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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末世)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12-24 (화) 09:12 조회 : 371
말세(末世)

모두 잘들 알겠지만, 세상에서는 말세론(末世論)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세상이 끝났다 이거다. 가령 민족종단은 거의 다 말세론일 것이다. 기독교는 종말론이라고들 한다. 말세란 세상이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쉽게 말해서 인륜도덕이 끊겨져 나간 것이다. 모든 것이 부패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끊겨진 것을 바로 찾아서 나가자는 것이고, 인륜도덕을 찾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덕이라고 한다. 포덕천하, 덕화를 펴서 천하창생을 건지자는 것인데, 끊어진 인륜도덕을 바로 찾자는 것이고 그것으로 창생을 건지는 것이다.

기독교는 종말론이다. 그것은 구원을 받자는 것, 생명을 건지자는 것인데, 우리는 그게 아니고 인륜도덕 등 모든 것이 끊어졌으니, 그것을 찾아 창생을 살리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대다. 말세란 근본을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니 모든 것이 끊긴 것이다.

우리는 남을 살리자는 것이지, 내가 구원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포덕천하로써 세상을 구하고 민생, 창생을 건져내자는 것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삼강오륜이 완전히 끊기다시피 했으니 우리는 그것을 바로 찾자는 것이다. 세상이 멸망되는 것에서 구원받으려는 게 아니고 우리가 살리자는 것이다.

지금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멸망지경(滅亡之境)에 있다. <전경>에도 있지 않으냐? 신성⋅불⋅보살들이 신명과 인간의 이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했고 상제님께서 오시기를 빌었다. 신도 사람도 못 살기 때문이었다. 상제님께서는 광구천하, 즉 천하를 구하러 오셨다. 세상을 구하려면 첫 번째가 해원이었다. 그것을 근본으로 하셨다. 양반 상놈의 차별, 적자 서자의 차별, 남녀의 차별부터 풀어야 하므로, 해원을 근본으로 두고 40년간 삼계 개벽의 천지공사를 하셨다. 인간 세상에 직접 오셔서 모든 공사를 하셨다. 행하신 것이 공사라는 것을 우리가 잘 모른다. 공사라는 것은 모든 것에 운을 정하는 것으로, 운은 해원을 바탕으로 하셨다. 그래서 그 당시 강삿갓이니, 광인이니 하는 말을 들으셨다.

당시에는 양반 상놈은 같이 앉지도 못하는 뚜렷한 차별이 있었고, 적서차별, 남녀차별의 상극으로 원한이 맺혔는데 이것을 풀어 평등하게 만들겠다고 하셨다. 옛날에 남녀의 차별은 엄청났다. 70년 전에만 해도 여자는 쳐주지도 않았다. 여자는 이름도 없고 족보에 넣어주지도 않았다. 여자 본인들은 ‘법이 그러니까’라고 생각했겠지만, 얼마나 잔인한 짓이냐? 그러할 때 반상, 적서, 남녀차별, 그런 것을 없앤다고 얘기하셨으니 광인이라, 미친 사람이라 몰았던 것이다.

우리는 끊긴 오륜을 잇고 지키자는 것이다. 삼강오륜이 완전히 없어졌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세무충(世無忠) 세무효(世無孝) 세무열(世無烈) 시고천하개병(是故天下皆病)”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자기의 올바른 도리를 못하게 되니, 이것을 말세라 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종말과는 다르다. 종말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말하고, 말세는 근본이 사라짐을 일컫는다. 우리는 찾자는 것이다. 차이를 알고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상제님께서 40년을 계시면서 인계(人界)의 모든 공사를 마치시고 화천하셔서 구천상제의 위(位)로 가셨다. 그때 재세 시 어디 다니시면서 하신 일, 말씀하신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이 <대순전경>이다. 자세하지 않고 대강 만들어서 정확하지 않다. 재세 시에 당신이 손수 만들어서 기록하신 것이 아니다. 그때 뭘 하나를 남기지 않으셨다. 말씀하실 때도 항상 구중곤륜산(口重崑崙山), 입에 곤륜산을 달아맨 듯 무겁게 하셨고, 그 당시 하신 일을 보고 밖에 나가서 남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어찌 전부 수록할 수 있겠는가?

