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빛 안에서 빛을 발하라

하늘의 편지 제870호 발행일: 2003년 3월 8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안녕, 나의 사랑하는 이들아. 내 겉으로 의자를 당겨서 내 조언을 들어라. 나는 너에게 할 말이 있다. 나는 네가 들어주었으면 한다. 그래, 조금만 더 가까이 오라. 내 말에 기대라.

너는 나의 아이고, 나는 네가 가까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너의 생각들을 알고 싶고, 그리고 네가 말해야만 하는 것을 듣고 싶다. 그러니까, 내가 말하기 전에, 왜 너는 너의 생각들의 일부를 털어놓지 않느냐? 나에게 너의 그 머리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그 가슴 속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말해라. 비밀들을 털어놓아라. 나에게 모든 것을 말해라.

그리고 우리가 오늘 아침에 여기서 이야기를 끝냈을 때, 너는 오늘도 나와 너의 삶을 공유하겠느냐? 진행 중인 생각을 말해 보라. 침묵의 파트너인 나를 너와 가까이 두고, 너의 마음을 읽고 너의 심장의 고동을 듣는 침묵의 파트너인 내게 조용히 말하라. 듣고 있는 내게 고개를 끄덕여라.

나를 염두에 두는 것의 차이는 네가 나를 염두에 둔다는 것이다. 어쨌든 난 항상 너의 속마음과 감정을 알고 있다. 나는 항상 그것들을 공유한다. 너는 내가 만든 사람이고, 나는 너를 내 가슴에 가까이 두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내가 너의 것과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네 생각 속에 있을 때, 네 생각이 너와 나의 친밀함을 깨닫고 있을 때, 너는 더 큰 힘에서 온다. 나와 함께 있는 너의 하나됨과 너와 나의 단결을 아는 것은 너의 위대함에 대한 너의 인식을 강화시킨다. 위대함은 너의 밖에 있지 않다.

의식적으로 나에게 가까이 머무는 것으로 네가 나의 의상 뒤에 숨는다고 생각하지 마라. 전혀 아니다. 아니, 숨는 것이 아니다. 드러내는 것이다. 나의 빛 속에 서 있으면서, 너는 드러난다. 그리하여 너는 너 자신에게 드러낸다.

나의 빛 속에서, 너는 밝아진다. 내게 가깝다는 것은, 네가 나의 그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는 그림자가 없다. 너는 나의 빛 속에 있다. 그리고 나의 빛의 대낮 같은 광채 속에 있는 너는 얼마나 웅장한가.

선글라스를 벗어라. 우리 사이에서 너는 방패가 필요 없다. 너는 방패가 전혀 필요 없다. 나를 막을 수 있겠느냐? 나를 다른 사람에게 비추는 것을 막을 수 있겠느냐?

네가 필요한 모든 것은, 너다.

자, 이제, 너의 가슴을 나에게 쏟아라. 그것은 무시당하지 않는다. 나처럼 세상엔 관심이 없다. 나는 주의가 산만하지 않다. 다른 곳은 없다. 나는 너의 눈 속을 응시하고, 나는 너의 전체 이야기를 사전에 알고 있으며, 나는 심각한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이 너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그러니 내게 네 이야기를 들려주면, 내가 더 나아지게 해줄 것이다. 나는 네가 쓰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나에게 털어놓아라. 그것은 내가 너의 작은 오류들을 지우는 듯 보일 테지만, 내가 정말로 하고 있는 것은 너의 위대함 옆에 별들을 놓는 것이다. 그 별들의 빛이 너무나 밝을 것이고, 모든 곳에 있기 때문에, 오류가 너의 마음과 너의 시야로부터 멀어진다. 너는 나의 빛으로 장님이 되지 않고, 나의 빛으로 더 잘 보게 될 것이다. 너는 볼 것이다. 너는 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경이들을 너는 볼 것인가.

나의 빛은 사방팔방에서 너에게 던져질 것이다. 너는 기뻐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네가 위를 쳐다보게 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내가 너에게 주는 모든 빛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빛의 근원은 그것이 가는 곳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너에게 가고, 너는 지금 나의 빛을 방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얼마나 멋진 하루를 너는 지금 나의 빛 속에서 가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