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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드 7 - 영혼의 자유 제 2 부 Freedom of the Soul - Part II by St. Germain

2005년 2월 5일

미국 크림슨 서클 게시판에 성 저메인의 등장을 싫어한다, 너무 좋다는 등 덧글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순서를 일부러 뒤집어 버리면서 5년 동안 토비가 너무나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 봤다면서, 앞으로 2년 밖에 남지 않은 양자적 도약을 염두에 두고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얻기 위해 에너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마치 "삶을 포용하라" 샤우드에서처럼 우리를 독려하는 느낌도 받습니다.

샤우드 7 - 8 에 걸쳐 에너지의 본질에 대한 성 저메인, 아다마스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토비와 꽤 다른 목소리와 말투를 들으면 더 실감이 납니다. 질의응답 후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 콜드레가 성 저메인을 소그룹에서 채널 해 보았고, 매우 학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원래 유머가 없는 듯 했지만, 이번 샤우드를 통해 비록 매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지만 툭툭 던지는 많은 유머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질의응답은 더 재미 있었다고 하구요.

자 수업을 듣는 기분으로 ...

데이빗의 개회사

샤우드 전 환영/소개 순서를 위해 린다와 제프를 소개하는 데이빗 (아직 성 저메인이 이미 도착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

[들어가기]

우리 지금 시작합니다. 나는 나입니다. I AM that I AM. [린다가 그럴줄 알았다 I knew it! 는 말을 반복함 - 정기 모임 서두에 환영 순서를 무시하고 성 저메인이 갑자기 등장하기 때문임] 나는 성 저메인 Comte St. Germain 의 에너지입니다.

토봐야스가 나로 하여금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답니다. 슬라이드쇼는 오늘 우리가 하려는 이야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꺼버리세요 [청중 웃음] 난 토비가 샴브라의 에너지를 저에게 넘겨 주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답니다. 정말로 즐겁고 영광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토비가 진행하는 샤우드와 전혀 다르구나 하고 느낄겁니다. 하긴 제프, 콜드레가 내 채널을 하도록 강제로 의자에 앉혀야 했습니다. 난 토비처럼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모으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고 매우 강력한 에너지 작업이 이루어지는 수업의 형태의 샤우드가 될 겁니다. 이 에너지 작업은 이미 여러분들의 간밤 수면 속에서 시작된 것으로 오늘 이 방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청취자들] 여러분들의 가정에 가지고 들여져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매우 친숙하게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이처럼 순서가 바뀔 것이라는 귀뜸을 우리가 한 몇몇 샴브라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이어지는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에너지의 본성 그 자체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과연 에너지가 무엇인지, 또 무엇은 아닌지. 어떻게 에너지가 움직여 지는지, 아니면 어떻게 움직여지지는 않는 것인지. 어떻게 에너지가 지구 상의 현실 속에 적용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낡은 에너지의 방식으로 힘을 사용하거나 강요함으로써 에너지를 움직이려다가 좌절감을 느끼고 매우 화가난 상태 입니다. 오늘 어떻게 섬세함으로 그리고 우아함을 사용해서 에너지를 움직이는 것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그 문고리를 잡고 밀다가 지쳐 있습니다. 쿠투미, 토비 그리고 오아마와 함께 우리는 그런 여러분들을 보면서 참 재미있노라 너털웃음을 짓지요. 그런 낡은 모습들 역시 이제 여러분들로 하여금 여러분 자신의 신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으니 괜챦은 것이긴 합니다.

오늘 이처럼 순서를 바꾼 것은 오늘 우리가 많은 에너지를 움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 저메인의 에너지, 나는 나다 I AM THAT I AM 의 에너지입니다.

[성 저메인의 전생 이야기]

여러분들로 하여금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나 자신의 역사를 한 번 훑어 보도록 합시다. 여기 앉으신 여러분들 중 나만큼 지독한 지옥의 삶들을 통과하신 분은 없답니다. 어두움 중 가장 깊은 어둠 속 그리고 비참하디 비참한 지경 속에 처해봤지요. 악귀나 악마들과 사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생애를 거듭하며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보았지요. 그래서 난 여러분들이 어떤 곤경을 통과해 나아가고 있는지 잘 안답니다. 그 어두움, 심연 그리고 고난을 잘 이해하기 때문이지요.

성 저메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건 내 스스로 만들어 낸 이름이지요. 그러나 아다마스 Adamas 라는 이름이 제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에 더 가깝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 에너지로서의 아담 Adam 에서 파생된 이름을 내가 받아 들인것이지요. 성 저메인보다 아다마스가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토비, 쿠투미 그리고 오아마 역시 이렇게 날 부르지요. 실제로 아다마스 교수 Professor Adamas 라고 불리우는 것을 좋아 합니다.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 역시 나를 아다마스로서 아는 생애를 사신 분들이 많지요. 또한 우리는 아틀란티스 시절 함께 일하기도 했습니다.

