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도주님, 도전님의 수리(數理)
타 종교, 다른 종파에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이라 해서
무진(戊辰), 기사(己巳)에 꼭 때가 된다고 하는 곳이 있으나,
우리 도인들이 이 말을 하면 어리석은 것이다.
성인(聖人)이 나왔으면 벌써 나왔지
지금 나와서 어떻게 하겠느냐! 지나간 것이다.
그 말은 도주님의 봉천명(奉天命) 봉신교(奉神敎)를
의미하는 것으로, 도주님께서 기유(1909)년에
만주에 가셔서 구궁(九宮) 도수로 9년 만에
득도하신 해가 정사(1917)년임을 뜻하는 것이다.
비결에 ‘육대구월해운개(六大九月海運開)’*라 한 것은
그때를 말한 것이다.
* 列邦之中高立鮮 列邦蝴蝶歌舞來 海中豊富貨歸來
六大九月海運開. <격암유록> ‘來貝豫言六十才’
도전님께서는 이 비결을 도주님께서 정사(1917)년 9월에
배로 안면도에 오시는 것으로 설명하기도 하셨다.
[1982. 윤4. 26(음) 훈시 참조]
도는 음양(陰陽)이고 사상(四象), 오행(五行)이며
1년, 12월, 360일이다.
모든 조화⋅법칙은 음양에서 나온다.
음양의 원리에 의해 1년 12월에 사철이 다 들어가 있으며,
또 여기에 72후(侯)가 들어있어
모든 조화가 그 안에 다 있다.
음양의 이치로 변화하니 그것이 도이다.
구천상제님께서는 신미(1871)년 9월 19일 객망리에 오셨고,
도주님께서는 을미(1895)년 12월 4일 회문리에 오셨다.
신미에서 을미까지 25년이다. 25는 24를 빼면 1이 남는다.
24는 24절후이며 24는 24장이 들어가지 주인은 못 된다.
1은 시작이고 주인을 의미하니 옥황상제님이 되는 것이다.
도주님의 전생은 초패왕, 단주이셨다.*
초패왕은 24세 시 강동에서 발기했기에 망하였다.**
만약 25세에 발기했으면 주인이 되어 천하를 평정했을 것이다.
전에는 이 말을 금지 사항으로 하였지만, 이제는 도가 밝아졌다.
* 도주님께서는 초한 도수를 보시면서
“홍문 잔치 때 패공(유방)의 목 한 번 못 친 게 한이로다.”
하시며, 바닥을 땅땅땅 치셨다. 또 도주님께서는
“장기를 두지 말라. 초한 싸움이다.”라고 하셨으며,
장기를 두게 되면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보답을 해야 척이 안 생긴다고 하셨다.
또 퉁소도 불지 못하도록 하셨으며,
“내 앞에서는 전쟁사를 읽지 마라. 이가 갈린다.”고 하셨다.
** 항적(項籍)은 하상(下相) 사람으로 자는 우(羽)이며
처음 군대를 일으켰을 때 나이가 24세였다.
<史記>, ‘項羽本紀’ 참조.
상제님께서는 기유(1909)년 6월 24일에 화천하셨다.
6수(數)는 6⋅6해서 36으로,
36은 360을 뜻하고 360은 도(道)를 말한다.
360에는 24절후가 들어있으니
그러므로 24일에 화천하신 것이다.
이는 <옥추보경>에도 있다.
신미년부터 기유년까지 해서 39세이시다.
일제 때 ‘3대 9년 만에’ 혹은 ‘39년 만에’라는
동요가 유행했는데, 이 동요는 이를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 동요가 없어졌다.
도주님께서는 무술(1958)년 3월 6일에 화천하셨다.
3수(數)는 천지인(天地人)이고
6수(數)는 6⋅6해서 36, 36은 360일이다.
360에는 12월이 있다.
“十二月 二十六日 再生身”(공사 3장 41절)이니
여기에 4가 들어가면 30일이다.
도주님께서 12월 4일에 탄강하셨으니,
12월 30일 해서 1년 12달 꽉 찬다.
이것이 도이다.
기유년부터 무술년까지 50년이다.
50년 공부종필(工夫終畢)이 되는 것이다.
5일을 1후(侯)라 하고
후가 셋이 모인 3후를 1절후(節侯)라 하니,
360일이 72후이고 72후가 24절후이다.
24절후가 1년이니 72후가 1년이다.
이것이 우리 도의 법이다.
공부도 이것을 가지고 한다.
