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편지 제978호 발행일: 2003년 6월 26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아마도 너의 선택은 침묵이나 에고일 것이다.

아마도 너의 선택은 에고이거나 신일 것이다.

에고는 어떤 이유로든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쯤 너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에고는 고통이다. 그것은 염증이다. 에고를 잃는 것이 또한 너에게 고통을 유발한다. 네가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그것은 핀으로 너를 꼽는데, 그것은 네가 그것을 벗을 때 발을 더 아프게 하는 너무 꽉 조이는 신발처럼 그것 없이는 지낼 수 없다고 너에게 말한다.

에고는 너를 다치게 하고, 상처는 곪는다. 에고는 양면성이 있다. 한순간은 너에게 친절하고, 그다음 순간은 너를 때린다. 에고는 네가 웅장함을 잊도록 돕고, 왜소함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친다. 그것은 네가 그것과 관련된 모든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하려고 한다. 에고는 많은 잡음을 만드는데, 그리하여 너는 너를 위한 나의 사랑을 듣지 못할 것이고, 너는 에고가 주는 튀기는 침방울을 받아들인다.

에고는 너를 추구한다. 그것은 참을성 있는 구애자이다. 하지만, 그것이 너에게 구애하는 동안, 그것은 너를 갉아먹는다. 에고는 항상 그것을 연마할 때 너의 광택을 닦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에고는 말을 부드럽게 한다. 그것은 한 손으로 주고 다른 손으로 빼앗는다. 칭찬하고 굴욕감을 준다.

이기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도 그것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에고를 내세우는 것을 비웃으면서도, 자신의 에고를 부드럽게 북돋아준다. 에고가 너의 활력을 잃게 할 때, 그것은 너에게 에고가 활력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에고는 모든 힘을 다하여 너를 그 굴레에 있게 한다. 어떻게 그렇게 가치 없는 것이 너를 그렇게 속일 수 있는가?

에고는 이기적이고 성과 지향적이다.

에고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춤을 춘다.

에고는 네가 떨어질 곳을 갖도록 해준다. 그것은 너를 쓰러뜨리고 그것이 너의 구원자라고 생각하게 만들려 한다.

에고는 충분해. 내 얘기하자, 네 얘기하자.

에고는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에고는 그 등식 안에 있지 않다. 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고는 섬광이고 에고는 거짓이다. 그리고 너는 진실을 찾는 자이다.

너는 에고의 탐욕스럽게 먹고 마시는 그 관심을 나에게 줄 수 있겠느냐?

에고 지향적일 때, 너는 겉모습을 생각한다. 그것이 결론이다. 외면은 마치 겉모습이 진실인 것처럼 보이는 겉모습이다.

세상의 모든 영광은 겉모습일 뿐이다. 너는 화려한 주변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것이다. 세상의 어떤 찬사도 너와 동등할 수 없다. 또한, 세상의 찬사는 너에게 봉사하지 못한다. 네가 구리 반지를 꼈을 때 너는 무엇을 가지느냐? 무엇이 영광의 그 순간이었는가? 무엇이 그 의미였는가? 무엇이 그 매력이었는가? 너는 무엇이 그것과 함께 온다고 생각했느냐? 너는 그것이 나의 더 많은 암시를 가져온다고 생각했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세상은 너를 버릴지 몰라도 너는 세상을 버릴 수 없다.

세상을 보고 그것을 축복해라.

너는 세상이 너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위해, 그것이 너로부터 빼앗아 가는 듯이 보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위해 지구에 있다.

너는 나를 위해 지구에 있다.

너는 나를 세상에 전달하고 있다.

날 안고 다니는 거야.

이 세상에 나와 같은 보석은 없다. 또한, 너와 같은 보석은 없다.

너에게 덧붙여질 수 있는 보물은 없다.

내가 너에게 주는 풍요는 나 자신이다.

세상에 대한 의존은 버려라.

세상을 덜 쫓아라. 세상에 더 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