그때 종도들이나 사회 사람들은 상제님 별호가 강삿갓이니 말씀을 하셔도 누구도 옳은 말씀으로 듣질 않았다. <전경>에 보면 감옥에도 가시고 쫓겨 다니시고 그러셨다. 그러셨어도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이게 행동하시고, 옳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말씀하셨다. 밖의 사람이 정신이 올바른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허나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으면 이 세상에 있지도 못하셨을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신기(神氣)가 있다거나 정신이 나간 사람, 옳지 않은 사람 취급을 받았기에 일을 보실 수 있으셨던 것이다. 그때 사람들이 다 이해하고 안다 하면 견디지를 못한다. 펼 수가 없다. 당시 말씀은 지금 보면 다 옳은 말씀이다. 화천하신 후에 상제님을 따르던 종도들 혹은 그 당시 사회 사람들에게 물어 상제님이 하신 말씀과 행적을 그대로 적은 것이 <전경>이다.

<전경>은 어렵다. 쉬우면 안 된다. 어려워야 한다. 우리가 진리를 터득하고 나서 보면 <전경>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진리는 포덕을 해나가면서 안다. <전경>은 비결보다 어렵다. 마치 약재로 약 짓는 법을 알려주는, <전경>에 나오는 <방약합편> 같은 것이다. 거기에 보면 어떤 병이 있는데, 여기에 무엇 무엇이 필요하다는 약화제[약방문]가 적혀있다. <전경>이 마치 그런 것과 같다. <전경>에 병에는 무슨 병이 있고, 거기에 무슨 약을 쓴다는 것,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히 나와 있다. 너희들이 진귀한 약재를 귀하게 여기지 말고 의통을 잘 알아두라고 하셨다. 의통(醫統)은 의원 의, 거느릴 통이다.

병을 지금 완전히 고칠 수가 없다. 삼강오륜 도덕이 완전히 끊긴 것이 큰 병인데, 이것을 고쳐야 한다. 기독교는 고칠 수가 없다. 방면에서 도인들 포덕시켜 놓고 교화시키고 하는데, 그게 뭐냐면 약을 내려서 먹이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전경>에 어떤 병에는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것이 나와 있는데, 그것이 우리가 수도하는 것이다. 도인들은 밖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그만큼 병이 나아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 사람에게 약을 먹이려 하는 것이고, 먹이고 있는 것이다. (1994. 3. 24)

말세는 끝났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것을 모르니까 좋지 않게 생각을 하는데, 어디 자랑할 만한 종교로 우리보다 더한 데가 없다.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종단은 구천상제님을 모신다. 신들은 다 안다. 신들이 앞으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다 없어지겠다 싶어서 구천에 호소한 것이고, 상제님께서 이를 들으시고 아셔서 ‘내가 직접 내려가서 천하창생을 건져야겠다.’ 하셔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것이다. 39년 동안 앞으로의 오만 년 공사를 다 보셨다. 전부가 상극에 매여 있어서 원 맺힌 것부터 풀어야겠다 하시고 해원상생의 대도를 여셨다. 해원 없이 상생이 있을 수 없고 상생 없이 해원이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해원에 바탕을 두고 오만 년 동안의 공사를 보셨다. 인세에 오셔서 40년간 다하시고 올라가셨다. 다 알기가 어렵다. 통하지 않고는 모른다. 오만 년 공사를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시는데, 선운(仙運)이다. 불도, 유도, 선도라고 하지만 그것 갖고는 안 된다. 불도도 유도도 부패했다. 아주 새로운 것으로 앞으로 운을 터놓으셨다. 5만 년 극락 운수를 정하신 것이다.

앞으로 오만 년 극락은 한없이 즐겁다는 것이다. 나날이 새롭고 즐거운 것이다. 오만 년을 지내도 새롭고 즐거운 것이다.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내가 갖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못 해먹고 못 해 입는 것이 사람이다. 그때는 못 먹고 못 입을 일이 없다. 아주 어려운 사람이 떨어진 옷을 빨아서 입을 때, 있는 사람이 옷을 새로 해 입는 것보다 그 맛이 더 새롭고 기분이 좋은데, 그런 마음이 오만 년을 간다는 것이다. 오만 년 동안 늘 새롭게 나간다고 그런다. 그래서 극락이라고 한다.

