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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차 아침

오늘 이 40일 여정의 마지막 날을 맞으면서 우리는 그대들 모두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그대들 모두 우리가 내린 처방과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아주 잘 따라왔다. 이 40일 여정에서 우리가 준 충고는 항상 적용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왜 그것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는 것은 항상 좋다. 그대 사회에서 정한 규칙을 깨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항상 좋다.

그러나 좀 더 큰 그림으로 본다면, 용서는 평화에 이르는 길이다. 용서는 세상은 그대들 모두의 무의식의 반영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무의식의 상태일 때는 볼 수 없다. 무의식은 그대가 그것을 볼 수 있도록 물리적인 경험으로, 사람, 장소, 사물, 경험 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세상을 단죄할 때, 그대는 무의식에 감춰진 것을 볼 수 있도록 선물로 주어진 바로 그것을 단죄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반복하겠다. 세상을 단죄할 때, 그대는 그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을 그대 앞에 드러내기 위해 주어진 바로 그 선물을 단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세상을 경험하면서 세상 안을 들여다보고, 그대의 가족, 친구 등 그대가 경험하는 삶의 모든 측면을 들여다볼 때, 그대는 그대의 의식과 그대가 형제들과 공유하는 집단적인 공동창조 의식을 경험하는 것이다. 충격적인 것을 볼 때, 말도 안 되는 행위가 드러남을 볼 때, 이런 것들은 그대들 모두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지금 세상은 거대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세상은 그대에게 그대의 얼굴을 가리라고, 그래서 아무도 그대의 미소를 볼 수 없게 하라고 요구한다. 세상은 그대에게 자유로이 숨 쉬지 말라고, 그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독가스를 마시라고 요구한다. 그대의 몸은 왜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가? 그것들은 몸 안에 계속 두기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래서 그대는 좋은 것을 흡입하고, 다 사용된 쓸모없는 것들을 배출하는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가장 아름다운 것, 그대의 미소를 가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그대는 건강을 위해 그대의 몸이 자연적으로 방출하도록 설계된 독을 흡입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그대는 논리적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것들을 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자발적으로, 논쟁하지 않고 이런 것들에 순응한다면, 그대는 그대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예, 나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것을 가리는 것이 행복합니다. 나는 독을 마시는 것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대는 그 씨앗이 자라서 거둘 수확을 보상으로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쓴 과실로 자라날 것이고, 그대는 그것을 먹게 될 것이다. 그대는 언제나 뿌린 것을 거둘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세상은 그대들 모두의 안에 있는 무의식을, 특히 그대 안의 무의식을 그대에게 도로 비춰준다. 실세(authority figure)를 만족시켜야 하는 그대의 필요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대는 그것을 보게 되어야 한다. 그대는 그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믿음이 그대의 마음 안에 자리잡고 있음을 보아야 한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분노를 느끼면, 그대는 그대 안에 거하는 분노와 분노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그대의 믿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대는 자신이 다른 이들과 분리되었다고 믿으며, 다른 이들을 말이나 마음속으로 공격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그대가 고통을 받는다고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가 고통을 받는다! 그대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그대들은 모두 신의 한마음의 측면들이다. 그대들은 모두 신의 눈에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 그러나 그대는 이곳에서 그대의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대는 그대의 에고가 이곳에서 원하는 어떤 우상이나 믿음도 추구하도록 할 수 있다. 그대는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사실이고 실재이며 가치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그대의 생각과 믿음이 그대의 진동을 설정함을 기억하라.

아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2020년의 마지막을 향하는 이 시점에서 그대는 그대의 진동이 어떻게 설정되는지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을 감추기 위하여 그대가 얼굴에 짓는 미소가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한 그대의 미움이다. 그대 경험의 색깔을 설정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그대의 미움이다. 그러므로 올해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드러내는 해이다. 그대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드러내는 해이다.

이 행성 곳곳에서 일어나는 “명령의 준수”를 보고 많은 이가 경악하고 있다. 사람들은 집 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명령을 듣고 있으며, 그들은 불평도 하지 않고 그것을 따르고 있다. 그들의 사업은 망하고 있고, 가정은 파산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가 파탄 나고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강제를 당하고 있음에 많은 이가 놀랐을 것이다. 이것이 올해 그대에게 드러나고 있는 현상이다. 올해 이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그것은 각자 안에 들어있는 무의식이 그대를 향해 부정성, 배신, 병, 정신질환 등의 불쾌한 경험을 드러나는 것이다. 적은 내면에 있다. 건강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믿음과 아이디어를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것이 적이다.

우리가 여러 번 말했지만, <기적수업>은 그대가 그대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대의 배의 선장이 되고,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며, 삶의 색깔을 정할 수 있도록 그대를 훈련시키기 위해 디자인한 것이다. 그대의 마음은 그동안 많은 힘에 의해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재훈련이 필요하다. 그대의 마음을 재훈련하지 않는다면, 이 40일 여정을 끝낸 후 “오, 이것은 재미있었어. 그러나 나에게 <기적수업>은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말한다면, 지금의 훈련된 마음으로 계속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힘들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끊임없는 선전과 반복되는 지시를 통하여 그대가 배운 많은 것은 사랑하지 않고 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세상이 어떠한 상태인지 보라. 그러면 그 시스템의 열매가 어떠한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의 열매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매일 <기적수업> 레슨을 실천함으로써 그대의 천부적인 유산인 사랑하는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이 그대가 “나는 사랑과 한 편이 되어 내 마음을 재훈련하고, 내면에서 나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을 방출해 버릴 것인가, 아니면 똑같은 것을 계속함으로써 똑같은 열매를 수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날이 되기 바란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우리가 그대를 위해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그대가 원망과 증오와 분리를 내려놓고, 용서와 사랑과 기쁨과 창조성과 풍요를 포용할 때 삶이 훨씬 더 좋을 것임을 말해줄 수 있다.

이 40일 여정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티나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한 세션만 남았다. 그 세션을 위해 조금 남겨둬야겠다. 이 여정에 함께 참여해 준 그대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