공부 시 봉심들 때 12명씩 3줄을 선다.
12명 서는 것은 12월을 뜻하고,
12는 우리 도를 상징한다.
12명 3줄이면 36명이 되고 36은 360일이다.
이것은 자연(自然)의 도(道)에 맞춘 것이다.
72명을 세우는 것도 72후를 맞추는 것이니
숫자를 맞추는 것도 도의 법인 것이다.
지금 여주에서 공부방에 3명씩 일곱 군데서
21명을 수련시키고 있다.
21은 3⋅7이다.
21로 한 것은 기도주 법에 맞춘 것이다.
숫자 맞추는 것이 공부시키는 것이다.
무엇을 해도 도법의 숫자를 잘 맞춰서 해야 한다.
이것이 도의 기본법이다. 그게 공부고 도다.
다른 곳에는 도주님을 인정하지 않으니 진리가 없다.
상제님을 모시는 다른 교파에는 진리라는 것이 없다.
단지 상제님께서 기이하고 다른 사람과는 달랐기 때문에
이 어른만 믿으면 잘 될 것이라는 것이지 진리가 없다.
상제님 한 분만 가지고서는 안 이루어진다.
도주님이 들어가야 한다.
도주님이 안 들어가서는 맞지 않는다.
상제님⋅도주님 두 분 법이라야 한다.
자연의 이치, 수리를 두 분의 법에 맞추어 쓰고,
맞추는 것이 도다.
이것이 우리 도의 기본법이 되고 강령이 된다.
옛 성인들의 글이나 말도 전부 이것이다.
미리 알고서 예언 같은 것으로 써 놓은 것이다.
생각에서 생각이 나고 깨닫는다는 것이나,
과학⋅철학도 모두 우주가 짜여진 바를 아는 것이다.
우주가 짜여져 있는데 늘 생각해도 벗어날 수 없다.
옛날에 글을 많이 배운 분들이 글만 배운 게 아니다.
앞으로를 많이 연구하여 생각이 나는 것을 적게 되면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전부 연구⋅예언해 놓았던 것이다.
죽산 박씨 17대조께서는 영의정을 지내셨던 어른이다.*
이분이 아들**에게 글을 한 수 전하셨는데,
장차 내(도전님)가 하는 일에 관하여 아시고
전해주신 것 같다.
아들 나이 36세 때인데, 36이란 숫자가 이상하지?
전하신 말씀이 이조실록(조선왕조실록)에 있는데,
“오늘 밤에 너를 대하고 술을 한 잔 돌리니
너의 생이 36춘(春)이다.
내가 너에게 전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있다면 청백(淸白)뿐이다.
이것을 한없이 사람들에게 전해 내려가라.”는 것이다.
술잔 돌리는 것을 순배(巡杯)라 하니 대순(大巡)이다.
36춘은 36궁에 산다는 뜻이다.
비결에 “옥토(玉免)는 만월(滿月)이요
백토(白免)는 소월(小月)이라
수종백토주청림(須從白兎走靑林)”이라 했다.
파자(破字)로 풀면 백토는 소월(小月)이므로
주(走)+소월(小月)은 조씨(趙氏)가 된다.
도주님이 틀림없지 않은가!
청림(靑林)의 청(靑)은 十二月이고
림(林)은 十八十八이니 36을 의미한다.
36은 360일이다.
그러니 조씨의 도를 일 년 12달 좇으라는[須從] 말이 된다.
우리 같이 도를 아는 사람이 도에 맞추어보면 다 맞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른다. 더 넓혀서 생각하고 연구해봐라.
재미있고 조금도 빈틈이 없다.
좋고 옳은 것을 알면 어려울 게 없다.
그것을 모르면 모든 게 어렵다.
다른 교파에서 상제님 옆에
도주님 모신 것을 두고 욕을 한다고 한다.
강석환*** 씨와 대담 중에도 “상제님보다 조금 아랫분이라면
아랫분이 윗분을 모시고 앉아있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 했다.
* 문헌공(文憲公) 박원형(朴元亨, 1411~1469).
조선 전기 세조⋅예종 때의 문신.
** 박안성(朴安性, 1434∼1512). 영의정 박원형의 아들.
*** 상제님께서 화천하신 후
강씨 문중에서 들인 상제님의 양자.
