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해 상의 문제

하늘의 편지 제774호 발행일: 2002년 12월 4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자신감을 가질 것을 제안할 때, 네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다. 의견과 사실 사이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 의견은 아무리 강해도 여전히 의견이다. 많은 사람이 너의 의견에 동의할 때조차도, 그것은 단지 똑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확증은 확증일 뿐이다. 사실이 아니다. 의견의 증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견이다. 의견은 확실하지 않다.

너의 의견을 사실이라고 말할 때, 너는 의사소통을 끊는다. 네가 강조해서 끊어버렸기 때문에 소통이 끝난다. 너는 문을 닫았다. 네가 절대적으로 진술하는 것은 토론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 논쟁만 할 뿐이며, 누가 너와 논쟁하기를 원하는가? 다른 이는 물러나면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생각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옳다는 것에 어떤 만족이 있는가? 그리고 도대체 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비록 네가 그렇다 해도, 무엇이 그처럼 옳게 되는 것에 대해 놀라운가, 잘못 되는 것에 대해 그처럼 끔찍한 것이 되는 이상으로? 무슨 문제라도 있나? 누군가는 한쪽 생각을 하고, 넌 다른 쪽 생각을 하는 거야. 이것은 너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가 네 말에 동의하지 않는데 너는 왜 항상 놀라는 거냐?

또한, 너는 위선자가 돼서는 안 된다. 아니, 너는 우유부단하고 달래서는 안 된다. 하지만 듣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넌 좀 더 중립적일 수 있어, 회피하지 않고. 솔직해지는 것도 좋지만, 너 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상기시키고, 상대방에게 여유를 주기 위해 몇 개의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를 뿌릴 수 있다.

그리고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네가 맞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네가 맞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연습하라. 네 입술에 어떤 느낌이 드는지 보아라.

너처럼 진리를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인간 영혼에게 말하는 것은 정말 사랑스러운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가슴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주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진실에 더 가까이 기대라.

온 힘을 다하여, 다른 인간의 가슴을 도려내지 마라. 네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상의 가슴들은 분별없는 생각으로 좌우로 잘려 나갔다.

내 인간 아이들이 자신들과 다르게 볼 때 위태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 너처럼 봐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 그렇게 하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이익을 볼 수 있을까? 네가 합의를 그처럼 갈망하는 것은 너의 에고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오늘, 누군가가 너에게 동의하지 않을 때, 그들은 너를 존중한다는 생각을 가져라. 너는 그들이 너를 비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

자유의 개념을 그렇게 많이 믿는 너는 실제로 자유에 길을 내어주어야만 한다.

이견을 다이아몬드처럼 생각하고,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한 면에서 다른 면으로 바꾸어라. 어떤 각도에서 보든 그것은 여전히 다이아몬드다. 두 개 이상의 가슴들이 여전히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만든다.

각각의 의견이 세상을 떠받치는 막대기 같다고 생각해 보라. 그걸 안다면 한 막대기를 떼어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각 의견은 계단을 오르는 한 단계이며, 각 의견은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고 생각해 보라.

서로를 지지하는 곡예사처럼 의견을 생각해 보라.

의견을 명함처럼 생각해라. 그것들이 어느 순서로 퍼져있든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들 모두는 결국 한데 섞인다.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곳에 두어라. 그것들은 결국 의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