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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에게 감사하라 고마워하면 풀린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05-27 (월) 09:40 조회 : 477
척은 받아야 한다
받으면 풀린다

가해자에게 감사하라
고마워하면 풀린다


우리가 생활하고 실천하는 것이 해원상생이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몸에 배야 한다.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척이 풀리고 맺힐 수 없다.
고맙고 감사할 때 척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정신통일도, 도통이 있고 없고 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은 일시적으로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람을 감정의 동물이라 한다.
이것을 없애는 것이 수도이다.
어디 원망할 게 없고 미워할 것이 없으면 감사할 것만 있다.
뭘 생각하든지 항상 고맙고 감사해야 한다.

국가에 대해서도 그렇다.
상제님께서도 이 세상에 충효열이 끊어졌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이것을 찾아서 나아가는 것이 상제님 뜻을 받드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사람은 고달프고 곤궁에 빠지면
이승에 태어난 것을 원망한다고 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
내가 존재함으로써 고통이 있다.
미세한 동물도 살려고 한다.
내가 없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
충(忠) 역시 그런 것이다.
이 나라에 태어나지 않았고
이 나라가 없다 하면 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나라에 대해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 충(忠)이다.
하늘과 땅이 있어서 ‘나’라는 존재가 있고,
나라가 있어서 ‘나’라는 존재가 있고,
부모가 있어서 ‘나’라는 존재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나’라는 존재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없다.
‘나’라는 존재가 있으므로 해서 앞으로 도통도 있다.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보면 모두가 고맙고 감사하다.
싫은 게 아무것도 없다.

상제님께서 누가 나를 때리거든
그 사람 손을 어루만져 주라고 하셨다.
기독교에서도 그런 얘기를 한다.
모르니까 그렇지, 안다면
가해자에게 고맙고 감사해야 한다.
내가 전생에 누군가를 때렸던 것이 척신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붙어서 복수하는 것이다.
받으면 풀린다.
그 사람한테 와서 풀리는 것이다.
무엇을 도적맞았을 때 괘씸하고 미울 것이다.
그러나 전생에 누구한테 물건을 훔친 적이 있고
그게 지금 나타난 것이다.
그 도적이 한 게 아니다.
척신이 그 사람한테 와서 갚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가!
고마워하면 풀린다.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이해 못 할 게 없다.
척은 받아야 한다. 받으면 풀린다.
󰡔전경󰡕에도 있다.
상제님께서 일본 옷을 입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글방에 다니실 때 친구가 있었는데
싸워서 죽어 척이 되었고,
상제님이 일본 옷을 제일 싫어하니
일본 옷을 입으라고 해서 입었다 하셨다.01
우리는 척을 다 풀어야 한다.
󰡔전경󰡕에 화복(禍福)이라 했다.02
화를 당하면 복이 온다.

내 진심, 성의를 다해서 도를 믿고 있는데
화액(禍厄)을 당했다 하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도를 닦을 때 화액이 오면
잘못 믿어서가 아니라 잘 믿어서다.
겁액을 푸는 것이다.
삼계해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
(三界解魔大帝神位願趁天尊關聖帝君)이란
삼계의 마를 풀어주는 대제신위가 관성제군이라는 것이다.
내가 당하면 풀리는 게 있고,
심한 경우에는 받아서 죽을 수도 있다.
죽지만 내가 풀리는 것이다.
신으로 받으나 인간으로 받으나 똑같다.
살아서 풀리기도 하고 죽어서 풀리기도 한다.
생명을 요구할 정도로 그렇게 받아야 풀리는 것이다.
복수를 당하면 척이 풀린다.
신명으로는 해원인 것이다.
그러니 복수를 당한다 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
나중에 도통이란 것은 신명인사일반(神明人事一般)이다.
신도 운수를 받는다.
도를 닦다 죽더라도 운수를 받는다.

훈시(1991. 5. 14)

---------------------------
01 상제께서 하루는 경석에게 검은색 두루마기 한 벌을 가져오라 하시고 내의를 다 벗고 두루마기만 입으신 후에 긴 수건으로 허리를 매고 여러 사람에게 “일본 사람과 같으냐”고 물으시니 모두 대하여 말하기를 “일본 사람과 꼭 같사옵나이다” 하노라. 상제께서 그 의복을 다시 벗고 “내가 어려서 서당에 다닐 때 이웃 아이와 먹으로 장난을 하다가 그 아이가 나에게 지고 울며 돌아가서는 다시 그 서당에 오지 않고 다른 서당에 가서 글을 읽다가 얼마 후 병들어 죽었도다. 그 신이 원한을 품었다가 이제 나에게 해원을 구하므로 그럼 어찌 하여야 하겠느냐 물은즉 그 신명이 나에게 왜복을 입으라 하므로 내가 그 신명을 위로하고자 입은 것이니라”고 이르셨도다. (행록 4장 54절)

02 자고로 화복이라 하나니 이것은 복보다 화를 먼저 겪는다는 말이니 당하는 화를 견디어 잘 받아 넘겨야 복이 이르느니라. (교법 1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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