의 웅장한 전시를 볼 것이다. 너는 볼 것이다.

나의 빛에는 얼마나 많은 표현이 있을까? 무한은 내 빛의 표현이다. 나의 빛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내 빛은 피할 수 없는데, 너는 그것을 운반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우주에는 나의 빛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 그것은 흐릿한 적이 없다.

너의 눈과 가슴이 열려야만 한다. 그것이 모든 것이다.

어둠은 환상이다. 그것은 있어야만 한다. 만약 모든 것이 빛이라면, 빛만이 있을 뿐이다.

떠오르는 태양을 주목하라. 그것은 그 진로에 따른다. 해 질 녘에 그것은 지평선이라고 불리는 지구의 곡선 뒤로 가라앉는다. 그 빛은 정말 어디로도 가지 않았다. 그것은 덮였고, 그것이 전부다.

인류가 태양이 항상 빛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것은 중요한 진화의 순간이었다. 아름다운 여인처럼, 지구는 회전하고 많은 측면에서 거울로 자신을 바라본다. 거울은 빛이고, 아름다운 여인과 아름다운 지구는 나의 빛의 거울에 있는 많은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그저 빛의 반사일 뿐이다. 내 빛은 언제나 빛난다. 때때로 나의 빛은 잊혀지고, 나의 빛에 표시되는 것들에만 관심이 집중된다.

모두가 나의 빛을 사랑한다. 빛의 거울, 빛의 웅덩이. 하지만 종종 그들은 거울에서 본 것이 볼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한다.

나르시스는 그의 반사에 반했다. 그는 자신의 가장자리를 믿었고 웅덩이를 잊어버렸다. 그는 상상 속의 윤곽을 보고, 그 반사를 창조한 빛을 잊어버렸다. 빛 안에서의 묘사들은 떠다니는 잔물결들이었다. 나르시스는 환영과 사랑에 빠졌다. 네가 그랬던 것처럼.

대신 빛과 사랑에 빠져라.

나르시스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 형상을 사랑했다. 그는 그의 외모를 사랑했다. 그는 자기 이외의 것을 사랑했다. 그는 눈으로 본 무언가를 사랑했다. 그는 웅덩이의 표면에서 무언가를 보고 그것에 몰두했다. 하지만 웅덩이의 표면은 얼마나 깊을까? 그것은 전혀 깊지 않다.

하지만 너는 깊다.

나르시스는 초상화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거기서 멈췄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단지 이미지에만 빠져들었다.

너는 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졌다고들 한다. 그것은 네가 나의 빛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는 나의 빛이다. 너는 그것에 대한 스케치가 아니다. 너는 그것이다.

나르시스는 자신의 형상을 사랑했고, 그것이 에고의 탄생이었다. 나르시스는 그가 빛의 웅덩이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그 반사가 다른 누군가라고 생각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또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르시스의 이야기에는 더 많은 진실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음과 같다. 너 자신 외에 사랑할 어떤 자가 지구상이나 물속에 없다는 것이다. 만약 네가 단지 너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기만 한다면.

네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야 한다. 너는 나의 빛으로 만들어졌다. 네가 만들어질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는 빛이다. 너는 신의 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