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차 저녁

베일의 이쪽에 있는 우리는 그대를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그대가 3차원 세상에서 자라나고, 학교에서 배우고, 직장에서 훈련을 받고, 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때, 거기에 사랑은 거의 없었다. 일부는 운이 좋아서 사랑하는 가족들 안에서 자라났지만, 일단 세상에 나가면 그곳은 전혀 용서하지 않는 곳이었다. 그대는 직장에 늦어서는 안 되며, 병이 들어도 안 된다. 그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맡은 일을 제대로 하려면 애를 쓰고 노력해야 한다. 그대는 이런 조건화된 에고의 세상 안에서 기능해야 하며,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금 그대가 참여하고 있는 이 변형 과정은 매우 거칠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대를 사랑으로 이끌 것이다. 이 행성에서 사랑이 꽃피우려면 사랑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어야 한다. 자연을 보면 거기엔 균형이 잡혀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그곳은 여전히 분리의 세상이다. 다른 것들이 살아있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죽어야 하는 세상이다. 당연히 이것은 사랑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전체 그림을 본다면 거기엔 균형이 있다. 파도와 같이 들고남이 있다. 물론 그것은 용서하지 않는 곳이다. 약한 것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며, 강한 것은 융성할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자연은 아름다운 균형이 잡혀 있다. 인간 세상을 보라. 거기엔 심각한 불균형이 존재하며, 기능장애를 촉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 안에서는 숨을 쉬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이 여정을 가는 많은 이는 일을 더 적게 하고 싶다고 느낄 것이며 그것은 그대가 좀 쉬어야 함을 보여준다. 많은 이는 다시 일하러 돌아가고 싶지 않음을, 이전의 형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또는 아이들에게 너무도 엄격하고 무서운 학교 시스템으로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려고 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사회가 달라지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는 혁명의 기운이 움트고 있으며, 함께 모여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기도 한다. 많은 이는 이제 정부는 자신들의 최선을 위해 일하지 않음을 알며, 여러 조직이나 기관이나 제도가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자유를 빼앗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

그러나 이 소요 아래에 불사조가 기다리고 있다. 이 불사조는 평화와 사랑과 기쁨의 사회이다. 많은 이가 그것은 이 행성에서 가능하지 않다고 말할 것이며 아마도 그것이 맞을 것이다. 이 상승 과정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선택하지 않는 자가 많겠지만, 그들은 자신이 뿌린 때로 거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말을 듣고 있는 자들은 흔들림 없이 이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요청한다. 자신에게 더 좋은 느낌을 주는 것, 자신이 사랑하는 것, 자신의 창조성과 자기-표현을 격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청한다. 영계에 있는 우리는 그대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방법으로 이 변형 과정에 있는 그대를 응원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라.

우리는 그대를 사랑하며 항상 그대와 함께하고 그대를 지원한다. 그대가 예상치 못한 많은 변형과 계시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고, 그대는 위대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면서 강하고 건강하게 그대 자신을 유지하라. 이것을 이해하면서 오늘 밤 달콤한 꿈을 꾸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