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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 2 - Reloaded를 보고
글쓴이 : 松正                   날짜 : 2007-05-09 (수) 23:36 조회 : 3391

 

매트릭스2- Reloaded를 보고


매트릭스 영화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설정하여 우리 세계의 운영원리를 설명하는 대중적인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짐으로서 대중의 의식상승에 기여합니다. 영화라는 매체는 매우 훌륭한 교육기관입니다.


이 영화는 제작자나 감독의 세계관에서 출발하여 해설하기보다는 만들어진 영화 자체를 놓고 모든 우연성을 총망라하여 각기 보는 사람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것이 다차원적인 영화 평이 됩니다. 감독이 어떤 의도로 이런 장면을 설정했는가를 논의하기보다는 그저 각자의 가슴으로 느끼는 느낌을 교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저것!”이라는 논리보다는 각자가 느끼는 느낌과 떠오르는 생각이 전부 의미가 있으며 각 개인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진실입니다.


각 캐릭터의 이름은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존재의 목적과 관련하여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Neo는 이 6번째 우주의 창조자입니다. 설계자(the Great Architect ; 조물주)는 우주의 창조주(아버지 신)이며 오라클은 창조의 어머니(어머니 신)입니다. 트리니티는 Neo의 창조적 짝입니다. 삼위일체를 상징하죠. 트리니티의 대사 I AM IN은 “나는 내면에 있다”입니다. 신성의 진정한 짝인 그리스도 의식은 내면에 있습니다. 모피어스는 여러분의 창조적 이성입니다. 3자는 사랑(트리니티), 지혜(모피어스), 권능(네오)의 3인조입니다.


키메이커는 창조자로 깨어나는 네오가 그의 본령(本靈)을 만나기 위한 덕성을 상징하는데 그의 순박한 모습은 순결하고 진실한 인성(人性)의 본질을 상징합니다. 스미스 요원은 각자의 ego를 상징합니다. 본래 ego는 시스템(육체)을 지키고 보호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랑을 몰라요. 오직 시스템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인하여 이기적이며, 자기를 복제함으로써 ego의 벽을 쌓아 시스템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에 대하여 통제를 가하고자합니다. 영화에서도 보지만 싸우는 것으로는 ego를 극복할 수 없어요. ego또한 나의 일부임을 자각하고 통합하여 화해와 공존의 길을 모색할 때 ego의 변형이 일어납니다. 두터운 ego의 벽이 녹아 내립니다.


자 이 영화에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요. Neo와 트리니티의 사랑과 메르빈지언과 페르세포네 사이의 무미 건조한 사랑 없는 부부관계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페르세포네는 세상의 유혹을 상징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두 영혼 사이에서 페르세포네의 유혹은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마음과 영혼이 실리지 않은 사랑은 그저 속 빈 강정과 같은 것이죠.


“신성하고 진실하며 친밀한 교류”에서 친밀한 교류는 4가지 몸체(영체, 정신체, 감정체, 육체)와 13가지 에너지 센타(통합되면 하나의 에너지 센타)가 동시적으로 교류하는 에너지적 교감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상대는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혼례에서 쪽박에 술을 담아 마시는 의례가 있는데 이것은 갈라진 쪽박이 제짝이 아니면 서로 정확하게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천정연분(天定緣分)이 만나서 성스러운 결합이 일어나는 것이 진정한 혼례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네오는 모피어스에 의해서 트리니티를 만납니다. 앤더슨의 메트릭스에서의 삶이 있지만 네오는 약을 먹고 깨어나는 과정에 자신의 진정한 짝을 만나게 됩니다. 내면의 진아(眞我)를 만나지 못한 사람은 진실로 자신의 영적 파동에 맞는 반쪽의 불꽃을 만나지 못하며 만난다 하더라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자신의 진정한 짝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습니다. 영화 초입의 트리니티의 말처럼- “I AM IN'(나는 내면에 있다)- 그것은 내면에 이미 존재합니다. 부족은 환상입니다. 분리 역시 환상이죠. 진정한 짝을 만나 신성한 가정을 이루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신성을 소유하는 것이 선결 요소입니다.


많은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앎을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오용하면 메르빈지언의 경우처럼 자신이 청옹성 같이 쌓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재리(財利)와 명리(名利)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이 인과율입니다. 자기 아내의 외도와 자기아성의 몰락은 그가 프로그래밍한 한 조각의 케이크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는 하늘로 통하는 열쇠를 쥔 키메이커를 골방 깊숙한 곳에 숨겨 놓은 채- 즉, 하늘로 통하는 열쇠는 진실하고 순결한 인성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있음을 가르치지 않고-케이크에 프로그래밍(삶을 조작하여)하여 사람들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이비 교주를 상징합니다.


