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으면 정성이 나오려야 나올 수가 없고, 믿음이 없으면 공경이 나올려야 나올 수가 없다. 신(信)이라는 것은 꼭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꼭 믿어야 된다는 그 마음만 있다면 아무리 바빠도 기도시간을 잊지 않고 사시기도를 모신다. 그와 같이 나도 꼭 공부를 들어가고 싶다는 신념이 있으면 나중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때 생긴다. 의심이란 잘 모르는 것을 말한다. 의심은 확고하게 알 때 없어진다. 의심이 있으면 믿음이 생길 수 없다. 확고한 믿음은 누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것이다. 믿음이 없다면 만사불성(萬事不成)이다.
성경신은 상하가 없다. 군생만물일지라도 성경신이 있는 것이다. 없으면 뭐라도 이룰 수가 없다. 마음⋅몸⋅일 여기에 있고 진실한 마음과 몸으로 일을 행해야 한다. 성경신은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래에도 산천초목까지 다 있는 것이다. 그중 제일의 근본은 신(信)이다. 아버지, 어머니라는 것이 틀림이 없으니까 믿는 것이고 정성과 공경을 행한다. 내 자식이 틀림없다 생각하므로 정성과 공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