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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삼아라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11-07 (목) 08:37 조회 : 362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삼아라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삼아라.
이것이 제일 어려운 것이다.
공부를 하면 개안(開眼)부터 된다.
개안이 신안(神眼)이다.
개안이 되면 내 잘못부터 안다.
참 무서운 것이다.
내 마음을 내가 속인다.
내(도전님) 말을 믿어라.
근본원리를 무자기에 두고 나가라.
신안은 멀고 가까움이 없다.
신안은 우주를 볼 수 있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죄도
영화 필름처럼 다 나타난다.

척(慼)은 나의 잘못에서 나온다.
우리는 운수를 바라고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척을 짓지 말아야 한다.
운수를 받고 도통을 받을 수 있게끔 갖추어야 한다.

도가 무엇인가 하면 경위다.
경위가 어긋나면 안 된다.
경위가 밝아야 옷감이 잘 짜인다.
경위란 쉽게 말해서 도리다.
사람으로서 행해야 할 도리를 다해야
인격을 갖추었다고 한다.
인격을 갖추어라.

<전경>을 보면 상제님께서
“삼강오륜이 없으므로 천하가 병들었다
(忘其父者無道 忘其君者無道 忘其師者無道
世無忠 世無孝 世無烈 是故天下皆病).”고 하셨다.
완전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인격을 갖추지 못하고
도리를 지키지 못하면 질서가 무너진다.
충⋅효⋅열이 삼강이고
오륜은 삼강 안에 들어 있다.
대운(大運)이 여기에 있다.
올바른 사람을 만들 때 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므로
일생 동안 삼강오륜을 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될 때 도인이 되어 가는 것이다.
도인이 되어야 도통도 운수도 받는다.

도인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알게 하는 것보다
지키고 행하게 하는 것이라야 한다.
속이는 것은 안 된다.
내가 나를 속이는 것이다.
행하여야 할 도리가 도덕이다.
사람이 온전히 갖추어지면 욕심도 사심도 없다.
원 천성(天性)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도통을 받는다.
이것이 그릇이다.
유리알같이 깨끗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운수는 저절로 받는다.

인마(人魔), 신마(身魔), 심마(心魔) 이것이 척이다.
상대방의 마음에 거슬리는 것이 척이다.
이것을 푸는 것이 공부다.
공부와 입도해서 수도해 나가는 과정이 다 똑같다.
공부⋅수도도 척신(慼神)하고의 싸움이다.
21일 동안 척신이 내 마음에,
또 내 몸에 붙어 싸움을 한다.
싸움이 끝나면 밝아진다.
이렇게 되어야 도통이 된다.
척신하고의 싸움은 남과 맺은 척과 싸우는 것이다.
우리가 수도해 나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도를 닦아 나가는 데 일이 잘되고 안 되는 것은
척신의 장난이다.
이러하니 일을 할 때는 가려서 하고,
좋은 것만을 취해서 운수대통을 받도록 하라.
척신한테 이기는 것은 참는 것이다.

작은 신경도 신안으로 보면 크게 확대되어 보인다.
현미경으로 안 보이는 것도 보는 것과 같다.
수술이라는 것은 없다.
아픈 사람은 보기만 해도 낫는다.
내가 시험을 많이 해 보았다.

임원과 수반이 다르다.
선감⋅교감, 선사, 선무를 공부시켜 보면 차이가 많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속이지 못한다.
우리는 무자기가 되어야 한다.
신안이란 막힌 곳이 없는 것이다.
미국에서 말하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냄새도 멀고 가까운 것이 없다.
사람이 먹는 것도 필요 없다.
이것을 시험해 봤다.
잠을 안 자도 괜찮다.
공부할 때도 잠을 안 자도 괜찮다.
TV에 나오는 음식의 냄새도 맡는다.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안 되고 하는 법은 없다.

지금까지 한 말은 무자기를 근본으로
삼아 나가라고 한 말이니 잘 지켜나가라.

훈시(198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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