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心靈)에 대한 훈시(2)
우리는 정성⋅공경⋅믿음, 즉 성⋅경⋅신 삼법언(三法言)과 안심⋅안신 이율령(二律令)을 믿고 닦으며 정성을 다해야 한다. 이것을 꼭 지키고 참으로 몸과 마음에 배면 실제로 어려운 게 아니다. 어렵다면 옳게 못 닦아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신을 수도의 요체로 삼고, 안심⋅안신을 수행의 훈전으로 삼아 무자기를 근본으로 해 윤리도덕을 숭상하고 수도해 나가면 자연히 정신이 통일되니, 이것을 영통이라고 하고 도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안 하고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해원상생 원리에 입각하지 않고는 도통이 되지 않는다. (1993. 4. 27)
성(誠)은 심(心),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경(敬)은 신(身), 몸으로 경을 다하는 것이며, 신(信)은 처사, 즉 일을 믿음으로 해나가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 수도의 요체로 삼고 안심⋅안신을 수행의 훈전으로 삼아서 나가야 한다. 안심⋅안신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내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자기를 근본으로 해서 윤리도덕을 숭상하면 자연히 정신이 통일이 되어 삼라만상의 굽고 바른 것을 다 알고 무소불능(無所不能)하니 이것을 영통, 도통이라 한다. 이것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도 해원상생이다. 이 원리가 아니면 되지 않는다. 이 원리에 입각해서 해나가야 한다. (1993. 4. 27)
성⋅경⋅신 삼법언을 수도의 요체로 삼고, 안심⋅안신 이율령을 수도의 훈전으로 삼아 무자기를 근본으로 윤리도덕을 숭상하고 면이수지(勉而修之), 부지런히 닦고 성지우성(誠之又誠), 정성에 정성을 들이면 자연히 정신이 통일되는데, 이것이 영통이요 도통인 것이다.
순감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자기네도 모르지만 성⋅경⋅신이 없으면 안 된다. 가령 도인을 시료할 때 성⋅경⋅신이 없으면 안 된다. 첫째가 믿음이다. 자신하고 믿어야 한다. 확실하게 자신하고 믿어야지, 안 그러면 안 된다. 성⋅경⋅신, 안심⋅안신,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 그래서 순감들이 밖에 나가 누구를 만나봐야 좋을 게 없다. 안 좋은 소리 듣고 하면 정신이 해이해진다. (1993. 4. 27)
지금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공부가 많이 들어갔다. 밤에 자고 안 자고가 필요 없고, 꼭 먹어야 한다는 것도 없다. 밤 세운 사람들이 몸이 더 가볍다. 하루에 한두 번 운동시킬 것이다. 맨 처음 20일은 어려웠다. 그때하고는 다르다. 먹는 게 필요 없다. 안 먹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안다. 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잠을 자야 한다는 생각도 없다. 오히려 잠을 안 자고 안 먹어도 몸이 더 가볍다. (1993. 4. 27)
다른 데서 공부하는 것하고 다르다. 신명에게 무엇을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신명이 와서 무엇을 일러주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정신통일이다. 정성으로 내 마음과 몸을 유리알같이 깨끗하게 직접 닦는 것이다. 깨끗해지면 저절로 직접 다 알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신안(神眼)이고 개안(開眼)이다.
병 치료를 개안, 신안으로 한다. 신안으로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되겠다고 자신하는 마음만 가지면 영력(靈力)으로 하는 것이지, 무엇이 와서 일러주고 얘기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거짓말이 많다. 정신통일이 되어 신안이 열리면 다 보인다. 어디가 안 좋은 사람이 있으면 신안으로 마주치면 그 자리에서 확 낫는다. 마음이 거울처럼 맑으면 통한다. (1993. 4. 27)
성⋅경⋅신 삼법언을 수도의 요체를 삼고, 안심⋅안신 이것을 수도의 법으로 삼아야 한다. 그게 수도고, 수련이다. 도를 닦는 것이다. 수련이란 다른 게 아니다. 닦을 수(修), 갈 련(練), 쇠 녹일 련(鍊)이다. 닦고 쇠를 녹이는 것이다. 도통이 여기에 있다. 수도하고 수련한다고 해서 절하고 주문 읽고, 그런 것만이 아니다. 해원상생이 기본 원리이다. 이것을 닦고 갈고 해나가면 도통한다. 도통이 다른 게 아니라 영통(靈通)이 도통이다. 정신이 통일되어서 통하면 그것이 도통이다.
