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재인(成事在人)에 대한 말씀
[상제님]
선천에는 “모사(謀事)가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되 이제는 모사는 재천하고 성사는 재인이니라. 또 너희가 아무리 죽고자 하여도 죽지 못할 것이요 내가 놓아주어야 죽느니라. (교법 3장 35절)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라. 마음을 부지런히 하라. (교법 2장 56절)
[도주님]
선천의 천존, 지존시대는 신봉어천(神封於天), 신봉어지(神封於地)였으나 후천의 인존시대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므로 신인조화(神人調化)되느니라.
도수임을 어찌하랴? 도시 천운(天運)이나 성사(成事)가 재인(在人)함도 잊지 말라.
그대들이 도인으로서 이 체(體)와 용(用)에 따라 공부함은 개인의 도통 완공에도 목적이 있으나, 천지인 삼계공사에 참여함이니 오만년 후천선경을 완성할 성사재인(成事在人)의 큰 뜻을 알라. 그러나 구천의 도수와 나의 법방이 아니면 이룰 수 없음을 각골(刻骨) 명심할지어다.
인간의 모든 참사(慘事), 길사를 유가에서는 ‘운명(運命)’이라 하고 불가에서는 ‘전생숙업(前生宿業)’이라 하며 서교에서는 ‘천주섭리(天主攝理)’라 하나, 그 모두 일리는 있되 천리와 인사를 일률적으로 간주함도 역시 과부족이니라. 증산 상제님께서도 “천정운명(天定運命)이라 하여도 성사재인(成事在人)이라.” 하시고, “복록 성경신, 수명 성경신이라.” 하신 가르침대로 인간이 지성으로 하면 수요화복(壽夭禍福)을 변환할 수 있느니라. 그렇다고 명(命)의 체(體)까지를 좌우할 수는 없느니 체의 도수와 용의 도수가 합치된 조화(調化)라야 옳은 운도니라, 그러므로 조화가 운도에서 가장 중요함을 알라.
후천세계는 이미 구천상제님께서 천상신명과 인간계를 통투(通透)하셔서 짜놓으신 도수의 정(定)을 동(動)으로 작용시켜 지금도 당진(當進)하고 있되, 그 천기는 언제 어느 날이란 것을 말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숫자나 날짜 맞추기에 손가락을 꼽지 말라. 인위조작이 되어 혹세의 근본이 되기 쉬우니라. 후천개벽의 큰 공사는 천지인 전체의 개벽이니, 이 또한 인간이 함부로 참견할 일이 아니니라. 다만, 천기(天機)에도 성사(成事)는 재인(在人)임을 알아야 하느니라.
[도전님]
상제께서는 일찍이 인존시대(人尊時代)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니며 인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장 존귀한 인간이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을 이미 상제께서는 꿰뚫어 보시고 예시한 바 있습니다. “선천에서는 인간과 사물이 모두 상극에 지배되어 세상에 원한이 쌓이고 맺혀서 삼계를 채웠으니 천지가 상도(常道)를 잃고 재화가 일어나고 세상은 참혹하게 되었도다.”라고 밝혀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은 날로 불상사가 더해가고 살육의 쟁투 또한 그칠 날이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바로잡고 건지기 위해 우리 종단은 생겨난 것입니다.
상제께서는 또 “내가 천지의 도수를 정리하고 신명을 조화하여 만고의 원한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 후천의 선경을 세워 세계의 민생을 건지려 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께서는 세계 인류를 광구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이 세계를 위해 대순공사를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상제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존재합니다. (1983. 7. 25)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원리를 벗어나 그 수명이 존속되지 못하여 온 것은 만상(萬象)의 생성 변화가 천리(天理)⋅지기(地氣)⋅인사(人事)의 순환 섭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체(天體)는 장구(長久)하며 지구는 윤동(輪動)하고 인생(人生)은 내왕무상(來往無常)하다. 하지만 강유지리(剛柔之理)를 받아 행하는 인간에서 도(道)가 밝혀진 까닭으로, 인생은 하늘로부터 받은 성리(性理)를 땅 위에서 바로 행한다. 이것이 수도요, 이제 수도하여 성도(成道)하는 성사재인(成事在人)의 인존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전경>에 “모든 일이 욕속부달(欲速不達)이라. 