구약 성서 시절 난 사무엘 이라는 예언자로서 살기도 했습니다. 이 사무엘 다음의 많은 생애들 속에선 어둡고 깊은 저 낮은 바닥 생활을 경험했지요. 내가 가진 가장 낮은 진동 속으로 들어가 본 겁니다. 이 지구의 에너지 즉 에고에 의해 완전히 사로잡혀 본 것이지요. 그런 생애 속에서 많은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가난하고 비참한 나의 생애 속에서 나와 친분이 있었던 이들도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죽인 적도 있구요 또 배신한 적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인간됨의 모든 극단적 한계들을 경험함으로써 그것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이해하려 했던 겁니다. 총체적 신성의 모든 면모들 이해하려는 시도였지요. 여러분들 역시 수면 상태 속에서 이러한 다차원적인 여행을 한답니다. 미카엘 천사의 가족들, 라페엘 천사의 가족들 그리고 토바이와 천사 가족들이 소위 크림슨 위원회 속에 한 데 모이는데 여러분들은 그 속에 [수면 상태 속에서] 매우 활발하게 참여 한답니다. 오아마도 콴인도 그리고 다른 많은 존재들이 여기에 참여 하지요. 최근 콜드레에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처럼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여러분들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혼의 자유를 획득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번과 다음의 두 샤우드를 통해서 우리는 에너지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겁니다. 어떻게 에너지를 변환시킬 수 있는지,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에너지는 매우 놀라운 것이랍니다. 그건 존재하지 않지요.

다시 내 생애로 돌아와서, 내가 사무엘의 생애를 마친 뒤 많은 어두운 생애들을 살았습니다. 지난 번 생애들을 기억한다는 것, 게다가 그 계속되는 생애들 속에서 어떤 해결책도 없다는 것 자체가 바로 지옥입니다. 그 다음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의 생애도 살았고, Francis Bacon 즉 Shakespeare 로 살면서 글 쓰는 것도 즐겼으며, Mark Twain 의 생애을 살면서 세상을 돌아다니고 많은 글들을 썼답니다. Virginia 라는 도시에서 콜드레와 함께 신문사에 취직한 적도 있었지요.

성 저메인의 생애는 스페인에서 포르투갈 사람이면서 유대인이었던 아버지와 스페인 왕족의 혈통을 지니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 태어 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난 유럽 전역을 여행했지요. 그 당시 난 [내 모든 생애로부터의] 정보와 에너지를 그 생애 속으로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손바닥에 결험이 있는 다이아몬드를 올려 놓고 아무런 결함이 없는 금강석으로 바꿀 수도 있었구요, 돌을 쥐고 주머니에 넣었다가 황금으로 바꾸어 꺼낼 줄도 알았답니다. 이건 무슨 기적이 아닙니다. 그저 간단한 물리학이지요. 루이 15세에게 에너지의 본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오직 돌을 황금으로 바꾸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지요. 또한 Madame Pampadour 의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그녀에게 영과 신의 본성에 대해서 말을 해 주었답니다. 당시 난 종교에 대해서 정말로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나의 감정을 드러내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곤경에 빠지곤 했답니다. 지금 지구 상에서 가장 오염되고 병에 찌든 에너지가 바로 교회의 에너지랍니다. 이 모습에서 저 모습으로 움직여 다니는 shape shift 역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최근 콜드레를 택시 기사로서 안내해 주었지요. 내가 준비해 준 파리 여행 중 공항에서 길잃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곤 호텔에 안전히 데려다 주었고 또 몇 번 다른 모습으로 옆에 나타났지만 못 알아 보더군요.

지금 쯤 토비의 채널이 시작되었으리라고 인터넷에 접속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내 소개를 드립니다. 오늘 예정된 순서 대신 채널을 하고 있는 나는 성 저메인 입니다. 우린 오늘 에너지를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혹 내가 여러분들을 자극시키는 말을 할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오아마 만큼 하겠습니까? [청중 웃음] 오늘 난 여러분들에게 더 이상 정체되어 있지 말라는 도전의 말을 할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에너지를 움직이는가 이해할 수 있도록 등을 떠밀기도 할 것이구요.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죽음에 이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난 내 몸으로부터 단순히 걸어 나왔습니다. 뼈나 살이 썩도록 뒤에 남겨 두지 않고 그냥 홀연히 사라졌지요. 이런 경지에 우리가 도달하려는 것입니다, 샴브라들이여. 나는 어떤 시간대 속으로도 걸어 들어가 여러분의 현실 속에 현현할 수 있다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많은 게임과 자신의 이야기들 속에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 그 모래판으로부터 벗어나 다차원적 활동 무대로 진출해야 할 때입니다.

