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章 中 和 (중화)
相授心法은 允執厥中이니라.
中也者는 天命之性이라.
萬理具備하야 天變萬化가 皆從此出하나니
乃天下之大本而 爲道之體하고,
예로부터 서로 전해준 심법은 진실로 그 중정(中正)을 잡는 것이니라.
中이라는 것은 천명의 本性이라.
모든 이치가 구비되어 있어 천만가지 변화가 다 이로부터 나오나니,
천하의 큰 근본으로서 道의 體가 되고,
和也者는 卽率性之謂라.
四達不悖하야 天下 古今이 皆由此出하나니
天下之達道而 爲道之用이니라.
和라는 것은 즉, 天性을 좇음을 일컫는다.
모든 것에 통하여 어그러짐이 없이 동서고금의 모든 법도가 이로 말미암아 나오나니
천하의 道에 이르므로써 道의 쓰임(用)이 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