사람 기르기가 누에 기르기와 같으니 잘되고 못 되는 것은 다 인공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신 뜻은, 성질이 편협하거나 어리석으며 제 할 일은 힘쓰려 하지 않고 다만 성공만을 속히 취하려는 무뢰자(無賴者)가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모두 자신의 작공(作工)에 있음을 밝혀주심이니, 사람으로서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의 일이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고 항심(恒心)의 유무(有無)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심심각성(心深覺醒)하여 성도(成道)의 경지를 깨닫도록 성경신(誠敬信)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다. (1985. 2. 20)
선천인 공자, 석가 때는 자리가 정해져서 도통을 못한 사람은 원(冤)을 품었지만, 우리 일은 자리가 없어서 못 하지 않는다. 1년 속에 사계(四季)가 있고, 12달⋅24절⋅360일이 있다. 하루 속에는 24시가 있고, 그 속에 분, 초가 있는데, 모두 자리가 된다. 지금까지는 만상의 모든 이치, 기운인 신(神)이 하늘⋅땅에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람에게 있다. 복희 때는 신봉어천(神封於天), 문왕 때는 신봉어지(神封於地), 지금은 신봉어인(神封於人)이 된다. 시⋅분⋅초까지 모든 자리를 사람이 맡고 사람에게 신이 봉해지는 것이다. 앞을 알고 뒤를 알아서 통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음양에서 사상⋅오행이 나와서 사방(四方)으로 나가며, 시⋅분⋅초와 같이 천지를 돌려나가게 된다. 이 속에서 만물이 생장할 수 있고 호흡할 수 있다. 한 군데라도 막히면 안 된다. 사람의 신체도 천지의 이치와 마찬가지여서 통해야 한다. 막히면 병이 생긴다. 하나가 막히면 전부 막히게 된다. 조금 알고 병이나 고쳐 주려면 간단하다. (1988. 12. 4)
지금 세상에서 평화, 인권을 주장하나 우리 진리가 아니고서는 평화, 인권이란 있을 수 없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라.”고 하시고, “옛적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달지리(下達地理)는 있었으나 중찰인의(中察人義)는 없었나니 이제 나오리라.” 하셨다.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달지리(下達地理)하고 중찰인사(中察人事)케 하옵소서”에서 중찰인사는 도통을 뜻하며, 이것은 앞으로 모든 권리나 그 어떠한 것이라도 사람이 다 갖는다는 뜻이다. 그러니 사람이 가장 높아진다. 상제님께서 모든 인존 도수를 해원상생 도수로 봐 놓으셨다. 그것을 사회에서는 평화, 대화라 말하는데, 그 시기가 오면 실(實)보다 허(虛)가 먼저 동한다. 옛날에는 신봉어천(神封於天)으로 모든 권한을 하늘이 맡아서 행사하여 천존시대였고, 현재는 신봉어지(神封於地)로 땅이 맡아서 행사하니 지존시대다. 지금은 지존시대가 다 되었다 하나 이사 갈 때 방위 보고 묫자리를 보는 등, 아직도 땅에 의존하는 것은 땅에서 권한을 가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으로 이 권한을 사람이 맡아서 하게 된다.
해원은 척을 푼다는 뜻이니 해원상생이란 서로 이해하면서 서로가 고맙고 감사하는 예를 지켜나가면 화합과 평화가 이루어짐을 말한다. 함께 살아가는 데 서로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되니 서로가 고맙다는 것을 잘 알면 화합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면 오해가 있기 마련이다. 척을 풀어나가는 것,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데, 현재도 새로워진 것이 많고 없어진 것도 많지 않으냐? 지금은 지존시대지만 옛날보다 많이 인존시대가 되었다. (1989. 4. 12)
우리의 일은 때만 되면 천기자동(天機自動)으로 되는 것이다. 복희(伏羲) 선천에는 신봉어천(神封於天)이어서 하늘이 모든 것을 맡아서 해나갔고 문왕(文王) 후천에는 신봉어지(神封於地)로 땅이 모든 걸 맡아서 해나가니 집 자리나 방위를 보았다. 이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다. 사람이 모든 걸 맡아서 해나간다. (1989. 6. 22)