[에너지의 본성 Nature of Energy]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핵심적 레벨 속에선 말입니다. Energy doesn't exist at least at the core level.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에는 아무 에너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향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Home contains no energy, for it needs no energy. 에너지는 이원적인 용어 입니다. 고향은 에너지가 아닙니다. Home is no energy. 그저 단순히 존재하지요. It simply is. 우리가 고향을 떠나 불의 장벽을 통과하던 그 시점 속에서 우리는 수억 수조의 조각들로 나뉘어 졌습니다. 무한의 파편으로 말이지요. 그 조각 하나 하나가 바로 가능성 potential 입니다. 모든 가능성 하나 하나는 에너지를 창조해 내었습니다. 바로 고향 바깥에 불의 장벽 외부에 말입니다. 그것을 격자망 Grid 혹은 장 Field 이라고 부르지요. 여러분들이 고향을 떠난 뒤 사용했던 에너지의 출처입니다. 이 에너지는 수면 상태에 머물고 있는 중립적인 에너지이지요. 그래서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가능성으로서 표현되어지기 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등식이 성립됩니다. 에너지는 표현되어진 가능성이다 Energy = Potential Expressed

에너지는 무無 입니다. 가만히 앉아 여러분들을 봉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요. 그러다가 여러분들의 상상력이 그것을 촉발시키는 순간 여러분들을 위한 봉사를 하기위해 일하기 시작합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모양으로 형태를 띄며 표현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순간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무의 상태의 가능성의 에너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수면 상태의 중립적인 에너지이지요.

에너지에는 수많은 겹겹의 층들이 있습니다. 억겁의 시간을 통해 천사였던 여러분들이 창조하고 모양을 내고 형태를 지니도록 했던 여러 층의 에너지가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에너지는 물질적 형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 다른 차원과 다른 영역 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창조물이지요. 여러분들은 바로 그 다른 차원, 다른 영역 속으로 들어가 그 비물질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겁니다. 비유를 들자면 여러분들이 자녀를 낳아 그 생을 시작하게 하고, 축복한 뒤 저 바깥으로 내어 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떨 때에는 여러분들은 그저 그 에너지를 만들었다가 그 영역에 내버려 두기도 하지요. 이처럼 그 에너지는 영혼이 깃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창조할 권리나 가능성을 박탈당한 비영혼적 창조물 non-souled creation 이지요. 여러분이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바로 이러한 여러분들의 천상적 자녀들입니다.

에너지는 이처럼 어떤 장 Field 속에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있다가 12 가지 요소들이 와선형으로 형태를 잡아 물질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방향을 통해 이 12 가지 요소로 된 와선형이 뻗어 있지요. 그 12 가지 요소들의 중심에는 중립적인 요소가 들어 있어서 장 場 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에너지의 구조 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DNA 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처럼 물질 material 이라고 하는 것은 순수한 환상 pure illusion 일 뿐입니다. 무의 에너지가 어떤 구조를 가짐으로써 실제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으로부터 여러분들이 뛰쳐 나와 자유스러워 져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구조를 가지고 어떤 형태를 지니도록 해준 그 에너지 속에 여러분들이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에너지를 여러분들의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려 들고, 두드리고 강요함으로써 움직이려고 하지요. 그래서 결국 스스로 더 무능해 져 가는 것처럼 느끼고 있는 겁니다. 에너지는 강요하고 밀어 붙임으로써 force and push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에너지의 변천은 그 근간이 되는 단계 core level 속에서 에너지가 어떠한 것인가하는 이해로부터 옵니다. 즉 고향엔 에너지가 없다는 이해 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지요.

Samuel Clemens 라는 생애 속에서 테스라 Nikola Tesla 와 함께 에너지를 연구했지요. 그러나 그 당시의 사회는 테스라가 제공 해 줄 수 있던 에너지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결국 에디슨적인 에너지 Edisonian Energy 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나는 또한 메스머 Franz Mesmer 와 함께 최면 Hypnosis 에너지를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매혹되어 mesmerized 최면이 걸리는 것이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더 이상 고착된 에너지적 존재 양태 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낡은 이야기들로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에너지를 변천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더 이상 그 이야기들 속에 고착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선 안됩니다. 즉각적으로 무엇이든 현현시킬 수 manifest instantly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한 번도 은행 구좌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든 금을 현현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오늘 질의응답 시간에 풍요에 대한 질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마 화를 낼겁니다. 여러분들은 풍요라는 생각 속에 너무나도 고착된 나머지 여러분들을 향해 몰려 들어오려는 에너지로 하여금 결코 여러분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답니다. 대중의식 Mass Consciousness 을 벗어날 준비가 되었냐는 토비의 질문에 그렇노라고 대답은 넙쭉 했지만 아직도 그 속에서 고착된 상태랍니다. 나는 결코 한 번도 어떤 경제 시스템에 속해 일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그 시스템 속에 고착되어 있군요.