지금 세상에서 평화, 인권을 주장하나
우리 진리가 아니고서는 평화, 인권이란 있을 수 없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라.”(교법 2장 56절)고 하시고,
“옛적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달지리(下達地理)는
있었으나 중찰인의(中察人義)는 없었나니
이제 나오리라.”(교법 3장 31절) 하셨다.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달지리(下達地理)하고
중찰인사(中察人事)케 하옵소서”에서
중찰인사는 도통을 뜻하며,
이것은 앞으로 모든 권리나 그 어떠한 것이라도
사람이 다 갖는다는 뜻이다.
그러니 사람이 가장 높아진다.
상제님께서 모든 인존 도수를 해원상생 도수로 봐 놓으셨다.
그것을 사회에서는 평화, 대화라 말하는데,
그 시기가 오면 실(實)보다 허(虛)가 먼저 동한다.
옛날에는 신봉어천(神封於天)으로 모든 권한을
하늘이 맡아서 행사하여 천존시대였고,
현재는 신봉어지(神封於地)로 땅이 맡아서 행사하니
지존시대다. 지금은 지존시대가 다 되었다 하나
이사 갈 때 방위 보고 묫자리를 보는 등,
아직도 땅에 의존하는 것은 땅에서 권한을 가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으로
이 권한을 사람이 맡아서 하게 된다.
해원은 척을 푼다는 뜻이니
해원상생이란 서로 이해하면서
서로가 고맙고 감사하는 예를 지켜나가면
화합과 평화가 이루어짐을 말한다.
함께 살아가는 데 서로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되니
서로가 고맙다는 것을 잘 알면
화합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면 오해가 있기 마련이다.
척을 풀어나가는 것,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데,
현재도 새로워진 것이 많고 없어진 것도 많지 않으냐?
지금은 지존시대지만 옛날보다 많이 인존시대가 되었다.
연구위원들은 글을 잘 써야 한다.
종교이기에 개벽이 된다고 써도 상관없지만,
너무 앞서 나가는 이야기는 이해가 잘 안 되어
사회에서 사이비라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다.
못 쓸 것도 있고 나가서 못 할 말도 있다.
선⋅교감들도 이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잘 판단해서 전하여야 한다.
앞으로는 지천태(地天泰)의 정역(正易)이니
땅이 제일 높고, 그래서 음을 먼저 친다.
땅 운이 더 크다. 음양이라고 음부터 말하게 된다.
그것은 음의 기운이 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여자 운(運)이 더 크다.
상제님 재세 시 공사 보실 때는 여자들 이름도 안 지었다.
여자들은 남의 집에 가지도 못했다.
현재는 남녀평등이다.
남녀동등권은 실제의 그늘(그림자)이 서지는 것이다.
실지 물건이 있으면 그늘도 함께 있지 않으냐?
(1989. 4. 12)
증산(甑山), 정산(鼎山)의 도가 음양의 도다.
정산님은 12월 4일에 강세하셨다.
12월은 사철로 도를 뜻하며,
4일의 4는 사철을 의미하니 12는 곧 4이다.
4일, 곧 초나흗날은 초생달이니 소월(小月)이다.
비결에 ‘수종백토주청림(須從白兎走靑林)’
즉 청림도사를 찾으라는 말이 있다.
십이월(十二月)은 청(靑) 자이고,
4일은 소월(小月)이니 청(靑)은 곧 소월(小月=肖)이 되어
주청림(走靑林)은 조(趙)를 말한다.
그 외도 이것저것 여러 가지 많다.
상제님께서 강세하신 곳은
손바래기, 객망리, 시루산, 증산이다.
시루에는 솥이 들어가야 한다.
이런 것을 비기(秘記)라 하는 것이다.
도주님께서 강세하신 날이 12월 4일이고,
나는 11월 30일이다.
11월 하고서 30일[1월]이 더해지면 12월이다.
도주님께서 태을주로 본령합리(本領合理)를 이루는
23세 시에 득도하시었다.
그때가 정사년(丁巳年) 2월 10일로 내가 나던 해이다.
박태선이 옛날 책을 읽고 자기가 정사생(丁巳生)이므로
자기가 주인이다 하고서 만든 종교가 있지 않으냐.
<전경>에 보면 시루산[甑山]에 상제님께서 오셨고,
부정리(扶鼎里), 쪽박골이 있다.
시루, 솥에는 불[火]이 안 들어가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이 아무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상제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강세하시기 전에
금산사 미륵불에 임하여 계셨다.
솥 위에 시루가 있는데 솥 위에 미륵불을 세우고,
좌우에 보호불을 세우고 또 그 옆에
작게 두 개 보호불을 더 세웠다.