옛날에는 모든 것을 하늘에 봉했고 지금은 모든 기운이 땅에 봉해져 있다. 그래서 방위를 보고 자리를 본다. 묘를 쓰는 데도 자리를 잘 써야 자손도 뻗고 죽은 사람도 잘되고, 또 산 사람도 집을 지으려면 자리가 좋아야 된다고 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사람이 모든 것을 하니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다. 옛날에는 신봉어천(神封於天)이고 지금은 신봉어지(神封於地)이며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다. 신명을 사람에게 봉하니 도통이라는 것이다. 후천에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 해나가고 사람에 의해 돼간다. 그래서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안 된다. 우리 공부가 봄⋅여름⋅가을⋅겨울의 자리를 맡는 것인데, 공부 자리를 빠지게 되면 절후가 빠지게 된다. 봄이나 여름이 빠지면 천지가 안 된다. 그러므로 자리가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꼭 들어갈 사람이 필요하고 그 자리를 못 지키면 안 들어가느니만 못한 것이다. 1년 360일을 사람으로 짜는 것이다. 전경에 석가는 500명을 통케 하였고 공자는 72명을 통케 하였지만, 상제님께서는 닦은 바에 따라 누구나 다 통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1년 360일이 체가 되며, 하루 안에는 24시간이 있고, 시간 안에는 분이 있고, 분 안에는 초가 있다. 후천에는 인간이 시, 분, 초 전체를 맡아서 행하니 이것이 다 자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 와서 꼭 공부를 해야만 되고, 공부를 안 하면 안 되고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공부는 자기 자리가 다 있다.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 공부는 체(體)다. 체가 잡히면 그 안에 용(用)이 있다. 체용(體用)이다. 그러므로 자리는 다 있다. (1991. 6. 12)
대순성전 2층 심우도에 춘하추동 사시사철의 기운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도다. 초강은 5일에 한 번 있고 5일은 1후이다. 1년은 72후이니 초강이 72번이다. 1후가 3개 모이면 1절후⋅합강이고, 1년에는 24절후가 있으니 합강이 24번이다. 1년 12달은 24절후와 72후로 이루어져 그 안에 만물이 생장염장(生長斂藏)하는 조화가 들어있으니, 이것을 도라 한다. 시학공부는 1년 12달, 24절후와 72후를 사람이 맡아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도통이 있다는 것이다. 문왕 때는 신봉어지(神封於地)였고 땅이 그 일을 맡았다. 그래서 사람이 죽어도 자리를 보고, 집을 지어도 자리를 보고 방위를 보았다. 지금은 전부 땅에 있지만,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며 이것이 도통이다.
엄청난 자리 공부이기에 24시간 공부에 한 사람이 잘못해도 그날 한 일은 헛일이 된다. 그러므로 참으로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은 자리가 없다. 그 자리를 지킨다고 꼭 그 자리에서 받는 것은 아니다. 자리를 다투지 마라. 도인보다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없다. 잘 믿으면 되는 것이고 자리가 없는 게 아니다. 세계 사람이 다 들어와도 자리가 남는다. 상제님께서 목석에도 기운만 붙이면 다 쓴다고 하셨다. 한 공부반이 하루 24시간을 맡는다. 그 안에 분⋅초⋅각이 다 있다. 그 숫자가 얼마냐? 지금 공부는 체(體)이고, 분⋅초⋅각은 용(用)이다. 그래서 공부에 참석 못 하더라도 자리는 많다. 공부하고 안 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공부자는 잘해야 한다. 소홀히 하면 큰 죄다. 공부를 잘못하면 남의 심부름 해주는 것이 된다. 공부를 못하고 안 한다고 해서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믿는 마음과 정성만 있다면 어느 곳에 있어도 된다. 지금 공부는 자리 공부지, 운수를 받는 게 아니다. 시학공부는 자리를 잡는 것이다. 내가 그 자리에 앉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앉을 수도 있는 것이다. 공부 못하는 분들을 잘들 이해시켜 주어라. 할 수 있는 데도 안 하는 게 아니라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다. 공부를 돌리는데도 공부에 못 들어가니 이제 뭐 하겠느냐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공부하는 사람과 집에 있는 사람이 다 같이 똑같이 받는다. 시간이 있어서 사시(四時)기도를 꼬박꼬박 모시는 사람의 정성보다 형편이 안 되어 기도시간에 잠깐 심고만 드리는 사람의 정성이 참으로 크듯이, 내가 성심이 부족해서 안 하는 것은 모르지만 부득이하여 공부에 참석할 수 없다면 운수는 같다.
