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으로

하늘의 편지 제664호 발행: 2002년 8월 14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무슨 일을 하든, 무슨 말을 하든 내 이름으로 하라. 나의 이름으로 너 자신을 존중하라. 자신에게 ‘신의 이름으로’라고 조용히 속삭여라.

지금, 너는 나의 이름으로 나의 말을 읽는다.

나중에 너는 나의 이름으로 다른 것으로 간다.

나의 이름에 대한 이 작은 기억으로, 네가 일하게 될 더 큰 수준이 온다. 이 작은 진실만을 상기하면, 너의 시야가 높아질 것이다. 너는 “나는 이제 더 높은 곳에서 왔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아니, 나를 기억하면 너는 더 높은 곳에서 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어떤 음을 부를 때와 같다. A를 부르면 A가 온다. C를 부르면 C가 온다. 고음을 부르면 고음이 온다. 일단 소리를 표현하면, 그 소리가 너의 귀를 떠난 후에도 그 진동은 계속된다.

“신의 이름으로”라고 말할 때, 네 안과 우주에 무언가가 자리를 잡는다. 우리는 그것을 어떤 화음이라고 부를 수 있다. 아니면 진동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아니면 에너지로 부를 수 있다. 대등한 에너지가 방출된다.

네가 어떤 음악적인 화음을 연주할 때, 한 진동이 다른 진동을 이끌기 때문에, 그 방의 다른 것들은 그것에 따라 진동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생각이 다른 것으로 이어진다. 아니면 메아리도 그렇다.

누군가가 너와 함께 방에서 귀에 익은 노래를 흥얼거리면, 곧 너도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경우 ‘나의 이름’이라고 하면 나를 떠올리게 되고, 우주를 떠올리게 된다. 너는 계속 흥얼거리는 나의 조용한 콧노래를 활성화시켜 준다.

네가 “신의 이름으로”로 오늘 너의 활동에 밑줄을 칠 때, 너의 심신의 모든 결합은 정착된다. 이것은 평화와 많이 닮았다.

‘나의 이름’은 오케스트라를 하나로 모으는 지휘봉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휘봉을 잡으면 어느 정도 맴돌고, 모든 시선이 거기에 쏠린다. 기대감의 침묵이 있다. 지휘봉이 움직이면 오케스트라가 함께 움직이며 어떤 음악이 흘러나온다. 모든 음이 서로 조화롭게 이어지는 것 같다.

오늘, 네가 너의 차를 운전할 때, 그것을 나의 이름으로 운전하라.

오늘, 차를 세울 때 나의 이름으로 차를 세워라.

오늘, 출근할 때는 나의 이름으로 출근하라.

오늘, 밥 먹을 때 나의 이름으로 먹어라.

친절을 베풀 때는 나의 이름으로 베풀어라.

그리고 너는 ‘나의 이름’으로 불친절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진동과 불친절함은 공존할 수 없다. 또한, 거짓일 수도 없다. 오직 진실만이 나의 음과 공존할 수 있다.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나 나에 대한 너의 사랑을 느낄 때, 너는 나의 정교한 음속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너무나 순수한 음으로서, 그것과 불협화음은 공존할 수 없다.

너는 나의 가슴 속에서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너의 가슴을 가질 수 없다. 너는 나의 가슴 속에서 너의 가슴을 가지면서, 동시에 나의 가슴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

나는 너에게 “신의 이름으로”를 생각하라고 말한다. 나의 이름의 강조하는 화음은 나의 가슴이다. 나의 이름은 나의 가슴을 대표한다. 나의 이름은 가슴이다. 나의 이름은 사랑이다. 그리고 너는 나의 이름을 나른다.

네가 그것에 더 익숙하게 될 때까지 나의 이름을 나르라, 그리고 네가 행하고 말하는 것의 전과 후에 그것을 표시해라, 네가 그것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때까지 말하라. 그때쯤이면 내 가슴이 너를 안고 있고 더 이상 상기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물론, 우리는 완전히 한 바퀴 돌아오는데, 나의 가슴이 항상 너의 것을 날랐기 때문이다.

자, 다음에 만날 사람에게 너의 가슴 속에 내 이름을 가지고 인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