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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법난도(亂法亂道)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5-03-19 (수) 09:06 조회 : 336
난법난도(亂法亂道)


* 난법난도(亂法亂道)란 법을 어지럽히고 도를 어지럽히는 것을 말한다.


[상제님]

수운(水雲) 가사에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인가”라 하였으니 삼가 죄 짓지 말지니라. (교법 1장 33절)

천자(天子)를 도모하는 자는 모두 죽으리라. (교운 1장 51절)

인간은 욕망을 채우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 큰 병에 걸리느니라. 이제 먼저 난법을 세우고 그후에 진법을 내리나니 모든 일을 풀어 각자의 자유의사에 맡기노니 범사에 마음을 바로 하라. 사곡한 것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 되니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하여 마음에 먹줄을 겨누게 하고 사정의 감정을 번갯불에 붙이리라. 마음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곡을 행하는 자는 지기가 내릴 때에 심장이 터지고 뼈마디가 퉁겨지리라. 운수야 좋건만 목을 넘어가기가 어려우리라. (교법 3장 24절)


[도주님]

내가 이미 추석(1935년)에도 말한 바와 같이 도는 낙화 도수로써 결실을 기다려야 하고, 나는 잠룡 도수로써 회룡 도수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다시 입산수도할 것이니 그대들은 각자 귀가하여 가업에 종사하고 생계를 유지하여 부모 처자를 봉솔하며 내가 찾을 때를 기다리라. 잠룡은 물용(勿用)이나 현룡(見龍)을 기(期)하고, 낙화는 비정(非情)이나 결실을 위함이니 결실 전에 요동하면 화가 있으리라. 1년이 될지, 3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라도 나와 도를 믿고 기다리되, 만약 나와 도를 잊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거나 지동지서(之東之西)하면 만나지 못하리니 각골 명심하라. <대순진리회 약사>

이제 해방도수로 창생을 자유•자활하게 하였으니, 그로써 천하에 독립국가가 무리지어 일어나고 도와 교도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무더기로 생겨나리라. 그 중에도 이 땅에는 각양각색의 교와 종(宗)이 난립할 것이니 이것이 상제님께서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하시고 ‘난법이 난 후에 진법이 나리라.’ 하신 훈교의 응험(應驗)이니라. 그러나 진주의 진법은 나의 것이니 그대들은 오직 위아(爲我)의 수도와 위타(爲他)의 교화에 힘쓰라. 이 둘은 둘이 아니니 또한 합덕•조화의 원리니라.

선천의 현세에서 좌견천리(坐見千里)하고 입견만리(立見萬里)하거나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차력축지(借力縮地)하며 월산도해(越山渡海)함이, 비록 일심정력의 소치로서 호기심의 대상이나 이는 술수이므로, 나의 태극진법을 모르고 남용하면 난법난도가 되느니 도인이 경계하여야 할 일이니라. 도인도 도심이 약하면 이러한 술수에 현혹되기 쉬우니 임원들은 관하 도인들을 철저히 단속하라.

앞으로 배도자의 기승하는 난동과 각 종파의 도통했다는 사술자들이 나타나 천마산 옥녀봉을 훨훨 날아다니며 나를 따라야 도통도 하고 산다고 하며, 흔천동지(掀天動地)하는 현혹에 의심나고 땀날 일이 있을 것이나, ‘청처짐하다’는 말과 같이 우리 도는 맨 나중에 이루어지리니 그때에도 너희들은 나를 믿고 궁단속과 법방수행을 잘하라. 제일 중요하니라.

* 흔천동지(掀天動地): 치켜들 흔, 하늘 천, 움직일 동, 땅 지

소리가 커서 천지를 뒤흔들 만하다. 천지가 뒤흔들리게 기세를 크게 떨침을 이르는 말. 掀動(흔동)

* 청처짐하다: 아래쪽으로 좀 처진 듯하다.

청(靑)처짐하다는 말은 청림(靑林)도사이신 도주님의 일이 그렇게 맨 나중에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비결이다. 도전님께서 모든 비결은 청(靑) 자 하나로 돌아간다고 하셨다.


