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와 송과선

셀레스티아(Celestia)와 아나마르(Ahnahmar)

모든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인간의 몸에 많은 변화가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몸을 거의 재구성하는 수준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인간의 몸이 보유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지탱할 수 있는 에너지적인 기반(matrix)이

인체 내에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많은 은하에서 온 여러 팀이 인간의 신체구조를

개조하고 재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재구성 작업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어떤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인간에게 권능이 주어지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의식적으로 개인적인 변형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게 되면,

훨씬 더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지구와 마찬가지로 인류도 전반적으로

세계적인 변형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태어나고 있거나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은

DNA와 신체의 각 기관 및 골격 구조면에서

이미 개조된 상태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 변형의 기간 중에 모든 기관과

신체적인 과정들이 재구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피의 구성성분과 혈류의 흐름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구성 작업은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개인적인 세포차원에서 일어나는데,

세포의 핵이 가장 높은 수준의 신성(Divinity),

즉 신적인 자아(神我: GodSelf)와 하나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각 세포의 에너지적인 기반이

고차원적인 수정(水晶)의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이 수정체를 통해 순수한 에너지가 점점 더 많이 유입되어

여러분의 몸에 통합되게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구조가 발달될 수가 없습니다.

육체적인 3차원의 몸과 신성한 사랑 사이에

오랜 세월에 걸쳐 존재했던 분리는 이제 끝났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형의 과정에는

이 신성한 측면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신성한 은총을 통한

우주적인 변화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뇌하수체(腦下垂體)와 송과선(松果線)*은

이러한 권능이 주어지는 최초의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송과체는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었던 인간의 몸에서

직관과 앎을 담당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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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과체(松果體))라고도 함,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내분비선으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조절하는 기관.

송과선은 뇌의 일부는 아니지만,

뇌의 한 부분인 간뇌(肝腦)의 천장에 있다.

송과선은 뇌의 정중선을 따라 제3뇌실(第三室) 안에 위치한다.

그 이름은 생김새가 솔방울(라틴어로 pinea)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

성인의 경우 길이가 0.64㎝ 정도이며,

분홍빛이 나는 회색이나 흰색을 띤다.

무게는 0.1g을 조금 넘는다.

많은 척추동물의 송과선을 연구한 결과

성(性) 기능의 발달뿐만 아니라 동면, 신진대사 및 계절에 따른

번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어서는 송과선의 역할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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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송과선을 통해서 에테르의 세계와도 연결이 됩니다.

5차원과 그 이상의 상위 차원계들에서는

송과체가 더욱더 큰 역할을 하게 되며,

정신적인 텔레파시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기관도 바로 이 송과체입니다.

이것은 마치 3차원인 몸에서 목 차크라가

성대(聲帶)를 통해 그 기능을 수행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3차원에 사는 사람 중에도 송과체를

아주 크게 활성화시킨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 속에는 채널링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전에 형이상학적인 문헌이나 신비학교(미스터리 스쿨)에

등장하는 심령능력자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오늘날 이 지구에는 인간 외에도 지각력을 갖고 있는

다른 종(種)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돌고래와 고래류도 이러한 송과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합니다.

오늘날 송과체와 관련된 일이 아주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직관력(直觀力)의 증가를 체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이나 세계와 접촉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기도에 대한 응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가장 중요한 점은

자아에 대한 완전한 접근뿐만 아니라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나 행성의 에테르계에 존재하는

살아 있는 도서관에 소장된 다양한 형태의 기록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모든 영역의 세계와 연결되거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될 때,

채널이나 초능력이라는 용어 자체가 무의미해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 빛을 실현하고자 자발적으로 진실한 채널(Channel)로서

봉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인류가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들에 대해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봉사는 최근 수십 년 사이에 눈에 띠게 증가해 왔으며,

이는 잠들어 있는 인류에게 길을 밝혀주는 등대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봉사가 인간이 영적으로 깨어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스스로의 등댓불을 밝히고

자신의 가슴에 내재되어 있는 기술과 재능들을

펼쳐야 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몇 년 내에 이 행성에 태어나 계속 남아 있을 아이들은

완전한 텔레파시의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또한 지금까지 채널링을 통해 인류를 도왔던 존재들은

다른 방식으로 봉사를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차크라 내에 존재하고 있는 신성한 가슴의 기능이 증대됨으로써

이러한 송과체 기능의 증가에 따른 균형을 잡아주고 이를 상쇄하게

해줍니다. 이 두 개의 에너지 센터는 서로 함께 작용하게 되는데,

송과체 활동의 증대를 통해 신성한 은총의 진동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연민, 그리고 상대방의 신성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 없이는

이러한 증가된 정보의 양을 인간의 에고만으로는 처리할 수가 없으며,

진화의 과정은 또 다시 좌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 고도의 문명사회에서는

항상 가장 숭고한 의도를 지님으로써 반드시 전체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체의 가장 고귀한 선(善)을 달성하는 데 모든 것을 내맡겨야 합니다.