에너지는 그 핵심 단계에 있어서 무 無 입니다. At the core leve, energy is nothing.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하든 그 무엇을 향해 촉발되어 그 형태를 가질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의 의지를 가지고 강요함으로써 물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상상되어질 수 있을 뿐입니다. 즉 상상을 통해 그 에너지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에너지는 그 명령에 반응을 보이기 위해 어떤 형태를 가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물과 공기의 본질을 가만히 느껴보세요. 여러분들이 토비와 함께 하고 있는 깊은 호흡 속에서 그저 그 깊은 숨을 쉬노라는 정신적인 연습만을 하고 있지는 마세요. 그 공기의 본질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크림슨 위원회는 바로 이 에너지의 본질과 함께 일하는 그룹입니다. 에너지의 연금술 alchemy of energy 이지요. 물, 공기 그리고 불이 과연 어떻게 물질화되었는지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흘러가고 작동되는지 말입니다. 에너지 입자들 Energy Particles 이 정교한 격자로 짜여져 고착된 에너지인 것이지요. 원자의 레벨 저 밑의 진정한 지구적 에너지 구조가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향해 완벽하게 반응하는 것이지요.

상상이라고 하는 것은 가시화 Visualization 가 아닙니다. 그건 그저 강요되어 집중된 에너지에 불과하지요. 상상은 아무런 강요도 없이 그냥 흘러 갑니다. 바로 핵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상상입니다.

[나아가기]

지금 갑자기 어리둥절하게 채널을 듣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소개를 합니다. 오늘 우리 에너지 토론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에너지로 하여금 형태를 벗어나 자유스럽게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도록 창조해낸 바로 그 형태로 부터 여러분 자신을 해방을 시키려는 것이지요. 또한 에너지를 가지고 어떻게 이런 저런 놀이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고착된 에너지 때문에 팽팽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이제 다시 바람을 빼고 전혀 새로운 여러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지요. 이제 막힌 에너지를 다 풀어 내어야 합니다.

오늘은 몸을 푸는 정도 warm-up 밖에는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나는 여러분들 앞에 환상으로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겁니다. 인간의 형태를 띄고 여러분들에게 직접 나타날거라는 말입니다.

토봐야스는 5년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함께 움직일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이젠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양자적 도약이 2년 남짓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 건강이 나쁘다거나 풍요를 얻겠다는 이야기를 반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그런 것들은 넘어서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지금 껏 해온 일에 대해 나는 너무나도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천상 존재들 중 절대로 여러분들이 이러한 경지에까지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쪽에 내기를 건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샴브라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은 고집 투성이요 결단 덩어리 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이 일을 해내고야 말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내가 더 쉽고 우아한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 에너지를 사용하면 되는지를 알면 그리 되는 것이지요. 지옥같은 삶을 살아왔다구요? 나보다 더 혹독한 지옥을 통과한 이는 여러분들 중에 없습니다. 그러한 지옥을 통과한 이유는 바로 에너지가 어떻게 작동하는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단순한가를 배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밀어 붙이면서 힘을 뺄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단순한 것이지요.

인류 일반에 있어서 정말로 위대한 진보가 이룩되어 이제 성큼 큰 발자욱을 떼고 있습니다. 더 이상 빛과 어두움, 선과 악, 악마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더 이상 이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정한 이해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한 이해는 낡은 에너지적 구조를 붕괴시키는데 또한 굉장한 양의 [낡은] 에너지를 놓아 버리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사회가 악마와 천사라는 생각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 그 사회가 양자적인 도약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그 양자적 도약 다음엔 에너지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 energy works differently 하기 시작하구요.

이 샴브라 그룹이 이원성이란 도무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에너지의 핵심에 다가 서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원자를 구성한 요소들 사이엔 공간이 없습니다. 저 하늘의 별들 사이에도 역시 공간은 없습니다. 그저 가능성들로 가득차 있을 뿐이지요. 촉발되어 어떤 행동을 취해 현실로 들여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능성의 에너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실제로 '무' 는 없습니다. There is no nothingness. 곧 창조적 존재들에 의해 활성화되어질 어떤것들로 가득차 있지요. All somethingness to be activated by Creator Beings.

오늘 토봐야스가 이처럼 나의 가슴과 영혼으로부터 그리고 진정한 나됨 Who I Am 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직설적인 대화를 샴브라 여러분들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합니다. 나는 모든 나 됨 입니다. I Am All That I Am.

구현 시리즈 Embodiment Series

샤우드 7 - 질의응답 - 영혼의 자유 제 2 부 Freedom of the Soul - Part II

2005년 2월 5일

깊은 호흡을 통해 질의 응답 시간으로 도입하는 중

[들어가기]

자 이제 우리가 다시 교실에 돌아 왔습니다. 난 아다마스 교수 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방금 연주해준 랄프는 만일 그가 가진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면 굉장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음악을 표현해냄에 있어서 스스로를 제한하고 있지요. 바로 이와같이 여러분들도 에너지가 고착되어 있습니다. 어떤 패턴에 의존하면서 똑 같은 음식을 매일 먹지요. 산 처럼 단단해진 패턴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 패턴 속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요. 에너지가 언제나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을 보이는 것 같구요. 그렇지만 최근 에너지가 예전과는 좀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들에게 반응을 보이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패턴을 벗어나려는 것이지요. 어떤 분들은 직장이 바뀌고 배우자와 결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 여러분 이제 에너지를 움직여야 할 때 입니다. 고정적인 패턴으로부터 벗어나세요. 무언가 다른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여러분들을 조이고 있는 에너지 구조를 벗겨버리세요. 직장도 명상도 숨쉬는 것도 말입니다. 이제 낡은 초가집 문을 박차고 바깥으로 나오세요.

