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는 임원의 체계 확립과 조직의 기구가 제 기능을 다함에 있는데, 만일 건실치 못한 신념과 자제력 부족으로 응분의 책무를 게을리 하고 남을 경시하면 질서정립이 어렵게 되리라.
이런 일도 일조일석(一朝一夕)의 일이 아님을 <전경>에서는 “걸악기시야(桀惡其時也) 탕선기시야(湯善其時也) 걸지망(桀之亡) 탕지흥(湯之興) 재이윤(在伊尹)” (공사 3장 39절)이라 하셨으니 사람으로서 자기 발견의 참된 지혜를 얻어야 질서를 정립하고 자구다복(自求多福)의 도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