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과 은하연합 > 사난다, 예슈아

19일 차 저녁

오늘 잠자리에 들면서 자신에게 다음의 강력한 질문을 던지기 바란다. 그대는 구체적이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대의 안내자/스승과 소통할 용의가 있는가? 영과 소통한다는 것에 대해 숨은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이것은 방아쇠와 같은 질문이 될 것이다. 그대가 너무 두렵다면 아예 이 질문을 하지도 말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에게 더 이상 두려움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 그대는 이미 충분히 두려운 상태이다. 마치 우리 안의 양처럼, 그대는 두려움의 우리 안에서 양을 지키는 개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그대는 두려운 상황 안에 있다. 자유의 상실, 직장의 상실,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의 상실, 자유로이 말할 수 있는 능력의 상실 등 이미 충분한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영과의 소통에 충분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요청한다는 아이디어를 상상해보기 바란다. 오랫동안 티나의 비디오를 시청했던 사람, 혹은 이 장벽을 뚫고 지나갈 만큼 경험이 많은 사람은 이미 이 직접적인 소통을 요청한 바가 있다. 그러나 이 여정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에게 이 아이디어는 새로울 것이다. 이 질문을 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느껴 보기 바란다. 이 질문을 던질 때 어떤 장애가 느껴지는가? 이 질문을 떠올릴 때, 내재한 두려움이 올라오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적기 바란다. 앉아서 명상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침대에 누워서, 다음 기도를 하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요청하오니, 나와 나의 영적 안내자/스승과 소통할 수 있게 하소서.” 명상 중에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그대가 가진 어떤 두려움이든 표면 위로 올라올 것이니, 에고 마음은 판타지와 현실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대는 자신의 두려움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대가 통제를 잃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그대가 어떤 존재와 소통하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며, 따라서 예수가 그런 소통을 금지했다는 가톨릭 교리 교사의 이야기가 생각날 수도 있다.

우리가 요청하는 것은, 이 아이디어가 그대에게 새롭다면, 단지 이 아이디어를 탐구해보라는 것이다. 그런 소통을 초청하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러한 초청을 하는 것에 대해 명상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는 것이다. 지금 그대의 의식 또는 잠재의식 아래에 있는 믿음은 특히 이러한 종류의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거기에 놓여있게 된 것임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아침 메시지에서 말했듯이, 가톨릭 교회가 그랬고, 지금은 공포 영화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젊었을 때 많은 공포 영화를 보았다면, 그대의 머릿속에는 이런 이미지와 아이디어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영화라는 최면적인 도구를 사용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거기에 놓여진 것이다. 이러한 믿음과 관련하여 자신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마치 영과 소통하는 척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표면 위로 솟아오를 것이다. 그것을 적고 앞으로 며칠 동안 그것에 질문을 던져라. 그리고 영적인 소통이나 영성에 관하여 세뇌된 다른 믿음들은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많은 사람이 거짓의 수영장 안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예수: 나의 자서전>을 읽어 보기 바란다. 그 책은 이와 관련하여 많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 책은 내가 육화했던 시절과 나의 성품에 대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것은 나에 관한 조작된 이야기들과는 다르다. 그 책을 읽고 지구에서 내가 가졌던 놀라운 경험을 알게 된 많은 이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내가 비극적인 종말을 맞았다는 이야기는 꾸며낸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비극적인 종말이 아니라, 나의 선택이었다. 그것은 당시의 나의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해야만 했던 것이며, 내 삶에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었다. 그것은 복잡한 이야기이며, 그 책을 통해서 편집되지 않은 이야기를 읽어 보기 바란다. 티나는 용감하게도 몇 년 전에 나와의 소통을 통하여 이 책을 출판하였다.

우리는 모든 이가 이런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대가 영에 대한 두려움, 직관에 대한 두려움, 내면의 안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를 원한다. 그것은 그대가 있어야 할 곳으로 그대를 데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