그래서 출(出) 자 형상이니 양산(兩山)이고,
그게 증산, 정산이다. 상제님께서 화천하실 때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너라.”
(행록 5장 29절)고 하신 말씀은
미륵금불을 보라고 한 것이 아니고
그 진리를 찾아서 오라는 말씀이다.
다른 데서는 모두 미륵금불에 계신 줄 안다.
그게 미륵을 따르라는 얘기지 절에 오라는 얘기가 아니다.
* 연원: 상제님 - 도주님 - 도전님
지명: 시루산 - 부정리 - 쪽박골
금산사: 미륵불 - 솥 - 숯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다.”(행록 2장 14절)는
상제님 말씀이 있다.
도주 옥황상제님은 상제님 재세 시에는 곁에 안 계셨다.
아예 만나신 적이 없으셨다.
그때 직접적으로 공사 보실 때 따라다녔던
김형렬, 문공신, 박공우 등 24종도 중에 속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그 종도 중에서
상제님의 도덕을 펼친 사람이 누가 있느냐?
오직 도주 옥황상제님께서 하시지 않으셨느냐!
도주님께서 창도하시고 펴놓으신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있지 않으냐!
간단하게 얘기해서 구천상제님께서는
절과 연관해서 강세하셨다. 금산사에 임어하셨다.
불교에서는 결혼을 하면 안 된다.
선지조화(仙之造化), 불지형체(佛之形體),
유지범절(儒之凡節)이라 하지 않았느냐. (공사 3장 39절)
불지형체(佛之形體)이니 불교란 것은 쉽게 얘기해서
형상만 있는 것이지 실체는 없다.
나오지도 않은 뱃속의 태아다.
그래서 하는 법이 태아가 앉는 태좌법이다.
태 속에 든 어린애다.
석가불은 어린애이니 미성(未成)이다.
그러니까 결혼이 없다. 미성이 무슨 결혼을 하느냐.
어린애니 머리를 박박 깎고 앉아있다.
미륵불은 갓 쓰고 서 있는 어른이다.
어른이 된다고 하면 근본은 어린애서부터 어른이 되는 것이다.
이게 진리이고 원칙이다. 처음부터 어른이 될 수는 없다.
석가불은 삼천 년 운이고, 미륵불은 오만 년 운이다.
작은 것이 먼저 나오고 긴 것이 나중에 나오는 것이 순리다.
앞으로는 미륵불 운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미륵불로 오신 것이다.
불교가 있으므로 해서 우리의 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석가모니를 봉안한 것이다.
아무나 만들면 되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전경>에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은
수륙병진(水陸竝進) 도수를 보신 것이다. (공사 1장 17절)
그것은 내가 부산에서 나와 서울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배가 꼭 바다의 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법은 서울에서 만방으로 나간다고 하셨다. (예시 46절)
(1991. 2. 12)
군산(群山)에서 수륙병진(水陸竝進)이라 하시며
서울로 가는 도수를 보셨는데,
군(群)은 무리가 많다는 뜻이다. (공사 1장 17절)
도수라는 것은 처음부터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령 목적지를 간다면 어디 어디 거쳐서 가야 되는 것이다.
도주님께서는 회문리(會文里)에서 탄강하시고
을축(1925)년에 도창현에서 무극도를 창건하셨으며,
신사(1941)년에 무극도가 해산된 지
4년 만에 부산으로 들어가셨다.
도주님께서 무자(1948)년 부산 보수도정에
상제님을 봉안하신 후 11년 동안 계셨고,
도주님 화천하시고 10년 만에 나도 떠났다.
합하면 부산에서의 21년은 기도주 21자와 같은 수가 된다.
<전경>에도 나와 있지 않으냐? (예시 46절)
모든 법은 서울에서 펴나간다고 하시며
신경수의 집에서 공사를 보시고 수륙병진 도수로
뱃길에 안경을 싸서 북쪽으로 던지라고 하신 것이
바로 이 자리(서울 중곡동)이다. (1984. 12. 27)
* 50년 공부
상제님: 1860 ~ 1909년 平天下 50년 공부
도주님: 1909 ~ 1958년 治天下 50년 공부
도전님: 1946 ~ 1995년 爲天下 50년 공부
* 49일 불음불식 공부
상제님: 대원사 49일 불음불식 공부
도주님: 마하사 49일 불음불식 공부
도전님: 수리사 49일 불음불식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