1930년 Guy Ballard 와 Edna Ballard 를 통해 내 에너지가 채널 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에너지는 너무나도 고착되어 마치 산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오늘 채널되는 나의 에너지는 그때와는 전혀 다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의식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에너지라고 불리우는 것은 없습니다. 고향, 천국이라 불리우는 곳에는 에너지가 없습니다. 가능성으로 표현되어질 때 까지 중립적인 종류의 존재적 양태에 머물고 있지요. 어떤 운동량으로 표현되어지기 까지 저장 탱크 속에 들어 있는 휘발유처럼 말입니다. 그 표현이 참으로 실제처럼 느껴지지요? 운전이라는 것도 말입니다. 그러나 그건 가능성이 표현되어진 것에 불과합니다.

에너지는 결코 강요되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그 핵심적 단계 속에선 이원적인 요소들이 들어 있지 않다는 것두요.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은 무슨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당장 다이아몬드의 결점을 없애려 들지 마세요. 먼저 아주 간단한 기본적인 단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건 너무나도 단순하여 여러분들이 그 단순함을 이해하는 순간 여러분 스스로 참 바보처럼 느끼고 말겁니다. 그처럼 깊고 깊은 심연을 통과하면서 이처럼 단순한 사실을 간과했다는 자신을 향해서 말입니다.

질의응답에 들어가기 전 먼저 모든 샴브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처럼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모릅니다. 오늘 내가 여러분들에게 너무 직선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원했기 때문입니다. 양자적 도약을 목전에 두고 속도를 높이어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어 달라고 했지요. 크림슨 위원회는 여러분들이 낡은 방식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교사로 양성시키는 속성과정 속으로 여러분들을 매우 빨리 움직여 나아갈 것입니다. 2007년의 이벤트를 위한 준비이지요. 이제 질문에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질문 1 - 토비님, 내 오른 손에 종양이 생겼습니다. 그 원인과 치유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답 1 - 그 종양은 고착된 에너지 때문입니다. 내가 토비는 아니지만요. 에너지는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계속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 어떤 어젠다나 목표도 없이 말입니다. 한 번 이 천연적이고 순수한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시는 장 Field 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지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그 에너지를 어떻게 움직여햐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 겁니다.

린다 - 성 저메인님, 죄송하지만 종양 tumor 이 아니라 수전증 tremor 입니다. [린다가 잘못 읽은 것인지 잘 못알아 들은 것인지 모름]

대답 - 둘 모두 속에 똑 같은 에너지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질문 2 -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 쪽 뇌와 목줄기가 불편하게 느껴지구요.

대답 2 - 여러분들은 개념, 환상 그리고 이야기 같은 것들로부터 벗어나 장대한 존재 Grand Being 로 움직여 나아가면서 이처럼 연결감 Sense of Connection/Contact 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 만이 그러한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들 더 이상 정신적인 존재 Mental Being 로서 머물지 말고 신성한 지성적 존재 Divine Intelligence Being 를 향해 나아가라는 종용을 받고 있는 셈이지요. 이처럼 기억력 상실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낡은 기억 소장 방식을 떨쳐버리세요. 단기적으로 볼때 이런 기억력 감퇴 때문에 이런 저런 곤란을 받으실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기억력 손실이 당신에게 좋은 봉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3 - 제 조카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 아이가 발에 종양이 생겨서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요즈음 새로운 종양이 다시 생겨났거든요. 과연 다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잘라 내어야 하나요?

대답 3 - 이것 역시 고착된 에너지의 문제입니다. 현대 의학이 그 질병의 중심 부분을 잘라 냄으로써 그 고착된 에너지를 잠시 없애지만, 곧 다시 발병하고 말지요. 그 핵심적인 에너지의 자물쇠를 열고 완전히 떨쳐내지 않는다면 그 치유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현 지구 상의 현실 속에서의 암이라는 것이 그 동안 스스로 진화하고 움직여 나아가는 경향이 있어왔습니다. 자신의 불멸을 도모하기 위해 육체를 파괴해 왔지요. 그 고착된 에너지를 풀어야 합니다. 다음 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주 쉽고 매우 매끄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이것을 배우고 있는 샴브라가 여러분 있습니다. 더 이상 고착된 에너지를 의지를 사용해 존재로 부터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아니며 암과 싸우지 않고 그저 자연스러운 [에너지의] 흐름으로 되돌아 가도록 용납하는 것이지요. 지구의 땅 역시 화산 폭발이 이어지고 커다란 파도나 지진이 일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에너지와 상상력이 서로 함께 작동하는 것처럼 지구의 에너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질문 4 - 저는 새 에너지 방식의 최면에 끌립니다. 아까 샤우드에서 말씀하신대로 먼저 개개인들에게 나타나 이 최면에 대해 가르쳐 주실 건가요?