없어서 배고프고 못 입는 사람이 있는 사람보다 낫다. 있는 사람은 모른다. 예를 들어 형무소에서 꽁보리밥에 반찬 한 가지가 나오는데,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해준다. 누가 보면 그걸 어떻게 먹나 하지만, 그 사람의 한 끼는 있는 사람의 진수성찬 못지않다. 바닥에 떨어진 보리밥알도 서로 주워 먹는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있는 사람 진수성찬에 비할 바가 아니다. 있는 사람 진수성찬에 새롭고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어? 앞으로 오만 년 세상이 그렇다.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광구천하, 천하를, 창생을 건지시려고 오셨다. 무엇으로 천하를 건지냐 하면 인륜도덕이다. 앞으로 인륜도덕이 싹 끊어진다. 이것을 이어나가야 한다. 이것을 이어서 나가려고 하신 것이다.

도주님께서도 반일사상가로서 만주로 가셔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신의 힘이 아니면 안 되겠다.’ 하시고, 입산 공부를 하셨고, 수도 중 영적으로 상제님의 계시를 받아 세상을 건지려고 하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게 우리 종단 대순진리회이다. 우리 도의 원 근본 바탕이 해원상생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평화로운 것이다. 집 팽개치고 나가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지만 아니다. 우리는 가정화목, 이웃화합을 근본으로 하여 나아가서는 온 세상에 평화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해나간다. 사회에서 모르니까 안 좋은 소리만 들으니 안 좋게 생각해서 그렇지, 우리만큼 좋은 종교가 없다. (1994. 3. 24)

시한부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시한부란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된다는 얘기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만, 밖에서는 이 부분을 상당히 주목하고 있다. 신문을 봐도 알잖아요? 이제껏 어떤 종교도 우리 대순진리회처럼 급속도로 발전되어 가는 곳이 없다. 그러니 밖에서는 궁금하게 생각하고 우리를 상당히 주시하고 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할 때는 다른 것이 없고, 언제 어떻게 된다는 시한부를 쓰는가 보다,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전에 영생교는 시한부를 쓰다가 형무소 갔다. 그래서 밖에서 생각할 때 ‘급속도로 발전될 때는 내부에 무엇이 있을 거다. 있을 거라고 하면 종교니까 시한부를 쓸 거다.’라고 생각한다. 밖에서 떠드는 것보다, 사실 실제로 그런 말이 들어온다. 우리에겐 시한부란 있을 수가 없다. 밖에서 꾸며서 얘기를 했든 뭐했든 간에 얘기가 들어온다. 유언비어로 떠돈다. 누가 시한부를 가지고 얘기한다면, 자기도 모르면서 아닌 줄 알면서 만들어 지껄이는 것이다. 도를 안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시한부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시한부가 없다. 우리는 도를 믿고 나간다. 믿는다는 의미는 꼭 된다는 것이다. 즉 사실로 된다는 의미다. 내년에 된다, 후년에 된다는 것을 안다고 하면 임원뿐 아니라 다 죽는다. 도를 믿고, 믿는다고 하면 꼭 된다는 것인데, 언제 된다는 것을 알면 다 죽는다. 살 사람이 하나도 없다. 수도를 하고, 앉아서 공부를 한다 했을 때, 언제 된다는 것을 알면 공부가 안 된다. 환장해서 죽는다. 공부를 못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시한부가 있을 수 없다. 도인한테는 시한부가 있을 수 없다.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우리는 도통이 목적이다. 우리는 자나 깨나 수도다. 수도는 여러 가지다. 성경신도 있고, 기도, 공부도 있지만, 항상 심령(心靈), 즉 정신을 통일시켜 나가는 것이다. 시한부가 들어가면 여태 닦아온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린다. 조금만 까딱 잘못해도 심령과 정신이 흩어진다. 그러니 시한부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밖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밖에서는 모른다. 시한부는 종말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가 없다. 종말을 생각하는 것은 처음부터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세상을 갖고 얘기할 때, 종말이 아니고 말세(末世)를 말하는 것이다. 말세란 종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종말은 마쳐서 완전히 끝을 내는 것이고, 말세는 사람으로서의 지켜야 할 도리를 못 지키는 것이다. 말세는 그것이 말세지 뭐? 안 그래?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못 지키니까 말세지 뭐야? 어미⋅애비를 죽이고, 인정이 메마른 세상이니 말세인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을 다시 바르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세무충(世無忠) 세무효(世無孝) 세무열(世無烈) 시고천하개병(是故天下皆病).”(행록 5장 38절)이라고 하셨다. 즉 이것이 말세다. 이 세상이 무도(無道)하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충효열⋅윤리도덕을 다시 찾고 이어나가려는 것이다. 환장(還腸)이 다 되었으니까 다 병들이 들었다. 우리는 없어진 것을 다시 찾고 이어나가자는 그것이다. 우리는 말세라고 하지 종말을 말하지는 않는다. 종말이라고 하면 시한부가 있으나, 말세를 얘기하는 데는 시한부가 없다.