대인(對人) 간에는 최고 수준의 보살핌이 있어야 하며,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또한, 이 정도 수준의 의사소통이 실제로 가능해지고 실행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핵심적인 사생활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

송과체에 의해 수신된 정보는 언제나

가슴이 이를 인식함으로써 유효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마음이 갖는 본질적 기능은

순수한 가슴(True Heart)의 하인(人)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행성에 공동체와 신성한 은총을 실현할 기회가 무르익었습니다.

뇌하수체는 인간의 몸이 진화해 가는데

또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원성과 분리라는 교훈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내분비계는 인류에게 주어진

많은 제약을 저장하는 구실을 해왔습니다.

자가면역질환(自家免疫疾患)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상

많은 개개의 영혼들이 장기간에 걸쳐 분리라는 느낌을 통해

체험해 온 슬픔과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뇌하수체는 지금 이러한 제약으로부터 해방되고 있는 중이며,

물리적인 육신도 또 다시 재생 및 회복되어

최대의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의식적인 의도를 가지는 것이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됩니다.

개인의 의식을 통해 정보를 전달받으면 한층 강화된 몸의 기관들은

아주 강력하게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신체구조는 복합적인 것이므로 이러한 점에서

이 두 기관이 다른 하나와 계속 분리된 채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독(解毒)을 위한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신체의 모든 기관을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각 개인별로 어떤 것이 최선의 과정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신체의 각 기관들과 대화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하나의 방안입니다.

에너지 전문가, 치유사, 몸으로 일하는 스포츠 및 경락 마사지사와

상담하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입니다.

지상에서 발전해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 도구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도구들은 여러분이 지닌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법을 바꾸어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찾아서 활용해보세요.

왜냐하면 지금은 인간의 몸이 지닌 참된 선물이 무엇인지를

속속들이 인식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고대의 경전에서, 몸은 ‘신(神)이 거하는 성전(聖殿)’이라고

언급한 것은 참으로 정확한 말입니다.

몸을 치유하고 변형시키는 데에

여러분이 의식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자신이 지니고 살아가야 할 몸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이 거하는 신청한 장소인 여러분의 몸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 전체를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세계적인 식량자원과 치유방식에서의 변화는

이와 같은 사랑이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질 때에만 가능해지게 됩니다.

심지어 엄청난 치유와 복구 능력을 지닌 도구와 물질들이

지금도 주류(主流) 시장과 의식 속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나타난 새로운 치료 방법들을 신뢰한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계속 지지하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보태주는 행위로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변화가

전 행성에 걸쳐 일어나도록 유도하게 될 것입니다.

회춘(回春)과 치유의 능력을 가진 고대의 경이로운 신전(神殿)들은

사실상 현재 여기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전들은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고

미래에 갖고자 희망해왔던 것들입니다.

이 신전들은 이러한 경이로운 것들을 최초로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의 의식 속에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즉 이것들은 여러분 중에 또 다른 시대에 그러한 것들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에너지적인 기억 속에 아직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3차원적인 측면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비록 파괴되었다 할지라도

고차원에서는 아직도 완전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오히려 가능성적인 측면에서는 당초의 의도와 목적에 비해

몇 배로 증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큰 어려움이나 비용도 별로 들이지 않고

언제든지 그러한 에너지들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단지 필요한 것은 여러분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슴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스스로의 치유를 위해

그러한 에너지와 연결하고 체험하면서

그 과정이 일어나도록 허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매일 시간을 들여 이러한 에너지를 충분히 호흡하면서

그러한 에너지를 자신의 몸속으로 주입하는 것으로서

이미 그 과정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특별한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단지 여러분의 의도와 신성한 은총에 내맡기는 정도에 따라

여러분은 이러한 에너지들을 언제든지

자신의 오라장(Auric Field) 안으로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로 인해 얻게 되는 혜택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비록 형태는 처음 것과 다르다 할지라도 에너지는 똑같은 것입니다.

수정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가 수정사원(水晶寺院)을

대신할 수도 있겠지만, 그 능력은 동일한 것입니다.

안개 속에 가려져 있는 이러한 도구들과 치유사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현재 있는 그 상태에서 그들을 도와주십시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이러한 신전을 다시 건립하고 싶겠지만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고대의 도구들을 먼저 이해하지 않고,

또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가능한 한

최대로 인식하지 않고는 그러한 신전을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천국(Heaven)은 지금 이 행성 위에,

그리고 여러분 주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이러한 낙원을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여러분도 낙원의 세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데에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해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대신 다시 새로이 출현하고 있는 것들을 축복해주세요.

여러분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여러분보다 더 자신들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텔로스 2> 은하문명, pp.24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