그의 가르침에 하느님과 영혼이 빠져있다면 그는 사이비 교주입니다.


세상은 그 어떤 과학기술이나 테크날로지에 의해서 구원될 수 없습니다. 인류의 구원은 만물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빛과 어둠, 음과 양의 합덕(合德)과 神과 인간의 조화에 있습니다. 순결하고 진실한 인성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시온으로 가는 길입니다. 시온은 본향(本鄕)을 상징합니다. 시온의 백성들이 매트릭스에 관여하는 이유는 매트릭스가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발전해야 자신의 진보와 진화가 담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트릭스 안에는 자신들이 뿌려놓은 씨앗이 있기 때문이지요.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인하여 인류의 일부는 지구의 내부에 들어갔습니다. 시온을 어떤 상징으로 보기보다는 그대로 지저세계의 주민들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곳에서는 영적인 삶이 있습니다. 지저세계의 주민이면서 지상에서 활동하는 요원들도 있구요. 지금의 은하연합은 지저세계에서 파견한 함대와 함께 교류하고 있습니다. 첫 접촉의 시기에는 지저문명의 인류와도 상봉하게 될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지저 문명의 인류를 주로 흑인으로 표현했는데 실제로는 여러 인종이 있습니다.


-----------------------------------------의식적인 심호흡은 내면과의 교류입니다.

---------------------------------자신이 진실의 영역에 머물 수 있기를 의도하세요.


영화에서 네오는 구세주로 등장합니다. 진멸 할 지경에 빠진 인류를 구원 할 메시아로 등장하죠. 영화에서는 네오가 신이 아니라 인간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여러 번에 걸쳐서 제시합니다. 이것은 네오가 한사람의 특정 존재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존재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리스도 자아(眞我)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존재는 그리스도 자아를 매개로 하여 창조주 신에게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에게로 갈 자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나는 인간 예수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그리스도 자아(진아)를 의미합니다. 인류는 진정 자신의 그리스도자아를 자각하지 못하고서는 신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신성을 만나는 길은 맑고 깨끗한 본성(본래 성품)을 회복하여 그리스도 자아를 자각하는 것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영화에서 키메이커는 네오가 창조주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열쇠를 쥔 인물인데, 순박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인간존재가 신성을 만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순결하고 진실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 거짓 없는 참 모습의 진아(眞我)를 통해서 신성(神性)에 이릅니다. 키메이커는 이것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 순결한 마음을 가린 먹구름이 있죠. 탐,음,진,치(貪,淫,嗔,痴; 탐내는 마음, 음란한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를 근간으로 하는 108번뇌들(100여명으로 복제된 스미스 요원은 이것을 연상시킨다), 영화에서는 트윈스를 비롯한 무기를 든 자들로 등장합니다. Neo(깨달아 가는 인간)는 이들과 싸워 물리쳐 키메이커를 얻어야 창조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싸움이라는 이원성의 요소를 통하여 보여주지만 내면의 4대종마와 번뇌는 싸움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열쇠는 변형에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보여주듯이 문 밖으로 달아난 사이비 교주는 안개처럼 사라지고 장면은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것은 환상입니다.


인류의 구원은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리스도 자아를 깨닫는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神안에서 하나임(Neo = One)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의식에 도달하고 자신이 자기를 진실로 사랑할 때,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상극과 쟁투는 없을 것입니다. 그 누가 사랑하는 자기 자신과 싸우고자 하겠습니까?


Neo(깨달아 가는 자)의 진정한 연인은 - 트리니티(삼위일체)의 대사 I AM IN과 마찬가지로 내면에 있습니다. 새로운 지구에서는 각자는 닦은 바에 따라 마음이 열리므로 제짝을 서로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이 정한 진정한 자신의 분신을 만나 “신성하고 진실하며 친밀한 교류”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사랑에 대한 슬픔의 역사는 없을 것입니다!


영화에서 페르세포네(명계((冥界)의 신 하데스의 아내)의 유혹을 받는 네오는 다른 여자에게 별로 마음에 내켜하지 않으며, 트리니티 또한 그것으로 크게 상심하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는 신뢰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믿지 못하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죠. 네오의 각성과 권능을 부활시키는 촉매는 트리니티의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죽은 네오를 살리는 것이 트리니티의 진실어린 키스였고 트리니티를 살리는 것이 네오의 사랑이였듯이 Neo(깨달아 가는 자)의 각성과 권능을 부활시키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인류의 각성을 돕겠다는 높은 의식과 무조건적인 사랑의 실천은 현 시기 변형의 열쇠입니다.


