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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되어라

하늘의 편지 제781호 발행일: 2002년 12월 11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너에게 어떤 사랑의 기회가 나타날 것인가?

너는 사랑을 위한 많거나, 대부분이거나, 혹은 모든 경우가 높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것들은 주목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것들은 네온사인을 들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트럼펫이나 나팔 소리가 없을 것이다.

사랑할 기회는 위장된 방법으로 올 수도 있지만, 그것은 매일 올 것이다. 어떤 사건이나 토론을 분노나 괴로움의 기회로 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정당하게 무엇이라고 부르자, 그것이 사랑의 기회다. 사랑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라.

너는 종종 너무 빨리 화를 내고 사랑을 주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마치 너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비용이 들 수 있는 것은 에고뿐이다. 너의 사랑의 표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에고뿐이다. 아니면 우리는 그것이 너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네가 자신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 너는 왕국으로 사랑을 나눠줄 것이다. 오라. 나에게 말하라, 나의 아들 그리스도가 어떤 에고를 드러내더냐?

그는 그것을 버리거나 저항할 필요가 없었다. 그의 생각은 그 자신에게 있지 않았다. 그의 생각은 ‘나’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네가 ‘나’에 몰입하거나 내가 네 속에 잠기게 할 때, 너의 가슴은 ‘나’와 같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너의 가슴은 이미 사랑으로 가득 차 있지만, 너는 그것을 비축하고, 채워 넣고, 보류하고, 더 나은 기회를 기다릴지도 모른다. 너는 다른 누군가가 네가 나의 사랑을 너를 통해 흐르게 허용하기 전에 행하거나 말하는 것을 보기를 기대할 수 있다. 네가 너의 가슴 속에 예비로 간직한 것은 나의 사랑이다. 너는 특별한 경우를 위해 사랑을 저장하지 않느냐? 그러나 사랑은 저장될 것이 아니다.

네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들이 너를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너에게 인식되는 만큼의 동등한 수준으로 대할 때, 너는 이기적이다. 자기 잇속은 너무 제한적이다. 그것은 단지 너 앞에 있는 것 같은 것의 반사를 만들 뿐이다. 달은 뭔가 장대한 것을 반사하고, 너도 그럴 운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터전인 것 같은 먼지와 파편 너머를 보아야 한다. 확실히 너는 그것들로 장님이 되고, 너 자신을 그것들로 구속하기를 원하지 않는데, 마치 네가 그것들이 너에 대해 지배를 허락한다는 듯이 말이다.

달처럼, 너는 태양의 반사판이다. 태양은 빛난다. 태양은 스스로를 억제하지 않는다. 그것의 빛남은 그것이 받는 관심의 종류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의 관심을 전혀 기다리지 않는다. 만약 태양이 그것에 전달되는 것에만 반응한다면, 태양은 얼마나 많은 빛을 비출 것인가? 다행히 태양은 자신의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있고, 주어진 것에 상관없이 온 세상에 빛을 보낸다. 그리고 달은 그 한결같은 빛을 반사한다. 달은 가로등을 비추지 않는다. 달은 빛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안다.

그리고 여전히 너는 가끔 지구상으로 반사해야 할 너의 것인 사랑의 풍부함을 잊어버리지 않느냐? 확실히 너는 지구에서 지구로 반사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세속사는 네가 반사해야 할 것이 아니다. 왜소함도 아니다. 너는 내 가슴을 반사해야 한다, 그것보다 적은 어떤 것도 아니다. 나의 가슴이 너의 것을 통해 박동하게 내버려두는 것에 대해 무엇이 그처럼 힘이 드느냐.

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사랑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나의 것인 너의 가슴 속으로 담그고, 사랑을 가망이 없는 장소에 주어라. 비행에 대해 비행을 주지 마라. 대신 사랑을 주어라. 나중이 아니다. 지금이다. 첫째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