우리는 도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성경신이 기본이다. 우리에게 굳이 시한이 있다면 도통할 시기가 거의 다 왔다는 얘기다. 믿음은 기약이 있어 이르는 것과 같이 하고, 한도가 있어 정한 것과 같이 해야 하니, 시기가 왔다고 했을 시는 조금도 틈이 없이, 방심 없이 믿어야 하는 것이다. 정신의 통일을 목적으로 하느님과 신명께 오직 내 부족한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정해진 날이 가까워졌다면 기약한 날이 정해졌다고 생각하고, 믿고 내려온 것이 부족한 것을 한탄하면서 더 믿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지우성(誠之又誠)하고 경지우경(敬之又敬)하여 닦아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한부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끝나는 것이 없다. 도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도통을 해야 끝나는 것이다.

우리는 시한부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가야 한다. 실지가 그렇다. 그러나 밖에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학교 짓는 것을 무엇 때문에 짓는다는 등, 말을 만들어서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신중하게, 늘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해나가야 한다. 우리가 학교를 짓고 병원을 짓고 하니까, 도의 완전한 진리를 잘 모르는 도인은 생각 없이 “뭣 때문에 하는가?” 하겠지만, 유기심즉유지(有其心則有之)하고, 무기심즉무지(無其心則無之)이다. 있다고 생각하면 있을 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다는 것이다. 그게 뭐냐면, 꼭 도통이 있다고 생각하고 믿으면서 도통을 받을 수 있도록 수도과정을 잘 밟아 나가면 도통이 있고, 아무 생각 없이 해나가면 도통이 없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누가 얘기해도 지금까지 말한 것을 말해줄 줄 알아야 한다. 시한이란 것이 다른 것이 아니다. 자꾸 전진, 전진하여 잘 믿고 잘 정진해 나가면서, 정신과 심령을 통일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시한부가 있고 그것을 안다면 다 죽는다.

우리는 사강령⋅삼요체다. 즉 안심⋅안신⋅경천⋅수도, 성⋅경⋅신이다. 우리의 수도라는 것은 내 마음과 몸이 편해야 한다. 그리고서 하느님을 공경하고 나를 닦는 것이다. 성경신은 정성, 공경, 믿음이다. 정성은 한이 없고 끝이 없다. 내 정성을 다한다고 해도 그것으로 만족하고 다 했다고 할 수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 끝이 없는 것이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경(敬)은 위에도 아래에도 다 쓰는 것이다. 내 일신의 동작을 예의에 따라 모든 공경을 다하는 것이다. 신(信)은 믿는 것이다. 틀림없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성경신의 뜻을 제대로 알면 여기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1994. 12. 3)

<전경>에 충효열이 없어서 천하가 다 병이 들었다고 하셨다. 병들었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찾고 이어나가서 고치는 것이다.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는 지켜야 하는데, 다 못 지키고 있다. 다 없어져 버렸다. 부모를 아는가, 뭘 아는가…. 그래서 말세다. 이러한 말세를 해원상생으로 건지는 것이다. 우리는 해원상생이다. 이것이 아니면 고칠 수가 없고 세상을 건질 수가 없다. (199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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