[도전님]

“천자(天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셨으니 이는 수도인들의 허영과 야망심을 경계하신 말씀이다. <대순지침>

백성이 국가를 믿지 않고 자식이 부모를 믿지 않는다면 난신적자(亂臣賊子,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부모를 해치는 자식)가 될 것이다. <대순지침>

수도자가 믿음이 부실하면 결과적으로 난법난도자가 된다. <대순지침>

잘못의 발견은 위대한 지식이 되니 상급 임원은 위세로 잘못을 덮으려고 하지 말라. 난법난도(亂法亂道)의 시작이 되어 상대의 반감을 유발하리라. <대순지침>

󰡔전경󰡕에 너희들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베풀 것이 없으니 언덕(言德)이나 힘써 행하라고 하셨다. (교법 2장 50절) 도인들은 목적 달성을 위한 수도의 일념에서 신앙심은 굳건하지만, 단순성이 많기 때문에, 임원들은 항시 교화에 신중을 기하여 원리에 난탈(難脫)됨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 혹 임기응변책으로 감언이설을 하였다면, 이는 진리를 벗어난 조언(造言)이 되어서 사회적으로 혹세무민하는 난법자(亂法者)가 되고, 안으로는 난도자(亂道者)가 된다는 것을 깊이 각성하여야 할 것이다. (1984. 5. 26)

현대사회는 하나의 가치관이 완전히 정립되기 전에 또 다른 새로운 가치관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가치관의 혼란시대’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릇된 것인지,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된 것인지 명확하게 자신들의 행동 규범을 세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가치관의 혼란상은 바로 상극 세계의 난법난도(亂法亂道)에서 초래된 것들입니다. 여기에서 자신들의 행동 규범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일이 급선무인데 그것이 곧 상제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선포하신 상생법리인 새로운 상생의 가치관입니다. (1984. 6. 15)

다음으로 보은상생(報恩相生)하는 일입니다. 누구나 나라는 존립을 생각해 보면 사람은 무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따라서 지은필보(知恩必報)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모의 혈육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부모의 자애와 형제 친척의 도움을 받고 나아가 이웃과 사회 국가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 비로소 사람 된 도리를 다하게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사람은 출생으로부터 은의(恩誼) 어린 사회를 떠나서는 하루라도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내가 이와 같은 삶의 근원을 깨닫고 생(生)의 원천을 살피어 마땅히 그러한 은혜를 헤아려 감사해야 하고 보답해야 한다는 보은의 정신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그 은혜의 뿌리를 망각하고 난법난도가 된 것입니다. (1984. 6. 15)

보은상생의 정신이 이 시대에 더욱 요긴한 이유는 오늘의 현실이 그 은혜의 뿌리를 망각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안다는 사실은 현실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즉, 보은상생은 사람의 도리(道理)로서 대의(大義)가 되며 대도(大道)가 되는 것입니다. 도인들은 솔선수범하여 내적으로 자기를 충실하게 쌓고, 외적으로 상생의 원리로 포덕ㆍ교화해야 합니다. <대순회보> 3호, 도전님 훈시

만약 충고의 뜻도 모르고 윗사람에게 역용(逆用)한다면 이는 배은망덕(背恩忘德)으로 질서를 문란케 하는 난법난도자가 되지만, 혹 윗사람이 편벽된 처사로 인하여 공사(公事)의 손상과 명예훼손의 징조를 보인다면 아래 사람으로서는 보필의 의무로 은의(恩義)가 상하지 않게 충직한 말로 간(諫)하여 대의가 서도록 진심갈력(盡心竭力) 하여 서로 마음의 문을 연다면 윗사람은 통솔의 권위가 서고 아래 사람은 밝은 마음으로 임무를 다해 갈 수 있다. 만일 충간(忠諫)을 충고로 오해하더라도 반발 없이 자기만 옳게 행하면 쉬이 바로잡아지느니라. (1985. 8. 29)

화합이 바로 안심처(安心處)이다. 도인 간에 화합이 깨뜨려지면 난법난도(亂法亂道)가 일어나패천만신(悖天慢神)을 범하게 마련이니 덕화 손상으로 욕급지존(辱及至尊)을 막을 길이 없으므로 만사불성이 된다는 것을 심량(深量)하여 화합이 안심⋅안신 수행의 초석이 됨을 체득(體得)케 하라. (1986. 2. 14)

