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법(眞法)
수호가 우리의 진법이다. 도장 수호는 우리의 진법(陣法)이며 진법(眞法)이다. 어느 나라건 나라를 지키는 게 진법(陣法), 국방 아닌가! 우리도 종단을 지키는 진법이니 군대식하고 똑같다. 내수 12명, 외수 12명, 임원 12명인데, 12명이 한 분대, 3개 분대가 1소대, 3개 소대가 1개 중대, 3개 중대가 모이면 1개 대대가 된다. 이것이 도의 진법(陣法)이다. 우리 도의 진법(陣法)이 진법(眞法)이다. 종단을 수호하는 법이란 말이지. 이 법은 도주님 재세 시에 위에서 직접 분부하신 것이다. (1989. 5. 30)
수호법이 진법(眞法)이다. 군(軍)에 비유하면 군법(軍法)이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수호를 안 서더라도 부지중(不知中)에 배워가고 있는 것이다. 군대 3년 가서 한 것보다 임원들이 더 크다. 식사하는 것, 일하는 것, 참배 갈 때나 식당을 갈 때 질서 지키고 조용히 하는 것 등이 모두 진법이다. 모르는 가운데 배우고 있는 것이다. 천지 안의 모든 것이 진(眞)이니 진(陳)을 친다 할 때의 그 진(陳)으로 알아도 된다. 이번 여주 강당 공사장에서 언제 일해보지도 않은 선⋅교감들이 일하는 게 3년 훈련을 받은 군인들보다 훨씬 낫더라. 군인들 군복무 끝내준다 하고 갖다 놓아도 그렇게 못 한다. 선⋅교감들이 할 줄 알아서 한 게 아니다. 정신력이다. 무엇이든 시키면 하는 것은 알아서 하는 게 아니다. 진리이고 진법이기 때문에 못 하는 게 없다. 진리는 꼭 같다. 매사에 진리는 하나다. 만법귀일(萬法歸一)이니 하는 그런 것이다. 무슨 일이든 진리로 생각하면 어려운 게 없다.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밖의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니 집에서도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안다. 만법이 똑같은 것이다. 모든 진리는 이치로 하는 것인데 만법이 다 진리이며 이치인 것이다. (1989. 11. 21)
진법(眞法)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우리 종단에 있다. 그 법을 잘 세우고 잘 지켜야 한다. 일거수일투족이 진법(眞法), 진법(陣法)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일거일동이 진법을 행해 나가는 것인데, 여러분은 하고 있으면서도 잘 모른다. 우리가 밖에 나가면 다른 사회인들과 행동이 다르다. 군대의 군인정신도 우리보다 못하다. 밖의 사람은 백이나 천이나 다 자기 하고픈 대로 말하고 행동을 다 한다. 가령 여럿이서 어디에 갔을 때 다른 종교인들 같으면 자기 하고 싶은 것 다 하려고 그러는데, 우리는 식사를 해도 아무 말 없이 식사만 한다. 이게 시킨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수도해 나가는 과정이 진법을 행하는 것이다. 규칙을 지키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 없다.
집을 짓더라도 선⋅교감들이 다 해낸다. 작업이라고 와서 목수들이 일을 했지만 임원들 일하는 것과 다르더라. 모든 것은 진리 안에 있다. 임원들은 빗자루 한 번 안 쥐어봤지만 집을 짓는다고 하면 밖의 사람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다. 수도과정에서 이런 게 다 나온다. 정신력으로 다 된다. 옛날에 해 본 적이 없어도 정신력으로 다 해낸다. 한다고 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도통도 그렇다. 우리도 모르게 수도과정에서 진리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저절로 된다. (1990. 5. 17)
이 공부가 바로 진법이다. 참 진(眞) 자 진법(眞法)이며, 진칠 진(陣) 자 진법(陣法)이다. 그러므로 어느 자리 하나 소중하지 않은 자리가 없다. 다 소중한 것이다. 군대에 분대⋅소대⋅중대⋅대대로 나아가는 조직체가 있는데, 바로 그 군대의 진법(陣法)과 같다. 잘못하면 다 죽는다. 공부를 24시간 하는데, 시간이 틀려도 안 되고 주문이 틀리거나 끊겨서도 안 된다. 만약 잘못하면 모두가 절단난다. 중곡동 시법기도공부는 상제님 모시고 기도하는 기도공부고, 여기 시학공부는 자리 공부다. 세 합강을 마쳐야 1군단을 마치는 것이며 한 도수가 마쳐진다. 여기서 하나만 어그러지면 다 절단난다. 다 죽는다. 지금 죽는다는 것이 아니다. 여태 수도한 것이 다 어그러진다는 것이다. 내 생명이 여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생명이 여기 붙어 있다는 걸 안다면 잘들 해야 된다.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생명보다 더 중요한 공부이므로 아무렇게나 생각하면 안 된다. 이 공부는 하다가 말아도 안 되고, 하루 가서 내 자리를 지키지 못해서도 안 된다. 그러면 남도 망치는 것이다. 안 가느니만 못하다. 직장이 있는 사람, 가정화합이 안 된 사람은 안 된다. 공부반 짜는데 절대 자리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기국에 맞춰야 한다. 상제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불평⋅불만도 할 수 없다. (1991. 7. 6)
정⋅진급, 회원 하면 어느 자리를 지키나 하는데, 공부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호도 중요하다. 초소에서 근무하면서 도장을 수호하는 것도 공부다. 자기 공부 시간에는 공부를 하고 밖으로는 도장 수호를 한다. 이런 것이 군대의 진법(陣法)이고 참 진(眞)의 진법(眞法)이다. 지금은 신봉어지(神封於地)라서 방위나 자리를 꼭 지키고 해나가는 것이다. 신명이 땅에 자리를 정하고 있다. 신명이 그 자리를 뜨지 않는다. 그 자리를 꼭 지킨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므로 신명이 사람에게 봉해진다. 그러므로 우리 공부는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지금은 모두 땅에 자리를 정하고 있기에 그 자리를 꼭 지키고 나가야 한다. 이것을 우리가 경호하고 수호하는 것이다. 각자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다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 죽는다. 우리 공부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소원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공부이다. (199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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