현재 공부하는 사람들, 시험적으로 시키고 있는데 이번 공부에 순감들 50일이 넘었다. 근 두 달이 되어 가는데 그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다. 몸도 편안하다. 몸에 이상이 있을 수 없다. 먹는 것도 잘 먹고 피 순환이 잘 되어서 그렇다. 다른 게 없다. 공부를 하면 영이 맑아지고, 영이 맑으면 영통이고, 영통하면 자연히 도통이다. 잠 안 자고 하니까 편안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고통스럽다. 그러나 실제 어려운 게 아니다. 혼자 산 중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되지를 않는다. 지금도 밖에 산에 가서 공부한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 고초가 말도 못하지만 거기까지 되지를 못한다. 그것도 수도, 수련이니까 행하다 보면 모든 게 밝아지지만 아무것도 못 한다. (1993. 5. 28)
수도에 있어서는 심신을 늘 침착하고 항상 잠심(潛心)해야 한다. 내 마음과 몸을 늘 침잠하게 하고 정신을 아주 고요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상제님을 모시는 정신을 모아서 영통의 통일을 목적으로 삼고 경지우경(敬之又敬), 공경하고 공경하여 성지우성(誠之又誠), 정성하고 정성해야 한다. 그렇게 어렵게 해야 한다. 잠시도 잊지 말고 이것을 가슴속에 새겨두고 있어야 수도가 된다.
정신적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몸이 안정되어 편안하게 해야 한다. 안심⋅안신은 떼려 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경천⋅수도, 하느님을 자나 깨나 공경하며 직접 곁에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 늘 부족함을 두려워하고 심신을 침착하고 고요하게 하여 늘 상제님 받드는 마음을 모아서 영통을 목적으로 경지우경, 성지우성해야 한다. 이것을 항상 내 마음과 몸에 새겨야 한다. 이것이 수도다. 이것이 실천되어야 한다.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어려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못 지켜도 우리는 이것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다. 우리 도가 참으로 좋다는 것을 믿고, 앞으로 도를 통한다는 것을 확신하니까 쉬운 것이다. (1993. 6. 24)
우리는 도통을 목적으로 가는데, 말하자면 의통이다. 우리가 믿어나가는 기본이다. 늘 얘기하지만, 병겁을 피하는 법이다. 상제님께서는 늘 병겁을 두고 말씀하셨고, 이것은 너희가 하라 하셨다. 도통이 다른 게 아니다. 수도해서 정신이 통일되면 자연히 영(靈)이 통해진다. 영이 통해지면 영통이고 그것이 도통이다.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병이다. 천기자동(天機自動)으로 다른 종교에서도 다 병 고친다고 한다. 그것은 큰 것의 그림자라 할 것이다. 천기자동인 것이다. (1993. 10. 3)
우리의 목적이 도통이다. 수도를 올바르게 하면 정신이 통일되고, 정신 통일이 되면 영이 통하고, 그러면 자연히 다 통하게 된다. 영통이 되면 도통은 거기에 있는 것이다. 정신만 통일되면 영통이 되고 도통이 된다. (1993. 10. 3)
정신 통일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우리가 일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정신 통일이 된 것이다. 다른 것은 그만두더라도 내수는 단청, 외수는 집 짓는 것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여러분, 내가 못 해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해보면 되었다. 여주 본전 단청할 때, 국민학교도 제대로 안 나온 나이 많은 내수한테 단청을 시키면, 붓을 처음 만지는 것이어서 붓이 흔들리고 떨려도 깨끗하게 잘해냈다. 중곡동에서 서까래나 포가 뒤엉켜 머리도 안 들어가고 팔도 간신히 들어가는 안 보이는 구석도, 보지 않고 손만 집어넣고 그림을 그려냈다. 물론 신명이 용사한 것이라 하지만, 그만큼 정신이 통일됐다는 얘기다. 그만한 실력이 있다. (1993. 10. 3)