빛과 어둠의 오랜 슬픔의 역사를 종식시키는 것은 “해원상생(解寃相生)”에 있습니다. 만고에 쌓인 무수무진한 원과 한을 풀고 서로 은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공존공영(共存共榮)”, 서로 같이 존재하여 함께 번영해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이 땅 위에 기쁨과 평화의 장소를 건설하는데 선행해야할 의식수준입니다.


내면의 진아와 하나가 되어있는 인간존재의 사랑은 진실로 심오합니다. 등대의 역할은 풍랑이 일고 어두울 때 빛을 밝히는 것입니다. 대낮 같이 밝은 낮에는 굳이 등을 밝힐 필요가 있나요? 신성을 깨닫고 신성과 하나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금 시대의 전면에 나설 때입니다. 그 밝은 빛을 높이 들고 가치관의 부재와 세계관의 진공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주어야 합니다. 이 시대에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 존재합니다. 자신의 빛을 숨기고 감추지 마세요. 내면의 고요한 목소리와 대화하세요. 그리고 표현하세요. 시대의 전면에 나서세요.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깨달은 자의 시대입니다. 각성의 시대입니다. 신성의 시대입니다. 은총의 시대입니다. 사랑과 자비의 시대입니다. 오랜 세월의 역사 속에서 예정된 황금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여러분을 필요로 합니다. 여러분의 조건 없는 사랑이 이 시대의 인류에게 필요합니다. 가까운 것으로 먼 것을 헤아려보세요. 인류의 평화는 내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진정한 혁명은 인류 개개인의 각성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격변이나 정치개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며 오직 여러분의 내면에서 신적자아(神的自我)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정렬될 때, 그것은 옵니다. 천지 불란지사(天地 紛亂之事)도 자아유지(自我由之)하며 천지 종용지사(天地從容之事)도 자아유지(自我由之)합니다. 천지가 혼란한 것도 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며 천지가 조용한 것도 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니 혼란할 때는 정대(正大)함을 잊지 말고 조용할 때는 물러나 안빈낙도합니다.


자 많은 시간이 흘렸군요. 오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이런 영화가 등장한 것은 베일의 이편에서 틈새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슴에서 우러나는 영화 평을 하시고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주세요. 감독이 의도하는 바가 아닌 여러분이 의도하는 바로 해석하세요. 단어하나 문장 하나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감독의 의도가 아닌)가 있습니다.


빛을 밝히는 여러분의 여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빛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는 찬사와 지지를 보내며 의기소침한 벗에겐 손을 내밀어 서로 격려하세요.


일과 함께 흘러가면서 여러분은 Tobias의 다음 명제를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실 거예요.

“ It is not about you anymore!'


모든 것이 하나의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


하나됨의 축복 속으로....




 
 
물빛 2008-09-09 (화) 10:57

송정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었다니 기쁘군요!
매트릭스는 배우나 액션 스토리 어느하나 빠질것 없이 멋진 영화라고 생각해서 거의 6, 7번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담긴 심오한 진리는 볼때마다 새로웠지요!
요며칠 내내 매트릭스의 제작자가 궁금하더니 이글을 읽으려고 그랬나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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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ie 2009-03-30 (월) 00:07

Thank you for your wonderful essay. I share the following as a gesture of gratitude.


Matrix


Belonging to the unconscious, the matrix is the form of the primary process as it operates invisibly, behind the constraints of repression, such that only its fantasmatic products ever surface onto the field of the visible. The matrix can, then, only be inferred, only be reconstructed from the figuration provided by fantasy. . . For the matrix does not order and regulate difference, maintaining oppositions in a rule-governed system; rather, it courts the transformation of everything work of structure. So that its second feature is that the elements of the matrix "do not form a system but a block":


If the matrix is invisible, it is not because it arises from the intelligible, but because it resides in a space that is beyond the intelligible, is in radical rupture with the rules of opposition . . . It is its characteristic to have many places in one place, and they block together what is not compossible.


Excerpt from

THE IM/PULSE TO SEE

Rosalind Krauss



The modern hero, the modern individual who dares to heed the call and seek the mansion of that presence with who it is our whole destiny to be atoned, cannot, indeed must not, wait for his community to cast off its slough of pride, fear, rationalized avarice, and sanctified misundestanding.

"Live," Nietzsche says, "as though the day were here." It is not society is to guide and save the creative hero, but precisely the reverese. And so every one of us shares the supreme ordeal-carries the cross of the redeemer-not in the bright moments of his tribe's great victories, but in the silences of his personal despair.

Excerpt form

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Joseph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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