공부할 때는 공부반 36명 모두에게 다 각자의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을 잊지 말고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그 책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과거에는 신을 땅에 봉했는데 이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다. 신인상합(神人相合)이 되면 그것이 도통이다. 시간과 계절을 신이 맡아서 잘하니 우리도 시간을 믿고 계절을 믿는 것이다. 앞으로는 사람이 맡는다. 그러니 36명 모두 각자의 자리에 대한 책임이 크다. 시학원들은 36명이 다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책임이 있다. 자기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공부의 책임이란 초소 근무와 시간을 잘 지키고 주문을 틀리지 않고 졸지 않는 것이다. (1991. 7. 6)
정⋅진급, 회원 하면 어느 자리를 지키나 하는데, 공부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호도 중요하다. 초소에서 근무하면서 도장을 수호하는 것도 공부다. 자기 공부 시간에는 공부를 하고 밖으로는 도장 수호를 한다. 이런 것이 군대의 진법(陣法)이고 참 진(眞)의 진법(眞法)이다. 지금은 신봉어지(神封於地)라서 방위나 자리를 꼭 지키고 해나가는 것이다. 신명이 땅에 자리를 정하고 있다. 신명이 그 자리를 뜨지 않는다. 그 자리를 꼭 지킨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므로 신명이 사람에게 봉해진다. 그러므로 우리 공부는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지금은 모두 땅에 자리를 정하고 있기에 그 자리를 꼭 지키고 나가야 한다. 이것을 우리가 경호하고 수호하는 것이다. 각자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다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 죽는다. 우리 공부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소원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공부이다. (1991. 7. 11)
공부 처음에 할 때는 힘이 든다는 것은 안다. 앞으로는 점점 쉬워진다. (1991. 7. 11)
복희 선천에는 하늘에다 봉신(封神)을 하였고, 문왕 때에는 모든 운수가 땅에 있어서 땅에 봉신을 하였다. 방위를 보고 날짜를 보는 것은 신을 땅에다 봉했기 때문이다. 살아서는 집터를 보고 죽어서는 묘 터를 보고, 방위를 본다. 나도 방위나 시간, 위치를 세밀하게 본다. 흥하고 망하는 것이 다 땅에 달려 있다. 앞으로는 정역 시대다. 정역 시대에는 모든 운수가 사람에게 있어서 사람에게 봉신을 한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한다. ‘상통천문하고 하달지리하고 중찰인사’라고 도통주(道通呪)에 있듯이, 앞으로는 사람이 할 것이다. 쉽게 말해서 년⋅월⋅일⋅시⋅분⋅초⋅각까지 전부 사람이 맡는다. 천지를 다 운용해 나가는 것을 사람이 한다. 우리가 해나간다. 성⋅경⋅신으로 해야 한다. 도라고 보통 아는 작은 도통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천지를 운용해 나가는 것이다. (1993. 4. 27)
옛날에는 모사재인(謀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이었지만 이제는 성사재인(成事在人)이다. 사람이 잘해야 한다. 성사라는 것이 옛날에는 하늘을 믿었지만, 이제는 재인성사(在人成事)다. 사람이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의 평이 제일이다. 이제는 남한테 좋은 소리를 자꾸 들어야 한다. 나쁜 소리를 들으면 사람이 안 들어온다. 우리는 사람이 필요한데…. 오늘날까지 오면서 평이 안 좋았던 것이 이제는 밖에 나가보면 다 좋다고 한다. 이제는 좋게 하라.
첫째, 무엇보다도 남한테 좋은 평을 받아야 한다. 항상 얘기하지만 나쁘다는 얘기를 듣게 하면 잘못하는 것이다. 뭐가 죄냐? 잘못하는 것이 죄다. 나쁘다는 평, 안 좋다는 평을 듣는 원인은 첫째가 돈 문제이고, 둘째가 젊은이들 가출시키는 것이다. 늘 이 두 가지가 내려온 것이다. 오늘날까지 해 온 것은 죄밖에 못 이루었다. 좁은 소견에 도를 위한다고, 잘하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돼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제 알았으니까 그러면 안 된다. 사교(邪敎)라고 말하는 이유가 대순진리회에 들어갔더니 돈 빼앗아서 가산 탕진시키고, 젊은 사람들 가출해서 가정이 파괴되더라는 것, 두 가지다.
다 그러는 것이 아니다. 고작 몇 사람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 돈 때문이다. 돈이 중요해요? 종단의 명예가 중요해요? 한 번 겪으면 그 범위가 아주 크다. 종단에 대해 또는 상제님에 대해 평이 나빠지고, 평이 나쁘면 전부가 다 그런다고 생각할 것이다. 한두 사람의 금전 문제와 가출 문제로 남들에게서 좋지 않은 평을 듣게 되고, 종단 전체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늘 얘기하잖아! 돈 필요 없다고! 돈 그거 갖고 뭐해요? 그래서 작년 8월부터 월성금 이외에 표성금을 없앤 것이다. 없앴으면 그것이 종단의 법이다. (1994. 6. 10)
상제님의 덕화를 펴자. 포덕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남이 나를 본받도록 모든 것을 솔선수범해나가야 한다. 그러면 세상 사람이 좋다고 할 것이고 자연히 도를 믿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식구가 많이 늘고 도세가 확장이 된다. 덕화를 편다는 것은 다른 게 아니고 무엇보다도 식구를 많이 늘리는 것이다. 그러면 다 된다. 우리의 성사(成事)⋅성공은 다른 게 없다. 무엇보다도 식구를 많이 늘리는 것이다. (199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