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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도수(世運度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7-05-04 (금) 05:47 조회 : 3727
                                                   세운도수(世運度數)

 
* 3.1운동
 
1919(己未)년 2월 초3일에 상우가 다시 본소에 가니 도주님께서 하명하시기를 '이번에 이 나라 전역에 걸친 독립만세운동은 이미 구천상제님께서 짜 놓으신 도수에 의함이며, 내가 이제 공부로써 결정함이니 아버님과 숙부께 말씀드려 전도인이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라. 또 너는 속히 안면도에 가서 그곳 도인들에게 나의 소식과 명령을 전달하여 포덕에 더욱 진력하는 동시, 거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그곳에 남은 가족은 황새마을로 이사하되 가산은 정리하여 황새마을에 대토(代土)하도록 하라.' 하시니라. 안면도 가족이 이사할 때 삼일운동을 제압하려는 왜경의 단속으로 극심한 고난을 겪었으나 낭패는 없으니라.
 
* 서울도수
 
1922(壬戌)년; '내가 이제 삼처삼도(三處三度)의 공부로써 '서울도수'를 마쳤느니라. 이로써 진법이 서울에서 조선 전토(全土)에 퍼지며 다시 세계 전지역에 미치리니 천행(天幸)이로다. 조선의 서울이 태극의 중심이 되는 도수라, 일갑(一甲 : 60년)이 지나면 천하만국인이 가슴에 태극을 품고 서울로 와서 세계일가(世界一家)의 기틀을 다지며 환호하는 날이 있으리니 그 아니 장하랴. 그러나 그대들은 새 서울이 따로 있음을 알지니라.'
 
'내가 말하는 새 서울이 어찌 한 나라의 수도이랴? 새 서울은 구천상제님의 도수에따라 내가 공부하여 설법(設法)하는 통일신단(統一神檀) 조화정부(造化政府)로서 삼계를 광구할 태극기동(太極機動)의 원점(原點)이니라.'
 
* 문명신의 소환
 
1945(乙酉)년; '이번 도수에는 서양에 가서 역사(役事) 중인 진묵과 이마두 등 문명신들도 모두 소환하여 나의 공사에 진력하게 하리니 그 신명들이 돌아올 때는 천지이변(天地異變)이 일어나리라.'
 
* 해방도수
 
1945년 7월 8일, 양력 8월 15일 ; 이날 미(未)시경에 회문리 이장 황천수(黃千壽)가 와서 상제님께 고하기를 '오늘 정오에 왜왕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하고 조선은 광복이 된다 하나이다.' 하매 '이것이 바로 '해방도수'니라. 그러나 태극의 기동이 합덕(合德) 조화(調化)하여야 하거늘..' 하시며 '너희는 모두 경거망동을 삼가하라.' 하시니라.
 
이장이 돌아간 후에 상제님께서 임원들에게 하교하시기를 '증산상제님께서 '무극대운도수(无極大運度數)' 와 '27년 허도수'를 짜시며 '왜인을 임시 일꾼으로 내세우리라.' 하시고, '일시 저들의 영유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되지는 않게 하리라.' 하심과 '저들에게 일시 천하통일지기(天下統一之氣)와 일월대명지기(日月大明之氣)를 붙여 주어 역사를 잘 시키리라.' 하시며, '저희는 너희 일꾼이 되어 일은 분명하게 잘할 것이나 갈 때에는 품삯도 못 받고 빈손으로 돌아가리니, 말대접이나 후하게 하라.' 하심이 모두 오늘의 일을 두고 이르심이니라.' 하시니라.
 
'이제 해방도수로 창생을 자유 자활하게 하였으니, 그로써 천하에 독립국가가 무리지어 일어나고 도와 교도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무더기로 생겨나리라. 그 중에도 이 땅에는 각양각색의 교와 종(宗)이 난립할 것이니 이것이 증산상제님께서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하시고 '난법이 난 후에 진법이 나리라.' 하신 훈교의 응험(應驗)이니라. 그러나 진주의 진법은 나의 것이니 그대들은 오직 위아(爲我)의 수도와 위타(爲他)의 교화에 힘쓰라. 이 둘은 둘이 아니니 또한 합덕 조화의 원리니라.' 하시니라.
 
* 평등도수(平等度數)
 
어느 날은 도주님께서 공부하시던 중에 틈을 내셔서 임원들이 유숙하는 방으로 거동하셔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방에 자주 나오지 않음은 그대들이 자유롭지 못하고 더욱이 담배로 불편함이니 이 자리에서 통죽(通竹)하여 '평등도수(平等度數)'를 보노라.' 하시며 담배 한 봉을 풀고 담뱃대까지 내놓으셨으나 그 자리에서는 아무도 감히 피우지 못하므로 친히 불붙여 주셔서 피우게 하시니라.
 
