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神道) (2)
상제께서는 “선천에서는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긋나서
인륜의 질서가 무너지고 마침내
망기군자무도(忘其君者無道)
망기부자무도(忘其父者無道)
망기사자무도(忘其師者無道)
세무충(世無忠) 세무효(世無孝) 세무열(世無烈)
시고천하개병(是故天下皆病)”이라고 진단하셨습니다.
또 상제께서는 “배은망덕(背恩忘德)은 신도(神道)에서
허락지 않는다.” 하시고 “선령신(先靈神)을 부인하거나
박대해서는 안 된다.”고 하시고,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이니 하늘로부터 자손을 타 내리고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은 중천신이니라.” 하시고
또 “모든 선령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육십 년 동안 공을 들여도 자손 하나를 얻지 못하는
선령신들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태어난 몸을
생각할 때 꿈같은 한 세상을 헛되게 보낼 수 있으랴.”
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사람이 선령의 음덕으로
부모의 혈육을 받아 세상에 태어난 근본,
즉 출생 이전의 신계 선령 공덕까지도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은상생은 인도(人道)의
대의(大義)가 되며 대도(大道)가 되는 것입니다.
(1984. 6. 15)
우리의 도가 신도(神道)이기 때문에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도수(度數)가 차면 천기자동(天氣自動)에
의해 말을 하게 됩니다. 생각이 나고, 예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천기자동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일지라도
그 말은 하늘이 시켜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1986. 10. 28)
우리 일은 신도(神道)이며 천기자동(天機自動)으로
다 알아진다. 하늘의 뜻을 수반도 안다.
수반도 도의 흐름을 안다.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고
천지신명이 베풀어주시는 도움을 도인들은 다 받고 있다.
우리 일이란 전부가 신명의 일이다. 모든 일을 할 때는
하늘의 뜻, 즉 상대의 뜻을 듣고 그 의사에 맞추면
절대 불평이 없다. 여러 사람의 의사를 들어서
결정해야 한다. 그러면 천기자동으로 움직여져서
다 만들어진다. 다 나오게 된다. 여러 사람의 기국에
따라서 생각이 다 틀리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 것이다. (1989. 2. 10)
상대방을 단순히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일은 신명의 일이고 우리 도(道)는 신도(神道)인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기국과 생각이 다르므로
많은 사람에게 물어야 많은 기운을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천운에 따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1989. 3. 17)
내 진심, 성의를 다해서 도를 믿고 있는데 화액을
당했다 하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도를 닦을 때 화액(禍厄)이 오면
잘못 믿어서가 아니라 잘 믿어서다.
겁액을 푸는 것이다. 삼계해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
(三界解魔大帝神位願趁天尊關聖帝君)이란 삼계의 마를
풀어주는 대제신위가 관성제군이라는 것이다.
내가 당하면 풀리는 게 있고, 심한 경우에는 받아서
죽을 수도 있다. 죽지만 내가 풀리는 것이다.
신으로 받으나 인간으로 받으나 똑같다.
살아서 풀리기도 하고 죽어서 풀리기도 한다.
생명을 요구할 정도로 그렇게 받아야 풀리는 것이다.
복수를 당하면 척이 풀린다. 신명으로는 해원인 것이다.
그러니 복수를 당한다 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
나중에 도통이란 것은 신명인사일반(神明人事一般)이다.
신도 운수를 받는다. 도를 닦다 죽더라도 운수를 받는다.
신명이 인간(人間)만 못하다 하면
상제님께서 왜 화천하셨겠는가? (1991. 5. 14)
천지가 열릴 때에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된다는 것,
그것을 운기(運機)라고 한다. 운기란 우리가 태어나고
죽고 하는 것이 천지가 시작될 때 다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지금 여러분하고 나하고 이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다 정해져 있는 것이다. 오다가다
잠깐 만나는 것도 운이라고 하고 연분이라 한다.
그 과정을 그대로 나가니까 이것을 도수라고 한다.
도수에 맞으면 틀림없이 된다. 이론에 맞고 천지도수에
맞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종교보다 특히 좋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천지가 정해 놓은 과정
그대로 가는 것, 천지운기 천지도수에 맞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가 좋다고 해도 우리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다.
우리 대순의 도는 상제님께서 근래에 오셔서 만드신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이 시대에
상제님께서 인세(人世)에 오시고 대순진리회가 생겨서
발전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중곡동 도장과 여주 수도장은 천지의 조판 이후 짜여진
천지도수이다. 어느 때가 되면 대순진리회에서 중곡동과
여주에 도장을 짓는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
그것이 운이고 도수이다. 몇 해 안 되었는데
발전이 많이 되었다. (1991. 9. 28)
닦는다는 게 앉아서 태을주 읽고 주문 읽는 것으로
되는 게 아니다. 물론 신도(神道)이니 주문을 읽으면
신명이 응한다. 신명이 계시기 때문에 주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닦는다는 것은 운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잘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그 조건의 근본이
인륜도덕이다. (1991. 10. 30)
우리 도를 신도라고 하니 신명의 도임을 알아야 한다.
사회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정신(精神)이라는 것은
맑을 정(精), 신명 신(神)이다. ‘맑은 신’이라는 것을
사회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내 신이 맑아지면
다 알아지는 것이다. 큰공부에서 내가 시험해보고 있다.
사람을 시켜서 시험해본 것이 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개안(開眼)은 신안(神眼)이다. 막히는 것이 없고,
멀고 가까운 것이 없이 다 통해지는 것이다.
<전경>에도 진강(眞降)을 받으면 만져도 낫고,
보기만 해도 낫는다고 했다.
대순성전에 가면 병 고치는 성화(聖畵)가 있다.