대답 4 - 먼저 개인들 이겠지요.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이라는 요청이 있을 겁니다. 최면은 어떤 에너지가 한군데 모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이 샤우드를 듣고 있는 이들 역시 그 에너지적 중심을 향한 일종의 최면 상태에 걸려 있는 셈입니다. 메스머 Mesmer 와 함께 했던 최면을 통한 치유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슈가 들어 있습니다. 그 최면 치유를 받고 있는 사람이 그 핵심적인 단계에서 기꺼이 받아 들이려 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샴브라 여러분들 각자 각자에게 적절한 다른 일들이 너무나도 산더미 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것도 더 중요한 일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를 뿐입니다.

질문 5 - 오늘 청중 속에 새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데, 거기에 무슨 이유라도 있습니까?

대답 5 - 우리는 이제 다른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것들을 다루면서 에너지를 어떻게 작동시킬 것인가하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리려는 것이지요. 그래서 새로운 샴브라들이 등장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누구인가 그리고 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중심으로 모든 것들이 짜여진다는 것입니다. 에고 Ego 라는 말은 내가 간다 I go 라는 의미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른 차원 속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지칭하는 긍정적인 의미일 수 있습니다.

질문 6 - 언제라도 저에게 오셔서 저와 함께 일하실 수 있다는 허락을 개인적으로 드립니다. 에너지 고착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 제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답 6 - 당신은 지금까지 당신의 이야기들 속에 감정적인 집착을 가지고 고착되어 있습니다. 매우 큰 짐이지요. 무언가 다른 것들을 해 보세요. 그 다른 것들이 바로 당신 자신의 다른 면모들이라고 그리고 당신 고유의 창조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생명을 부여했고 표현되도록 했기 때문에 바로 나자신의 다른 이야기라고 말입니다. 더 이상 제자리에서 뺑뺑 돌면서 고착되어 있지 마세요. 당신에겐 교사나 직접적인 에너지 작업을 할 가능성들이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로부터 벗어나 움직여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샴] 너무 거기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거군요. 앞으로 직접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을까요? [St. G] 채널러들만이 우리와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자신을 신뢰하세요. 우리가 함께 며칠이고 이야기 하며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좀 미친 사람 처럼 굴어야 하겠지만요.

질문 7 -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소리를 막 지르더군요. 전 그걸 참기가 힘들었어요. 왜 그런 만남이 저에게 있는 건가요?

대답 7 - 바로 당신의 고착된 에너지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띄고 물리적으로 현현되는 것이지요. 당신 자신의 어떤 부분이 당신에게서 떠나가 소멸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동시에 여러 곳에 나타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구요. 차원간의 면모가 인간 현실 속에 나타나는 겁니다. 어떤 면모들은 비영혼적 존재로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외계인 같은 에너지적 존재들이 나타나더라도 두려워 할 것은 없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모든 실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저 사라지라고 명령만 내리면 됩니다. 그래도 앞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당신 스스로 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시험하는 것에 불과 하지요.

질문 8 - 중금속 중독에 대해서 여쭤보려 합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어디론가 이사를 하려고 하지요 [아마도 중금속 중독을 피하려는 듯] 저는 홀몸이기 때문에 집을 팔고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대답 8 - 당신 주위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 가능성들이 널려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당신이 그것을 선택해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미리 운명적으로 예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는 낡은 방식의 생각을 버리세요.

가능성들은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그 가능성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당장 선택을 하지 말구요. 선택의 기준이 두려움이어서는 안됩니다. 상상을 동원한 축복스러운 창조라야 하지요. 선택을 하고 그 선택된 가능성으로 하여금 스스로 진화하여 생명을 가지도록 용납하세요. 그리고 그 흐름에 자신을 맡기세요. 그런 아름다운 춤을 추세요. 약 한 달 쯤 가만히 생각을 하다보면 무언가가 떠오를 것입니다.

[샴] 맥이 관통하고 있는 옐로우 스톤에 가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북을 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괜챦을까요?

[St. G] 그것도 가능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요. 지구의 맥이나 격자선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기능도 달라 졌구요. 더 이상 선의 형태를 띄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기준점들에 불과 하지요. 당신은 그저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북을 치는 일일 수도 있구요. 한 가지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기준점인 과연 최상의 선 the Highest Good 을 위해 무엇이 좋은가 하는 생각 속에서 선택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실제로 최상의 선을 위하지 않은 것은 없기 때문에 그저 무언가 선택만 하면 되지요.

질문 9 - 제겐 아주 영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와 오래 동안 꿈 속에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9년 동안 알고 싶었는 것은 제가 이번 생애 속에서 서로 육체적인 만남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만일 그렇다면 언제가 될까요?

대답 9 - 육체적인 연결이요? 너무 기대가 높은 것 같군요. [다들 웃음] 다음 질문 부탁합니다.

질문 10 - 이번 파리 여행 중 당신을 느낀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제가 [전생에서] 당신과 어떤 친분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살려 주시겠습니까?

