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하늘의 편지 제665호 발행: 2002년 8월 15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사랑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면, 내 자녀들아, 에고에서 오는 것이다.

그것보다 더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다.

이제 너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에고가 있는지, 네게 얼마나 많은 에고가 여전히 남아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것은 머리를 쥐어뜯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절망하지 마라.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다. 에고를 알아차려야만 그 긴 탐욕스러운 손가락을 너로부터 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에고를 해체하는 일조차 가깝지 않다는 말을 들으니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인가! 너는 네가 꽤 진보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는데, 사실, 네가 남겨둔 에고의 흔적이 오래 남았을 때 말이다. 그리고 이제 훨씬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 아니다! 너는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너는 지금 이제 막 시작했다는 생각에 직면해 있다.

지금 이 의식 속에서, 에고의 덩어리가 너에게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 그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곳에 머물 수 없다. 나는 에고에게 그것을 허락한다. 그것은 떠나야 한다는 느낌을 지닌다.

네가 하는 말, 생각, 행동의 많은 부분이 현재 너의 에고를 영속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너는 인생의 많은 부분이 너 자신과 세상에서 너의 위치에 대해 조금 더 나은 기분을 느끼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너는 자연스레 세상이 조금씩 넘어와 너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를 원한다. 너는 그곳에서 명예롭고 편안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네가 나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이 지상에 있을 때, 너는 명예와 편안함에 그렇게 의존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사는 데 있어서 너의 기쁨에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세상의 찬사나 품위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의 뺨이 나를 위해 하는 것에 대한 기쁨으로 붉어지게 해라

현실을 직시하자. 에고는 영합한다.

네가 무슨 말을 할 때, 어떤 반응을 구하는가? 네가 어떤 일을 할 때, 그 끝에 무엇을 원하는가?

네가 승인, 또는 동의, 격찬, 감사, 인정, 또는 네가 찾는 수백만 가지의 다른 것들을 추구할 때, 너의 주의는 잘못된 방향이다. 너는 무거운 쟁반을 들고 다니는 웨이터와 같은데, 그는 쟁반의 균형을 잡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팁을 생각하고 있다.

너의 생각이 승리와 승리에 관련될 때, 에고는 가까이 있다.

나는 네가 이기기를 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너는 이기려고 경주에 참가한다. 하지만 달리기도 있고 이기는 것도 있고, 이기든 지든 간에 영향받지 않는 너의 가치도 있다. 너의 주된 목적이 세상에 너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면, 에고는 경주에서 이기는 것이다.

너의 가치를 네가 얻은 플랫폼이 되게 하라. 너의 가치를 인정하라.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너는 항상 그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너는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 네가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이길 필요가 없을 때, 삶에서의 너의 걸음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같은 경주를 할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다른 달리기가 될 것인가. 네가 이길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다른 승리가 될 것인가.

만약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다면 어떨 것인가? 오늘 네가 한 모든 일에 대가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네가 행하는 기쁨을 위해, 혹은 주는 것의 기쁨을 위해, 그것의 끝에 무언가가 아닌 것을 위해, 행한다면 어떨 것인가?

여기가 익명이 들어오는 곳이다. 너는 세상에 익명의 기부자다. 네가 나의 이름으로 주면 그게 전부다. 너는 내 물건을 익명으로 주는 아름다운 사람이다.