곱추도 고치시고 종도들에게 만국의원이라고
써 붙이라고 하셨다.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것인데
앞으로 있을 일을 말한다. 상제님께서 모든 겁재는
다 물리쳤으나 병겁만 남겨 놓으신 공사가 <전경>에 있다.
내가 시험해본 것이 있다.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신명에게 병을 고쳐 달라고 해서 고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직접 신안이 열려 몸의 일부를 보면, 증상을 본다는
것인데, 아픈 곳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허강(虛降)과 진강(眞降)은 다르다. (1992. 5. 3)
‘신목여전(神目如電)하니 암실기심(暗室欺心)하지 말라.’
고 했다. 사정(邪正)의 감정(鑑定)을 번갯불에 붙인다고
하셨는데, 신명의 눈은 번갯불보다 더 빠르다.
암실기심은 어두운 방에서도 속이지 말라는 것인데,
남이 모른다고 해서 속이지 말라는 것이다.
절대 자기의 마음을 속이지 말라.
여기서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다
나오는데 번갯불에 비할 바가 아니다. 설마 설마 하는데,
그게 아니다. 알수록 말을 못 한다. 백지 한 장으로
눈 앞을 가려도 전체가 다 보인다. 신안(神眼)이라는 것은
막히는 게 없다. 멀고 가까움도 없다. 미국을 보는데
산이 막혀 있다고 못 보지 않는다. 번갯불에 비길 바가
아니다. 못 속인다. 도를 믿는다면 이것을 믿고 나가야
한다.
신은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안다. 이 세상에서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면 부모도
다 모르고 나도 다 모른다. 기억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신은 다 안다. 신은 상대방이 마음먹는
것까지도 다 안다. 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도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도 알고, 도가 얼마나 엄한지도
안다. 며칠 지난 것도 알고, 몇 달 후 해나갈 것도
다 안다. 자기 것뿐 아니라 남의 것도 다 안다.
모르면 설마 설마 하지만, 도를 알면 얼마나 무섭고
겁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밖의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상대방이 어떤 마음으로 과거에
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도 다 안다.
무당들은 맞고 틀리는 것이 있지만,
우리는 그게 아니다. 직접 본다.
도인들 앞에는 한 분씩 신명이 다 따라붙어 있다.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을 믿지 않으니 속이는 것이다.
속이려야 속일 수가 없다. 신명은 내가 잘못한 것을
안다. 살아오면서 자기도 기억 못 하고, 부모도 기억
못 하지만 신명은 다 안다. 전생도 안다. 삼생(三生)의
인연을 가져야 내 사람이 되고 운수를 받는다고 하셨다.
내 전생이 무엇인지, 무슨 일을 했으며 왜 도를 닦는지도
안다. 여기서 보고 싶은 것은 다 볼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다. 더우면 추운 지방의 한기(寒氣)를
끌어다 쓰고, 추우면 열대지방의 열기를 끌어다 쓴다.
절대 남용은 못 하게 한다. 하지 말라는 것을 했다가는
죄를 짓는다. 절대 속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도는 신도이다. 신이 심판을 하고, 신으로부터
운수를 받고 도통을 받는다. 내수, 외수의 닦을 수(修)는
우리 도를 믿어나가는 법이다. 내수, 외수는
도주님의 유법이며 유지이다.
사람이 많아서 남는 법은 없다. 전 세계 사람이 다 와도
모자란다. 잘하면 다 받는다. ‘신목여전하니 암실기심하지
말라.’는 말이 수운가사에 있을 것이다. 남이 모른다고
해서 매양 속이지 말라. 신의 눈은 번갯불과 같다고
했는데 나는 번갯불보다 빠르다고 했다.
오고 가는 것도 그렇다.
우리 공부는 남 잘되게 하는 공부이다.
다른 종교는 공부를 하고 기원을 해도 자기를 위해서
하고 자기에 국한하지만, 우리는 몇 사람이 공부해도
전국 방방곡곡 도인 모두가 똑같이 (기운을) 받는다.
전국 어디서나 믿으면 기운이 가고 안 믿으면 안 간다.
<전경>에 너희가 믿음을 주어야 내가 믿음을 주리라고
하지 않았느냐. 믿는 자에게는 가고, 안 믿는 자에게는
안 간다. 믿는 자는 받고 안 믿는 자는 못 받는다.
그냥 그런 것이 아니고 실지 그렇다. 실제 조금도
거짓말이 아니다. 큰공부한 분들은 지금은 더 알 것이다.
내가 안다고 해서 절대 아는 척하지 않는다는 것을.
(1992. 5. 31)
우리 도는 신명의 도다.
순감들이 잠을 100일 안자고서
신명, 신도의 신비를 얻은 것이다.
가령 간이나 폐가 없다 하면,
있게 해달라고 하면 나온다.
없는 것이 새로 생겨나오는데,
신비 정도 갖고는 안 된다. (1993. 7. 11)
우리의 수도가 거기까지 갔다.
사람으로서는 이해 못 하니 신명의 일이다.
신명이 아니면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도(道)가 신(神)이고 신이 도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신을 믿는 것이다.
신이 도고 도가 신이니, 우리는 신을 믿는다.
정신을 집중하면 무엇이든 다 이루어진다.
그래서 우리 도가 신도(神道)인 것이다. 즉 신명의 도다.
그러니까 어디 가서 조금도 속이지 못한다.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모든 게 똑같다. 늘 얘기하는 것이다. (1993. 11. 4)
우리가 믿는 것은 신을 믿는 것이다.
우리 도인이 진리에 입각해서 믿고 행해 나가는데,
믿는다는 것은 신을 믿는 것이다.
신이 도고 도가 신명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신명을 믿으면 신명 앞에서는
조금도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199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