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쭉 이야기하는 것은 도 닦는다는 것을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지로 닦아야 대운 대통을 받는다. 안 그러면 못 받는다. 절대로 가정이 화목해야 하고 이웃과 화목해야 한다. 우리를 위해서 하고 내 몸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대운 대통을 받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상제님께서 충효열이 나라의 대강(大綱)이라고 하셨다. 충효열은 나라의 큰 근본이 되는 것이며, 가정화목, 이웃화합 나아가서는 세계평화를 말씀하신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지만 예의에 있어서 다른 나라에 뒤떨어져 있다. 질서가 예의 아니냐? 미국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 질서가 도덕이다. 실제로 예의에 있어서는 서양에 뒤떨어져 있다. 이것을 지키지 않고 모르면 금수가 아니냐? 그런데 지금 다 끊어져버렸다. 때문에 상제님께서 대운 대통을 내놓으시고 처방을 펴시고 잘 지키라 하신 것이다. <전경>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해 놓으셨는데, 전부 다가 이것이다. 인륜도덕 즉 근본을 알아서 행하고 지키고 실천해서 몸에 배도록 해서 나가면 이것을 도 닦는다, 도를 통한다 하는 것이다. 사람을 많이 포덕해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인륜도덕이란 것이 참으로 어렵다. 말로는 쉽다. 밖의 사람들도 대순진리회에 들어가지 않고 그것만 알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어렵다. 대순진리회 도인들만이 그것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대운 대통이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도인 아니고는 어렵다. 해석하기도 어렵다.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수도란 잘 지켜나가면서 늘 반성하는 것이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고쳐 나가는 것이 수도다. 수도하는 데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했던 것을 돌아보고 반성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닦여지지 않는다. 잘못을 앎으로써 수도하는 데 발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