대답 10 - 크림슨 위원회 속에서 우리는 같이 연구를 하고 긴 시간 토론을 나누었더랬습니다. 내가 지금 오늘 샤우드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를 스캔하는 중입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적어도 한 번은 같은 생애를 살았지만 거의 다 날 알아보지는 못하시는군요. 우린 크림슨 위원회 속에서 계속 같이 일을 할 겁니다.

질문 11 -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듣고 있자면, 비극보다는 그 속의 삶을 변화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단지 자신이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 인정해주고 동정해 주기를 원하는데요, 전 더 이상 그럴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가 그 사람들과 내가 연결 고리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인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내가 컴패션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대답 11 -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신의 이야기를 놓아버리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 자신들의 이야기에 얼마나 고착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은 커다란 컴패션을 가지고 지구에 온 이들이기에 그 사람들이 계속해서 여러분들 앞에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을 용납하지요. 이 시점에서 내가 좀 더 직설적이어야 하겠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떨쳐버리기는 커녕 계속 해서 불리고 확장해 나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에 여러분들은 정말로 싫증을 느끼는 것이구요. 이젠 무언가 더 장대하고 효과적이고 즐거운 형태의 창조 그리고 에너지를 움직이고 놀이를 즐겨야 할 때라는 걸 알게 된거지요. 이미 말한것 처럼 난 너무나도 처참한 생애를 살아 봤기 때문에 어떤 에너지 속으로 들어 갔다가 나왔다 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말할 수 있거든요

여러분들은 프로 수준의 도우미 Facilitator 나 상담 역할을 감당할 이들이기에 이렇게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한 컴패션을 가지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여 듣드록 스스로를 강요하다보면 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기도 하고 그만 그들의 이야기의 일부분이 되는 지경에 빠지기도 하거든요. 여러분들을 이제 이런 것들을 떠나 움직여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던져져야 할 질문은 변화할 준비가 되었냐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이 질문에 답변을 회피한다면, 더 이상 반복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찾도록 내버려 두세요. 그들은 당신에게 그렇게 긴 시간동안 푸념을 늘어 놓았다는 사실 조차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샴브라 여러분들은 이미 이 질문에 '그렇다' 고 대답을 하였기에 지금 이 지구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샴브라 증명서를 받은 셈이지요. 여러분들을 찾아 온 이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하세요. 변화할 준비가 되었냐구요.

질문 12 - 저는 지금까지 이 마이크 앞에 나온다는 것에 대한 오래동안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요

대답 12 - 바로 그 말을 당신의 가슴으로부터 하는 순간 이미 그 에너지가 즉각적으로 변화되어버렸답니다. 우리 뿐 아니라 오늘 청중들이 다 느꼈을 정도니까요. 그건 그처럼 단순한겁니다.

질문 12 - 고맙습니다. 내 속에 에너지가 고착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대청소가 필요하지요. 계속 에너지를 떨쳐 내고 있지만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는 챗바퀴 속에서 그 핵심적인 단계의 이슈가 스스로 나를 진정코 용납하기 그리고 사랑하기 라는 것을 압니다. 난 진정코 변화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대답 12 - 자기 사랑이라는 개념 자체는 실제로 모든 인간들 뿐 아니라 [베일 이편의] 천사들에게도 가장 핵심적 이슈입니다. 진정코 자기가 누구인가를 받아들이는 단계에 도달했을 때 비로서 나도 역시 신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불의 장벽을 통과한 뒤 계속 된 여정의 종착역이 바로 자신을 용납하고 사랑하는 순간인 것이구요. 지금껏 우리가 누구였고 무슨 일을 했고 하는 모든 것들과 모든 요소들을 포함한 우리들 자신 그리고 우리의 신성과 나만의 친밀한 연결이 맺어지는 순간 어떤 축복스러운 에너지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내가 바로 그 모든 것들을 창조했던 창조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당신은 지금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것들과 씨름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들과 경험들이라는 겹겹의 층들을 통해 아직도 수많은 양의 에너지를 움직여 내어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제 거의 그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답니다.

질문 13 - 제가 교만한건지 모르지만 오늘 성 저메인님의 이야기는 다 아는 내용이라서 오늘 샤우드 내내 지루해 했답니다. 제 아버지의 부친에게 인사나 전해주세요 [린다가 질문을 읽음]

대답 13 - 그렇습니다. 오늘 샤우드의 내용은 여러분들이 이미 수면을 통해 수업받은 내용들이라서 무슨 충격적인 내용이나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있지않지요. 그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졌던 수업을 지금 이 현실 속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에 불과합니다. 어쩌면 수면을 통했던 그 수업이 지금 이 차원 속에서 이루어지는 샤우드보다 훨씬 더 실제적 real 이기도 하구요. 당신은 진정코 새로운 단계로 움직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지요. 그러한 느낌을 우리와 나누어 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질문 14 - 우리가 만나게되는 우리 영혼의 여러가지 측면들 즉 우리의 창조물들에 대해서 더 부연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들이 어떤 비영혼적인 존재들인가요? 우리가 그들을 창조했나요?