임원의 책임이란 자신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도인을 맡아 보살피고 교화 육성하여 덕화 선양하는 것으로 그 첫째가 인도를 닦아 도성덕립토록 하는 것이다. “인도불수(人道不修)면 선도불성(仙道不成)”(인륜 도덕을 닦지 않으면 선도를 이룰 수 없다)이라 하였으니, 난법난도의 씨앗이 인도패려(人道悖戾, 인륜 도덕을 거스르고 어그러트림)에서 마침내 발단되므로 책임자는 분수를 과대화(過大化)하여 쌓아놓은 공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나가야 한다. (1986. 9. 2)

내가 말하는 것이 바로 법(法)이며 내가 정하는 것이 또한 법(法)이니 이 법을 지키지 않으면 문란해지고 그것이 곧 난법난도이다. (1990. 윤5. 22)

우리의 법은 도주님께서 상제님의 모든 것을 받들어 정하신 것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법방과 제도인 것이다. 도를 믿다가 우리 법에 어긋나거나 법을 바꾸려고 하면 탈법이 되고, 탈법을 난법난도(亂法亂道)라고 한다.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을 난동자라 하는 것이다. 난동자가 난동을 부릴 때 몰라서 그렇게 했다면 큰 것이 아니나, 알고서도 계속 그런다면 나중에 신명한테 벌을 받는 것보다도 사람한테 먼저 벌 받는다. 여기서 쫓겨나간다는 뜻이다. 악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안 쫓아낼 수가 없다. (1991. 2. 20)

종단 안에서 제도에 순종해 나가야지, 종단의 제도와 법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한다면 난법난도자, 난동자가 되는 것이다. (1991. 2. 20)

수호란 오가는 사람을 감시하는 게 아니다. 도 안에 법도와 제도가 있는데, 항상 도장 안에서 도인으로서 법도와 제도를 잘 지키는가를 살피고 지도해주는 것이 수호다. 지도라고 해서 무엇을 꼭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몸가짐이라든지, 자세라든지 잘못된 것을 “그게 아니다.” 하고 고쳐주는 그런 것을 의미한다. 법도와 제도 그대로 행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수호가 중요하고 어렵다. (199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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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산천 비낀길로 저기가는 저사람아
욕속부달 되었으니 전공가석 아니련가
사십평생 그만두고 입산공부 들어가니
일년이 될려는가 삼년이 될려는가
십년이 될지라도 이내 공부 성공후에
다시보자 깊은언약 그동안을 못참아서
지동지서 한단말가 난법난도 하던사람
전공은 고사하고 천위신벌 없을소냐 <채지가> 뱃노래

우습다 저 사람은 자포자기 모르고서
모몰염치 작난(作亂)하니 이는 역시 난도자(亂道者)요
사장(師丈)못한(스승도 펴지 못한) 차제도법(次第道德: 앞으로 오는 세상의 도덕)
제 혼자 알았으니 이는 역시 난법자(亂法者)라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인고 <수운가사> 도수사(道修詞

도주님께서 상제님의 유지(遺志)를 이어받으시고 50년 공부 종필(終畢)로써 이룩해 놓으신 것이 바로 우리 도의 진법(眞法)이다. 진법을 따르지 않고 허황된 생각으로 없는 법을 지어 낸다면 그것이 바로 난법난도(亂法亂道)가 된다. 이는 도에 대한 믿음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비뚤어진 욕망에 빠져 마음을 바로 하지 못하면 이런 함정에 스스로 빠질 수 있음을 항시 경계하고 수도 생활을 잘 해 나가야 하겠다. <대순회보> 81호, 청계탑

도전님께서 있는 법을 고치고 없는 법을 만드는 것이 ‘난법난도(亂法亂道)’라 하셨습니다. <대순회보> 164호, Q&A 게시판

성·경·신 3요체 중에서도 믿을 신(信) 자 으뜸이니 매사에 믿음이 없으면 만사불성(萬事不成)이다. 도전님께서도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하시며 “수도자가 믿음이 부실하면 결과적으로 난법난도자가 된다.”고 강조하셨다. 도를 닦다가 난법난도하는 자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 진속은 결국 우리 도를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도를 진실로 믿는다면 상제님의 밝으심과 천지신명의 미미시찰(微微視察) 아래 감히 난법난도를 자행할 수 없는 것이다. <대순회보> 170호, 지남거