정신이 통일되면 영이 통하고, 영이 통하면 도통이다. 여기 순감들을 보면 영이 통해지면서 사물을 보면 지저분한 것이 젖혀지고 본래대로 깨끗하게 된다. 이것이 시료다. 우리의 목적이 도통인데, 제일 무섭고 모면하기 어려운 것이 병이다. 병겁이다. 그러나 도에 통하면 된다. 밝게 통해져서 보면 뭐든지 원 상태로 확 돌아선다. 뼈가 썩었다 하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피가 탁하다고 하면 쳐다보는 순간 싹 맑아진다. 지금은 모든 것이 시험 기간이고 이런 것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밖의 사람은 이해 못 한다. (1993. 10. 3)
우리 수도는 성경신 삼법언으로 수도의 요체를 삼는다. 또 내 마음과 몸이 안정되어야 한다. 그것 없이는 안 된다. 매사가 다 그렇다. 그래서 안심⋅안신, 이 두 가지를 이율령으로 법을 삼아 대순진리를 닦아 나가면, 그것이 수도가 되는 것이다. 성경신 이것이 굉장한 것이다. 이것만 해도 안 되는 게 없다. 성경신 삼법언으로 우리가 수도하는 데 요체로 삼고, 또 안심⋅안신을 법으로 삼아 대순진리를 닦고 또 닦고, 정성하고 또 정성하면 그것이 수도다. 여기에 영통이 있고, 도통도 여기에 있다. 영통이 도통이지 뭐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다. 수도라는 게 어려운 것이다. 쉬운 게 아니다. 이렇게 해나가면 영(靈)이 통하고 영통(靈通)이 곧 도통(道通)이다.
여러분이 수도가 안 된 게 아니다. 수도가 되고 있다. 수도를 바르게 잘해야 된다. 늘 얘기하잖아? 내수들은 단청 가지고 얘기하고, 외수들은 일하는 것을 가지고 얘기하잖아? 단청하는 것을 보면, 여러분 영이 어느 정도 통했어요. 그러니까 그걸 긋고 그러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그렇게 못한다. 영이 통하면 그것이 도통이다. 여러분이 그것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니까 그렇지, 여러분이 어느 정도 통했기 때문에 일이 되는 것이다. 노인들도 자기 정성으로 해보자고 선을 그으니까 똑같다. 단청을 배웠건 안 배웠건 똑같다. 외수들도 마찬가지다. 배운 것이 없어도 누구라도 하라고 하면 다 했다.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다. (1994. 8. 4)
도를 통한다 하는데, 첫째가 정신통일이다. 정신통일이 되면 영이 밝아진다. 그것을 도통이라 한다. 항상 자나 깨나 한마음으로 포덕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남이 안 시켜도 내가 포덕을 많이 함으로써 운수를 받아도 남보다 크게 받는다. 빠르기도 남들보다 빠르다. (1995. 2. 5)
도통은 다른 것이 아니고 사람과 신이 서로 합해지는 것이다. 신인상합(神人相合)을 도통이라고 한다. 여러분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것이다. 이해 못 하겠지만, 지금 반은 통했다. 본인들은 잘 못 느낄 것이다. 반 도통은 했다. 도통이 다른 게 아니다. 신인상합이다. 그것이 되면 자연히 알게 되고 무엇을 해도 하게 된다. 내가 나를 생각할 때 그게 무슨 소린가 하겠지만, 실제다. 지금 본인들은 잘 모른다. 그렇지만 여태껏 수도해 내려온 그만큼은 통해져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면 하면 된다. 그것이 뭐 실제 어려울 것이 없다. (1995. 2. 5)
포덕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 통일(精神通一)이 되어 영(靈)이 맑아져야 합니다. 자나 깨나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도인의 포덕하는 정신입니다. (199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