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산히아: 마음의 평화가 침체로 이어질까요?

2024. 9. 2

채널: 마이클 허시 Michael Hersey

이 질문은 한 독자로부터 온 글입니다.
“마음의 평화에 대해 잔소리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이 침체로 이어지지 않나요?
사람들이 고군분투를 멈추면 무기력해지고 목표가 없어지죠.
제 질문의 핵심은 '투쟁은 보편적인 진리인가'입니다.
저는 모든 것을 영에 맡기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의 진정한 잠재력을 자각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독자가 혼란스러워할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여러분이 지금 매 순간 마주하고 있는 것은
그저 지금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되돌아가서 다르게 만들 수 있는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지금이 바로 지금이며 다른 어떤 것도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이 전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질문은 있는 그대로를 바꾸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오 지금은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어."라고 대답합니다.

다음 질문은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묻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목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기분이 나쁘나요?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가요?
원하는 대로 되지 않나요?
마음속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 불행하게 경험하고 있는 것의 일부가
그때 스스로 선택한 미래의 일부인가요?
계획한 대로 일이 정확하게 진행되었나요?
그렇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러한 질문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질문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현재와 다른 것을 요구했지만
그 요구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까지
몇 번이나 그 벽에 부딪히려고 하나요?
어쩌면 여러분에게는 상황을 바꿀 힘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둘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확실한가요? 여러분 각자는 자신의 과거에서 즐겁지 않았고,
아마도 고통스러웠으며, 분명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여러분 자신과 삶에 대한 경험을 변화시켰고,
이제 여러분은 그 사건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달려 있었다면 그런 일들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은 이전에는 뚫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고통 없이도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답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여러분의 저항, 즉 여러분의 투쟁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지금이 여러분이 있을 유일한 곳입니다.
지금을 거부하고 대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주장한다면,
결국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영원히 받아들일 수 없는 지금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나은 지금을 찾기 위해
매일, 매년, 화신에 화신을 거듭하며
지금 이 순간을 제외한 모든 곳을 바라보며
지금처럼 계속 살아갈 것입니다.
모든 것이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에 정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정체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니 그것과 싸우려 하지 말고,
그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피해자로 느끼지 마세요.
현재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세요.

무기력과 목적 없는 삶은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반복적으로 실패한 결과입니다.
왜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이것은 마침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항상 여러분을 피했던 평화를 찾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표현하신 두려움은 보편적인 진리로서의 투쟁과
목적 없는 무기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유일한 선택이라고 확신하시나요?
영에게 맡기려고 노력했지만
그 진정한 잠재력을 아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에게 일을 맡길 때
상황을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영에게 맡긴 것이 아닙니다.
결과에 대한 그림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영에게 지시하고 있다면
영에게 맡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여전히 현재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에게 맡긴다는 것은 무언가를 바꾸려는 생각 없이
지금 여기 있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여기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은 이미 외양간을 벗어났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에게 그것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무엇을 주고 있는지 자각하고
상황 처리의 일부를 포기하는 것만 필요합니다.
영이 아닌 마음에 속한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현재에 온전히 집중하세요.
여러분의 마음은 목표가 있고 산 정상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
정상은 없고 오르기만 있을 뿐입니다.
그저 목표와 목표가 계속 이어질 뿐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갈 수는 있지만
곧 새로운 목표로 대체됩니다.
성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에고가 모든 것을 통제합니다.
에고를 영(Spirit)에게 주는 것이 목표의 끝입니다.
에고를 영에게 주는 것조차도 목표가 될 수 없고,
단지 포인터일 뿐이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알아차리게 하는 알림일 뿐입니다.
본향은 목표가 아닙니다.
본향은 여러분이 지금 있는 곳입니다.
멈추세요!
주의를 기울이세요.
놓아주세요.
여기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이러한 목표와 투쟁은 모두
여러분이 충분히 훌륭하고, 충분히 똑똑하고,
충분히 사랑스럽고, 충분히 성공하고, 충분히 진화하고,
신성의 사랑의 품으로 환영받을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는 믿음에 기초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시시포스처럼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도달하기 위해 헛된 노력을 계속합니다.
그런 생각이나 두려움은 사실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만두세요.
그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주의를 기울이지 마세요.
지금 영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보세요.

영에게 맡기면
통제에 대한 모든 생각, 변화를 조장하려는 모든 중독,
있는 그대로의 완벽함에 대한 신뢰 부족을 모두 놓아버리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산히아?"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습관인데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그것을 자각하세요.
마음이 주도권을 잡고 싶어할 때를 알아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