대답 14 -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굉장히 긴 시간이 소모되는 토론이 필요하겠군요. 오늘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토론에서 벗어난 이야기겠지만 약간 힌트를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차원들 속에서 이러한 여러가지 측면들을 창조합니다. 문자 그대로 여러분들로부터 그 측면들이 튀어 나와 날아 오르지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겁니다.

최근 하와이에서 토비가 말한 것처럼 여러분들의 에고는 계속해서 이 모든 이야기들과 창조물들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다차원적인 영역에서 놀이를 즐기는 것이지요. 물론 지구위에서 그 놀이를 지키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의 면모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창조된 대부분의 것들이 이 지구에 머물지는 않습니다. 생명체 속에 그러한 에너지가 계속해서 머무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거든요. 현실 속에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움직이고 있지요. 물리학에서 입자들이 현실 속에 들어왔다 나왔다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다른 측면들, 여러분의 일부분 또한 여러분의 반조각이 지구 다른 곳에 떨어져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모든 측면들이] 여러분 자신 속에 완전한 하나로 뭉쳐져 있답니다 You are fully integrated in yourself now! 한 마디 덧붙이자면 난 어느 누구의 Twin Flame 도 아닙니다.

요즈음 인간의 몸을 입는 일에 있어서 재미있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어려운 어린 아이의 시절이나 16-17세의 사춘기 시절을 뛰어 넘고 싶어한답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어떤 잠정적 이고 텅빈 그릇 하나를 설정해 놓고 가상의 이야기 False Stories 를 만들며 그 시절을 지내도록 내버려 둔 다음 그 육체 속에 깃드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건 빙의 현상은 아닙니다. [잠시 침묵] 지금 토비의 허락을 받느라 조금 지체 했습니다. 토비가 지구에 올 것이라고 했지요? 실제로 토비는 지금 지구에 돌아와 있습니다. 토비 역시 어린 아이나 사춘기 시절을 또 다시 거치고 싶어하지 않기에 지금 어떤 하나의 텅빈 그릇이 자라나고 있지요. 마치 생물학적인 로보트와 비슷하지요. 그는 그 자신이 토비라는걸 몰라요.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토비는 자신의 에너지를 그 육체 속에 구현시킬 겁니다. 어떤 충격적인 사고를 통해 한 동안 병들었을 때 토비가 자신의 에너지를 그 그릇 속에 깃들여 그 육체와 하나가 될 겁니다. 그러나 자신을 토비라고 이름짓지는 않을 것 같군요.

여러분들은 정말로 굉장한 창조자들입니다. 지금 샤우드를 듣고 읽는 이 순간에도 창조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 여러분들에게 매혹 당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여러분들이 사소한 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어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가를 잊고 사는 모습에 답답해 합니다. 이제 우리가 그걸 바꿀 겁니다.

자, 질문 하나만 더 받고 오늘 수업을 마치려 합니다.

[린다] 작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그 아이가 콜드레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나요?

[St G] 우린 그 어떤 종류의 추측 게임에 말려 들지는 않을 겁니다. 토비를 비롯한 우리들은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생물학적 그릇이 그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도록 내버려 두고, 토비와의 관계를 잘 보존하기 위한 것이지요.

질문 15 - 한 달 동안 굉장히 많은 양의 에너지를 떨쳐 내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엔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 몸 속에 완전히 접지되어지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그만 자동차 사고를 내고 말았어요. 내가 스스로 그 사고를 만든 것 같아요. 마치 미리 알았다는 듯 사고 직전 눈을 감아버렸으니까요. 사고 낸 날 많은 눈물을 흘리고 죄의식도 느끼면서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떨쳐 내긴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차는 틴에이져 아이였는데 그 아이가 이 사고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가요? 그리고 왜 우리가 그렇게 만나게 된건가요?

대답 15 - 당신이 그러한 사건을 만들어 당신 속에 고착된 에너지를 뒤흔들고 충격적인 에너지를 매우 빠른 속도로 청결해 내려는 것이었지요. 우리는 여러분들 모두를 이처럼 속성 과정 속으로 이끌 것입니다. 그저 우연한 사고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 고안되고 창조되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고가 일어나리라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를 같이 낸 그 아이와 당신이 미리 앉아 그 사고를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그 아이가 그 사고의 순간에 그 자리에 있겠노라고 자발적인 참여를 한 것이 맞습니다. 이 사고 속에서 어떤 봉사를 함으로써 그 사건 이후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어떤 상호 작용하는 에너지를 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당신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떨쳐 내긴 했지만, 질문 속에서 말한 것처럼 죄의식의 에너지를 그 속에서 창조해 내어 마치 어떤 다른 상자 속에 들어가는 결과를 낳았답니다. 우리가 당신과 지금 함께 일하면서 당신을 위해 그 박스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샴] 고맙습니다!

[St G] 내가 고맙지요!

[나아가기]

휴식시간 후 수업이 또 계속될 것입니다. 나는 성 저메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