* 비겁도수(否劫度數)
 
'전세계가 자유 공산 양진영(兩陳營)으로 갈라져 열전(熱戰)과 냉전으로 평온한 날이 없사오니 어떻게 하여야 세계가 화평하고 인류가 안락하오리까?' 하니 이렇게 하교하시니라. '무릇 모든 종교는 국제정치나 국내정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나 오도는 교정(敎政)을 일체로 하느니라. 태극의 원리는 우주의 대도이므로 모든 정치의 근본사상임을 그대들이 알아야 하느니라. 지금 미국 소련 양대국이 앞장을 서서 자유 공산의 양진영이 대립하여 상극(相剋) 상충(相沖) 상투(相鬪) 상해(相害)하므로써 인류가 진멸지경에 처한 현상은 신계를 비롯한 인계의 피하지 못할 선천 과도역정(先天過渡歷程)의 비겁도수(否劫度數)니라. 이것이 내가 해결하여야 하는 한 소임이며 나의 강세와 공부의 목적일부가 이에 있느니라. 그러나 나의 근본소임은 인계에 국한하지 않고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며 사람의 상극정신도 뜯어고치시는 구천상제님의 도수를 합덕 조화 상생의 태극진법으로 실현하여 삼계에 보화하는 청화오만년 선경을 건설함에 있으니 인류의 화평는 무위이화하리라.'
 
* 휴전도수(休戰度數)
 
1951(辛卯)년 3월 하순에 도장이 번잡하여 공부하시기에 불편하시므로, 부산항과 멀리 대마도(對馬島)가 바라보이는 도장 뒷산 중턱에 김천(金泉) 도인 김용화(金容和)로 하여금 4칸퇴 규모의 집을 짓게 하셔서 공부설석하시고 '산정(山亭)'이라 명명하시니라. 이때 상제님께서 지난 2년 간 불철주야로 계속하시는 공부를 '복중 80년도수에 따른 '휴전도수(休戰度數)'라.' 하시고 납폐지를 소화하시며 공부하시니라. 납폐지는 처음에 박순석 박재승(朴在勝) 등 시종들이 붓으로 써서 올렸으나, 나중에는 그 장수가 많으므로 도장을 새겨서 찍게 하시다가 등사판(騰寫版)으로 등사하게 하시고, 소화하실 때는 그 연기가 너무 많이 나므로 공부방에 별도의 연통(煙筒)을 내게 하시니라.
 
* 화둔(火遁)을 묻는 도수
 
'인간이 무도하면 금수와 다를 바 없으며 그 극단(極端)이 전쟁이고 살인이어늘 동족상잔의 비겁(否劫) 속에 어찌 방화만을 탓하랴? 회룡재가 소실됨은 가석한 일이나, 이로써 전화(戰禍)가 감소된다면 오히려 불행 중 다행이니라. 또 잠룡이 장차 현룡 비룡하기 위한 회룡에 화둔(火遁)을 묻는 도수였느니 무가내(無可奈)니라. 그러나 동란(動亂)이 있으면 정란(靜亂)도 있는 법이라, 소진(燒盡)이 있으면 복건(復建)도 있고, 결원(結寃)이 있으면 해원(解寃)도 있는 법이니라. 도인들은 세상이 아무리 소란하고 무도하여도 도를 믿고 도를 닦으며 도를 펴는 데만 전념하면 나머지 일은 도수에 따라 이루어지리니 진도(眞道)는 부동(不動)이요, 도심(道心)은 불란(不亂)이니라.'
 
* 선경도수(仙境度數)
 
'천지인 삼계공사의 도수는 호리(毫釐)의 차착(差錯)이 없으므로 이제 삼천리 동토에 아국(我國), 아도(我道)의 태극기가 가가호호에 휘날리고 있으나 이번 간지(干支)가 끝난 장래[註; 1984(甲子)]에는 세계인의 가슴마다 태극이 새겨질 날이 있을 것이며, 태극의 원리가 과학문명과 정신문화의 기점(基點)임이 천명(闡明)되리니 이 곧 선경도수(仙境度數)의 일단이니라. 그대들은 오직 일심으로 수도하라. 일심은 곧 정심이니라.' 하시니라.
 
* 후천도수(後天度數)
 
감천동 5감 지역은 그 지번이 산 105번지였으므로 원주민이 주소로 사용함에 따라 도인들의 주소도 모두 105번지가 되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先天)에는 천상에 108천(百八天)이 있음을 불가에서 본떠서 108염주를 써 왔으나 후천에는 105천이 되니, 금강산 유점사(金剛山 楡岾寺)의 보리수도 그 열매가 예전에는 108개씩 열리다가 근년에는 105개씩 열리느니라. 이곳의 지번이 105번지며 도인들이 모두 이 번지를 사용함은 후천도수에 상응(相應)함이니라.' 하시니라.
 
'해원상생은 오도의 실천윤리의 대강령(大綱領)이니라. 해원은 신인간(神人間)이나 인간상호간의 원척을 푸는 공사니 이는 국가간에도 마찬가지로서 왜와 우리 민족도 이제는 해원될 도수가 이르느니라. 또 천지만물이 오직 서로 생하기만 하는 후천세계의 상생은 이미 열렸느니라. 수생목(水生木)만 하지 않고, 수생화(水生火)도 하며, 인해(寅亥)만 합함이 아니라. 인신(寅申)도 상합하는 상생상합(相生相合)의 무극대운이 후천선경의 도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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