신명공판(神明公判)이란 운수마당에 가서 있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과정에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업공, 포덕공이 크다 해도 끝까지 따라가는 공이 가장 큰 것이다. 아무리 포덕을 많이 하여 사업공이 크다 하더라도 끝까지 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중에 탈선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대도를 비방하고 연원을 부정하며 도인들의 운수를 그르치는 자들의 전도는 전에 쌓은 공덕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천지공사를 방해하는 죄에 해당하므로 천위신벌(天威神罰)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경』에 “수운(水雲) 가사에 ‘난법 난도(亂法亂道)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인가’라 하였으니 삼가 죄 짓지 말지니라.”(교법 1장 33절)하신 말씀과 『채지가』에 “난법난도 하던사람 전공은 고사하고 천위신벌 없을쏘냐”(뱃노래)라는 구절은 다 이들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대순회보> 159호, 뇌화고.

도전님께서 앞일을 예지하시어 “있는 법을 고치고 없는 법을 만드는 것이 난법난도(亂法亂道)이다.”라고 하셨다. 난법난도가 무엇인지 삼척동자도 알 수 있게 말씀해놓으신 것이다. 도전님께서 모습을 감추시었어도 계시는 듯이 수도하는 사람이 바르게 도를 믿고 닦는 도인이다. <대순진리회 약사>

경천은 하늘을 공경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렇게 정의하지 않습니다. 경천이란 『대순진리회요람』에 명시되어 있듯이 “모든 행동(行動)에 조심(操心)하여 상제님(上帝任)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말고 항상(恒常) 상제(上帝)께서 가까이 계심을 마음속에 새겨두고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을 다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입니다. 이것이 경천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경천은 막연하게 하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 빌어 오신 하느님이신 강증산 상제님을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않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늘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성경신을 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잊지 않는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훈회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에서 저버린다는 것은 잊고 배반함이라 하였습니다. 은혜를 갚지 않는 것은 그 고마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도를 닦다 낭에 떨어지는 것도 수도의 목적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도를 닦다 난법난도를 자행하는 것도 도의 진리를 망각하고 급기야 도를 믿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종단 대순진리회의 신앙의 대상은 강증산 구천상제님이시고 창도주는 조정산 도주님이시며 영도자는 박우당 도전님입니다. 우리 도(道)배는 도사공 없이 표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대순진리회의 영도자는 도전님이십니다. 도전님께서 은신(隱身)하셨다 하더라도 종단을 운영하고 도인들이 수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포덕ㆍ교화ㆍ수도 사업을 해나가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도전님께서 나의 말이 곧 법(法)이라 하셨고, 있는 법을 바꾸고 없는 법을 만드는 것이 난법난도(亂法亂道)라 하셨습니다.

도전님께서 난법난도에 대해 “있는 법을 고치고, 없는 법을 만드는 것이 난법난도”라 하시어 삼척동자도 알기 쉽게 난법난도를 정의해 주셨습니다. 도법은 도전님께서 정해주신 법대로 그대로 시행해 나가야 합니다. 해오던 것을 고치거나 없는 것을 만들면 안 됩니다. 판단의 기준은 명백합니다. ‘이것을 누가 만든 것인가?’라고 자문해보면 자명한 답이 나옵니다. <대순지침>에 “연원은 고칠 수도 바꿀 수도 없다.” 하셨으니, 지금도 앞으로도 도전님의 법을 마음대로 바꾸거나 종통계승 운운하는 자가 있다면 다 난법난도자입니다.

대순진리는 종통을 전제로 하는 진리입니다. <대순지침>의 첫 장, 대순진리의 바른이해에서 가장 먼저 제시되는 것은 종통에 대한 이해입니다. 새롭게 포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도인을 잘 지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연원과 공부에 대한 진리를 확고하게 인식시킨다면 흔들림 없는 도인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도를 닦다 ‘낭’에 떨어지면 죽는다 하셨습니다. 도를 닦는 자가 난법난도를 하게 되는 것은 결국 믿음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상제님의 도를 진실로 믿지 않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대도를 빙자하여 자신의 에고 마음인 사심(私心)을 채우려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의심이 없는 굳은 신념이고, 자각이 없으면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하셨으니, 도를 닦는 데는 진리를 깊이 파서 자각을 높여 확고한 믿음의 길로 들어서야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것이 대도를 숭신하면서 대순진리를 깊이 있게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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